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성적과 비거리에서 모두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그러나 처녀 출전한 JLPGA 투어에서의 톱10 진입은 결코 쉽지 않은 성적이다. JLPGA 투어 상위랭커가 모두 출전한 점을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처음 접한 일본 메이저 대회 코스에서 수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능성을 입증한 대회였다.
JLPGA 투어 첫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2400만엔(약 2억5000만원).
이보미(28ㆍ혼마골프), 배희경(24), 신지애(28ㆍ스리본드),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강수연(40), 박성현(23ㆍ넵스) 등 한국 선수 6명이 10위 안팎에서 톰슨을 추격했지만 그의 정상 등극을 막을 순 없었다.
톰슨은 지난해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전반 9홀을 2오버파로 마쳤다.
이보미는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렉시 톰슨(미국), 와타나베...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첫 메이저 정상을 노린다. 하지만 정상 등극을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 있다. 세계랭킹 3위 렉시 톰슨(미국)이다. 톰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왕으로 사흘간 300야드에 육박하는 비거리는 뽐냈다. 이보미로서는 부담스러운 상대다.
이보미는 8일 일본 이바라키현...
어떤 플레이를 펼쳐보일지 기대가 된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출전한 이보미(28ㆍ혼마골프)의 말이다.
이보미는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그 뜨거운 무대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이다.
박성현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까지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264.3야드를 기록, 톰슨(281.2야드)과 와타나베(266야드)에...
올 시즌 JLPGA 투어 5개에 출전한 이보미는 PRGR 레이디스컵 우승 포함해 전부 톱10에 진입하며 상금순위와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은 2위다. 세계랭킹은 15위(한국 선수 8위)로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절실하다.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 도전장을 던진 박성현(23ㆍ넵스)이 혹독한 ‘무빙데이’를 경험했다.
박성현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오버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통산 2승의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였다.
김하늘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리 이 대회 셋째 날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JLPGA 투어에 도전장을 던진 박성현(23ㆍ넵스ㆍ공동 10위)은 배희경(24ㆍ공동 10위), 기쿠치 에리카(일본ㆍ공동 10위)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11시 40분 출발한다. 신지애(28ㆍ스리본드ㆍ공동 13위)는 테레사 루(대만ㆍ공동 13위), 하라 에리나(일본ㆍ공동 13위)와 같은 조 플레이를 펼친다.
다음은 이번 대회 3라운드 주요 선수 조 편성 및 티오프 시간.
08:35...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 우승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보미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JLPGA 투어 대회에 처녀 출전한 박성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8위위에 올랐고, 6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홀아웃했다.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 1위에 오른 톰슨은 첫날 2언더파 70타로 박성현과 공동 8위를 이뤘지만 둘째 날 4타를 줄여 1ㆍ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냈다....
이보미는 올 시즌 JLPGA 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했고, 나머지 4개 대회에서는 전부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상금순위와 평균타수에서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이보미는 이 대회에 5년간 출전해 단 한 차례도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특히 지난해는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정상을 노린다. 그 뜨거운 무대는 바로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이다.
이보미는 5일 열린 첫날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선두권과 3타차로 무난한 성적이다. 하지만 이보미에게 이 대회는 무척이나...
올 시즌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박성현은 KLPGA 투어 6승을 달성했고, 와타나베는 JLPGA 투어 3승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사용 클럽과 의류도 관심사다. 박성현은 핑 G 드라이버와 빈폴 의류를 입고, 톰슨은 코스라 드라이버와 퓨마 골프웨어를 입는다. 브리지스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와타나베는 브리지스톤 드라이버와 데상트 골프웨어를 입고 있다.
JLPGA 투어 첫 도전인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성적이다.
같은 조에 편성된 이지희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4살이나 어린 장타자 박성현과의 부담스러운 라운드였지만 통산 20승의 베테랑답게 침착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박성현을 압도했다. 공동 3위에는 와타나베 아야카, 기쿠치 에리카, 후지타 사이키...
세 선수는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미라이시의 이바라키골프클럽 히가시 코스(파72ㆍ6605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출전, 뜨거운 샷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박성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톰슨과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반면 홈그라운드의...
이지희는 2001년 J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해 다이오제지 에리엘 레이디스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까지 16년간 20승을 달성한 레전드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3위(74.5포인트), 상금순위 7위(2068만엔), 평균타수 18위(72.44타)에 올라 있다.
반면 박성현은 올 시즌 K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순위와 올해의 선수...
이지희는 올 시즌 JL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13위(74.5포인트), 상금순위 7위(2068만엔), 평균타수 18위(72.44타)에 올라 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 1위 박성현은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2개를 범해 2언더파 70타에 만족했다.
10번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미카시마는 올해 J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을 3차례나 당했고, 톱10 진입 대회는 없다. 야오는 2014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
오전에 출발한 한국 선수는 7명으로 아마추어 최혜진(학산여고2)이 2언더파 70타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