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이 대회 전까지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부터 3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신지애는 2008년 2승을 시작으로, 2009년 1승, 2010년 2승, 2014년엔 4승을 거뒀고, 지난해엔 3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이보미는 만약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로라 데이비스(미국ㆍ1994~1996ㆍ이토엔 레이디스),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ㆍ2001~2005ㆍ미즈노 클래식)에 이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이상 달성한 선수가 된다.
이보미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평균타수 1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류 리쓰코(29ㆍ일본)가 이보미(28ㆍ혼마골프)를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류는 14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신지애...
우승하려면 그 분이 오셔야할 것 같아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의 말이다.
김하늘은 14일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선두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8언더파 136타)에 한 타차 2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못해도 좋아요. 마지막까지 밝은 표정 잃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목표입니다”라며 최종 3라운드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보미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김하늘(7언더파 137타)에 한 타차 단독 1위에 올랐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통산 3번째 동일 대회 3연패 달성 선수가 된다.
이보미는 2014년과 2015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만약 이번 대회마저 우승한다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동일 대회 3연패 선수가 된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하늘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3번홀 세컨드 샷을 핀 1m 지점에 붙인 김하늘은 절정의 아이언샷 감각을 뽐내며 첫 버디를 장식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7번홀 티샷을 그린에 올리지...
김하늘과 이보미는 올 시즌 주요 타이틀을 나눠가질 만큼 JLPGA 투어 최고 기량을 지녔지만 출중한 미모까지 갖춰 갤러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하늘과 이보미의 같은 조 맞대결은 올 시즌 PRGR 레이디스컵 2ㆍ3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다.
이날 김하늘은 흰색 모자에 세 가지 컬러 물방울 문양이 조화를 이룬 상의, 화이트 컬러 스커트를 입고 경기장에 모습을...
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올 시즌 JLPGA 투어 3개 타이틀(올해의 선수ㆍ상금순위ㆍ평균타수)을 나눠가질 만큼 화려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이번 대회 두 선수의 맞대결은 시즌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두 선수의 같은 조 맞대결은 총 120라운드를 치르는 과정에서 세 차례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PRGR 레이디스컵...
김하늘이 JLPGA 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겼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성적까지 곤두박질치면서 ‘김하늘=하늘사랑’은 한국 골프사 추억의 한 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게 됐다.
‘하늘사랑’ 회원들이 일본 원정을 결심한 것은 김하늘의 계속되는 선전 때문이다. 김하늘은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악사 레이디스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년차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하늘은 13일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 와지로코스(파72ㆍ6323야드)에서 열린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하늘은 하라 에리나(일본ㆍ5언더파 67타)를...
만약 이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JLPGA 투어 사상 3번째 3연패 달성 선수가 된다. 로라 데이비스(미국)는 1994년과 1995년,1996년 이토엔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차지, J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같은 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2001년부터 2005년 미즈노 클래식에서는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보미는 12일 프로암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올 시즌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6개 대회에서 전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해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보미는 티포인트 레이디스 공동 2위,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3위,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과 상롱파스컵 공동 4위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칠 만큼 꾸준한 샷 감각을 뽐냈다. 개막전...
김하늘은 올 시즌 JLPGA 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5개의 이글(홀인원 2개)을 기록할 만큼 아이언샷 감각이 좋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하늘, 이보미를 비롯해 안선주(29), 이지우(31), 이나리(28ㆍ골프5), 강수연(40), 강여진(34), 김소영(29), 신지애(28ㆍ스리본드), 정재은(27ㆍ비씨카드), 황아름(29), 배희경(24) 등 한국 선수가 출전, 시즌 4번째 한국인 우승에 도전한다.
11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난 김하늘은 지난해 JLPGA 투어 데뷔 후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처럼 말했다. 일본어가 허툰 것이 큰 문제였다. 언어적인 문제는 소외감으로 이어졌고, 결국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하늘은 지난해 JLPGA 투어 데뷔 18개 대회 만에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을 만큼 끝도 없는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그렇게 찌푸렸던 하늘이 맑게...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과 상금순위는 2위다.
이 대회는 이보미의 2연패 외에도 한국인과 유난히 우승 인연이 많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2003년에 고(故) 구옥희가 한국인 첫 우승을 신고했고, 2006년 이지희(37), 2007년...
최근 열린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도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정상급 기량을 이어갔다. 하지만 세계랭킹은 오히려 한 계단 떨어진 11위에 머물렀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보미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출전 가능서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처녀 출전한 JLPGA 투어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선전했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왕 렉시 톰슨(미국ㆍ우승)과 JLPGA 투어 장타왕 와타나베 아야카(일본ㆍ준우승)의 성적에는 크게 못 미쳤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에서도 톰슨은 4일간 평균 278.8야드를 날려 1위를 차지했다. 첫날 9번홀(파5)에서 300야드를 날린 톰슨은 최종 4라운드 10번홀(파4)을...
79타)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유지했다.
안선주(29)는 70.93타로 3위, 신지애는 71.0타로 4위, 와타나베는 71.1타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로 지난해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정상에 올랐다.
또 “이번 주를 되돌아보면 나와는 그다지 맞지 않은 코스에서 플레이했던 것 같다”며 “많이 어려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버텼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로 지난해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아쉬운 마음을 안고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에 참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JLPGA 투어 다음 일정은 13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로 지난해 이보미가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