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공동체가 형성되면, 경제공동체와 다자안보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한국에 있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기후기금(GCF)을 통해 개도국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두 국제기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우리나라가 세계 7대 기후기금 중 하나인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 유치국으로서 글로벌 기후기금 조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GCF가 기후재원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재원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19일 기획재정부와 세계자원연구소(WRI)에 따르면 주요 기후기금으로는...
이명박 정부는 이미 10년 전 녹색성장을 정책기조로 내걸고 녹색기후기금(GCF)의 사무국을 인천 송도로 유치하는 등 친환경 금융사업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사업의 당위성과 현실성에 괴리가 커 사실상 의미있는 ‘기후금융’ 사례는 배출되지 못했다. 대부분 금융기관이 정권 구색맞추기 용으로 ‘녹색펀드’ 등 사회공헌성 상품을 내는 데 그쳤다. 기후금융 분야...
녹색기후기금(GCF)이 사무부총장과 대외협력국을 신설하는 사무국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또한 일본국제협력기구 등 6개의 GCF 신규 이행기구를 인증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이달 5일과 6일 양일간 송도에서 열린 제17차 이사회에서 사무국 조직개편안을 논의하고, 신규 이행기구 인증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올해 1월 하워드 뱀지(Howard...
그런데 세계에 인지도가 높은 이 브랜드를 더 키워도 시원찮을 판에 어렵게 유치한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 본부의 출범식에 대통령이 참석하네 마네 할 정도로 박근혜 정부는 찬밥 취급을 했다. 통상 국제기구를 유치하면 자국인이 20~30% 정도 진출하는데 우리의 경우 GCF에 고위직 진출은커녕 이사회에서도 밀려났다고 한다. 한국 주도로 설립한 글로벌...
한국예탁결제원은 기일물 환매조건부채권(Repo)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GCF Repo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GCF(General Collateral Financing) Repo는 거래체결시점에 Repo거래의 대상증권을 특정하지 않고 증권유형별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2013년 6월 처음 도입했다.
예탁결제원은 기존에 1일로 고정된 GCF Repo 거래기간을 2일 이상의 기일물로...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지난달 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했다.
산업은행은 미국과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과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이번 녹색채권 발행에는 많은 투자자의 관심...
7개 기후기금은 △녹색기후기금(GCF) △지구환경기금(GEF) △최빈개도국기금(LDCF) △적응기금(AF) △특별기후변화기금(SCCF) △청정기술기금(CTF) △전략기후기금(SCF)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후기금이 확산되면서 역할 중복 등이 발생해 기금 간 일관성과 상보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자원 제약, 기금의 위임사항 변화, 일부 기금의 일몰 도래...
기획재정부는 11일 녹색기후기금(GCF)에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16개 직위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고된 직위는 △경제 및 재무 분석가 △감축·적응 지원 직원 △문서작업 지원 전문가 △환경·사회 안전망 직원 △포트폴리오 분석가 △프로젝트 관리 직원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회계 직원, 승인사업 및 기금예산 부문 △민간 부문 지원 직원...
녹색기후기금(GCF)이 27억6000만 달러 규모의 8개 신규 사업 지원을 승인했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16차 이사회를 열고 8개 기후변화대응사업, 총 27억600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새롭게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세워진 국제기구로,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다.
새롭게 승인된 사업 중에는...
국내 기업들이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다자개발은행(MDB) 등의 협조융자를 바탕으로 대규모 개도국 인프라 사업에 진출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해 EDCF, WB(세계은행), 한국 컨소시엄 등이 참여하는 2억3000만 달러 규모의 ‘솔로몬제도 티나강 수력발전사업’을 승인했다.
이번 사업은...
2012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제2차 이사회에서 우리나라가 GCF 유치국으로 결정됐다.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헬기를 타고 와서 자축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다. 당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GCF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관련해 초대형...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하워드 뱀지(Howard Bamsey) 녹색기후기금(GCF) 신임 사무총장과 만나 우리나라와 협력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뱀지 사무총장은 지난해 10월 GCF 이사회에서 제2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뒤 이달 10일부터 4년 임기의 사무총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면담에서 유 부총리는 파리협정 이행과 개도국의...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고, 해외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혀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말 국내 최초로 GCF(녹색기후기금) 이행기구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적도원칙을 국내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해가고 있다.
그는 “청산결제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외파생상품시장 담보관리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증권거래 관련 리스크의 최소화를 지원하겠다”면서 “특히 GCF RP제도의 개선과 단기금융시장 거래의 보고․공시시스템 구축을 통해 단기금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객 중심의 사업 다각화도 추진한다.
이 사장은 “금융투자업자의 증권담보 활용을...
기획재정부는 사모아 아피아에서 열린 제1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에서 산업은행 등 7개 이행기구를 인증하고 8개 개도국 기후변화대응 사업(총규모 11억 달러, GCF 지원 3억2000만 달러)에 대한 지원을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승인된 8개 사업 중 바누아투에서의 기후정보서비스사업에는 APEC 기후센터가 국내 연구기관 중 최초로 사업 실행기관으로...
산업은행의 이행기구 인증여부를 논의할 제1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사모아의 수도 아피아(Apia)에서 개최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산업은행을 비롯한 7개 기관의 이행기구 인증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7개 기관은 한국의 산업은행, 중국의 환경보호대외협력센터, 인도네시아의 인프라투자공사, 온두라스의...
KIC 민간위원(KIC 운영위원 중 민간인)과 투자담당 이사의 자격요건 산정(적격기관에서 10년이상 투자업무 종사)시 인정되는 적격 기관에 KIC,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을 추가해 다양한 기관에서 투자업무 경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가 KIC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준법감시인 자격요건 규정도 신설했다. 기존 시행령 상 규정되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