일본투어(JLPGA)와 대결할 조는 2016 KLPGA 대상을 받게 된 시즌 3승, 통산 7승의 고진영(21·넵스)과 KLPGA의 주장이자 생애 투어 통산 44승(KLPGA 20승, LPGA 11승, JLPGA 13승)을 기록중인 골프지존 신지애가 나선다.
또한, 세 번째 조는 수비형 골퍼들이 뭉쳤다.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는 배선우(22·삼천리)와 정희원(25...
일본 역시 JLPGA투어 상위권 선수들이 주력이다. 9명 가운데 8명이 이번 시즌에 상금랭킹 20위 이내에 오른 선수들이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에 패해 2위에 그쳤다.
올 시즌 일본에서 3승을 올리며 이보미(28·혼마)에 이어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한 신지애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대상을 안은 고진영(21·넵스)을 선봉에 내세웠다.
장수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미녀골퍼’김하늘(28·하이트진로)이 세계여자골프 랭킹 36위에 올랐다.
김하늘은 27일 끝난 JLPGA 투어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 랭킹에서 지난주보다 5계단 오른 36위에 랭크됐다.
1~3위는 리디아 고(19·캘러웨이), 에리야 쭈타누깐(21·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하늘은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448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 엔)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스코어룰 줄이지 못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나리타 미스즈(일본)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500만엔(약 2억6000만원).
이로써 지난해 일본진출이후 통산 3승을 올렸다....
‘섹시미녀’안신애(28·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비롯해 이민영2(24·한화), 윤채영(29·한화), 권지람(22·롯데), 한승지(23·한화) 등 5명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퀄리파잉스쿨(QT) 최종 4차전에 진출했다.
지난 22일부터 3일간 일본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3차전 A, B지구에서 총 92명이 퀄리파잉스쿨 최종 4차전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안신애는...
이보미가 JLPGA투어 다이오제지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26위로 경기를 마치며 2년 연속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2013년부터 스릭슨 Z-스타 볼을 사용한 이래 모두 17승을 기록하며 일본 여자 투어를 평정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 시드권까지 획득했다.
스릭슨 Z-스타 시리즈는 뛰어난 스핀 성능과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이보미는 20일 JLPGA 투어 다이오제지 여자오픈 마지막 날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합계 23언더파 196타를 친 테레사 루(대만)에게 내줬으나 이보미는 상금왕을 확정했다.
이보미는 지난주 시즌 5승째를 거두며 상금 1억7330만 엔(18억5000만 원)을 돌파했다.
신지애(28)가 1억3645만 엔으로 2위, 류 리츠코...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막바지 상금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지애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대부분 막내였는데 어느덧 캡틴이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껏 참가한 대항전에서 캡틴을 맡았던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지애는 “1, 2라운드는 포섬 플레이와...
JL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을 올린 이보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영구 시드도 확보했다.
이보미는 17번홀까지 1타차 단독 선두를 지켰지만, 리쓰코가 18번홀(파4)에서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 동타를 만들었다. 이보미는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신지애(28)는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LPGA 투어와 JLPGA 투어 톱 랭커 78명이 출전했다.
2011년 일본으로 진출한 강수연은 지난 6월 일본투어에서 통산 두 번째이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시즌 6승에 도전하는 쭈타누깐은 17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낸 뒤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볼을 그린에 올리지 못했으나 주변 러프에서 친 웨지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로...
JLPGA 투어에서 시즌 4승을 수확한 이보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독보적인 승수몰이에 정점을 찍으려 한다. 디펜딩 챔피언 안선주는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만약 그가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다면, JLPGA 투어 통산 23승으로 한국선수 최다승(24승) 기록을 소유한 전미정에 한 발짝 가까이 서게 된다.
해외파 한국 선수들의 샷 대결 속에, 세계랭킹 1, 2위 리디아 고(19...
(파72·65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6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이지희(37)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440만 엔.
이로써 올 시즌 3승을 포함해 JLPGA 투어 통산 13승을 올렸다.
이지희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이날 신지애는 9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는 등 전반에만 4타를 줄여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투어에 가면 힘들고 고생한다고 해서 어릴 때 고생하자는 마음으로 미국에 갔다. 큰 무대를 경험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KLPGA 회원이 될 생각은 있나.
한국 사람이니까 당연히 자격 조건 되면 회원이 되고 싶다. 시드전을 본다든지 처음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50위 이내 유지해서 회원이 될 수 있다면 하고 싶다
(KLPGA는 LPGA 상금랭킹 50위 이내, JLPGA...
추천선수로는 J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지애와 올해 KL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김해림이 선발됐다.
신지애는 “한국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일본투어에 전념하다 보니 한국 후배들과의 만남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후배들과 가까워지고 싶다. 더불어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 골프의 위상을...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6홀로 축소돼 대회 2라운드를 한 뒤 6언더파 138타로 동타를 이룬 안선주와 이보미가 연장전을 치렀다. 안선주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보미를 따돌렸다.
이로써 안선주는 올 시즌 총상금 5356만엔으로 랭킹 10위에 올랐고, JLPGA투어 통산 22승을 올렸다.
전인지는 2015 삼천리 투게더 오픈을 포함해 총 8개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US 여자오픈 순금퍼터는 미국 현지에서 핑 존 솔하임 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퍼터는 전인지가 계속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고 있는 핑 스콧데일 TR 앤서2 퍼터와 동일한 모델로 트루롤 페이스 그루브를...
J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5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늘은 2011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일본 상금랭킹 9위 전미정은 일본에서만 23승을 올린 베테랑이다.
대회 기간 중 경기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홀도 변화한다. 15, 16,18번홀 난이도를 1, 2라운드와 3, 4라운드를 달리한다.
15번홀(파3)은 1, 2라운드 때는 420야드지만 3, 4라운드 때는 442야드로 더 길어진다. 16번홀(파3)...
2일 일본 도키치 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최종일.
놀랍게도 아마추어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타차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나사는 후반 들어 13번 홀까지 버디를 3개 역전승 채비를 갖췄다. 나사 4언더파, 이지희는 3언더파였다.
재미난...
‘1R 공동 61위(+4 75타)→2R 공동 43위(+5 147타)→3R 공동 11위(E 216타)→4R 공동 4위(-1 283타)’
역시 ‘메이저퀸’이었다.‘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까다롭게 코스세팅이 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 49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최종일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 49회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800만엔) 최종일 9홀을 돌아 1타를 줄여 공동 5위를 달렸다.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는 2일 일본 도키치 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 컨트리클럽(파71·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