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등 국제기구를 활용한 개도국 기후변화 능력사업 개발에 대한 연구’라는 연구용역도 내부 검토과정이라는 뚜렷하지 않은 이유로 비공개했다.
부분 공개 또한 요약보고서도 제대로 첨부하지 않은 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양수산부가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부분 공개한 보고서 6건 중의 2건은 목차만 공개했고, 나머지 4건은 첨부파일이 열리지...
지난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이 그간 102억 달러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제11차 이사회(11월 4~6일, 잠비아)에서 최초 사업을 승인한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GCF 사무국은 올해 11월 사업 승인 등 진전...
반 총장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기후변화정상회의에 참석해 재정분야 회의를 주재하고 녹색기후기금(GCF)에 1억 달러를 기여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초기 자본금 100억 달러 모금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고 유엔본부 측은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 (GCF) 사무국으로서 2020년까지 연 1000억 달러의 기금을 효과적으로 모금하고 이를...
두 정상은 회담에서 온두라스의 ‘테구시갈파 매립가스 발전산업’(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활용한 발전시설)을 녹색기후기금(GCF)를 활용해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청와대는 “(체결 사업들이)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 사업으로 우리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국제사회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아울러 에너지신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 설립, 에너지신산업 관련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규모 확대, 녹색기후기금(GCF),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사업에 대한 국내기업 참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 아래 있던 △에너지수요관리정책과△온실가스감축팀△에너지관리과△에너지신산업과 등은...
기획재정부는 10일 GCF가 제10차 이사회를 열어 11월 제11차 GCF 이사회에서 최초로 사업을 승인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GCF는 지난 6월 25일 기준, 102억불의 초기재원 조성 목표 중 58억불에 대한 공여협정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사업을 수행할 기구도 13개 추가로 인증해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히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GCF는 9차 이사회에서 7개...
제10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GCF 사무국에서 열린다.
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올해 11월 예정된 제11차 이사회에서 첫 사업을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는 투자기준을 설정하고 정보공개 및 사업종료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등 사업승인 절차와 조건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또한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IBM,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UN산하기구 등 16개의 국제기구가 이전한 상태다. 또한 송도 터줏대감인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포스코 패밀리사가 잇따라 둥지를 틀고 주요 대기업, 대학교 등이 잇따라 송도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늘어나고 아파트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신 회장은 월마트ㆍ까르푸ㆍ이온ㆍ코카콜라ㆍP&Gㆍ산토리 등 70여개국 650여개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GCF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참석해왔다. 롯데는 2012년 CGF에 가입해 2013년부터 글로벌 서밋에 참여하고 있다.
신 회장은 지난달 말 중국 청두 ‘롯데몰 청두 프로젝트’ 현장을 찾았고, 지난 16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롯데그룹...
박 대통령은 이와 함게 인천 송도에 사무국이 있는 녹색기후기금(GCF)이 ADB를 다자개발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사업 수행 이행기구’로 인증한 점을 언급, “탄소배출 감축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공동대응이 중요하다. 기후변화 노력에 대한 개발도상국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GC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ASEAN+3 거시경제감시기구(AMRO)의 국제기구화 등 신규기구 설립은 물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한국 입지 등 아시아 역내에 다양한 국제기구가 등장하고 있다”며 “이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ADB가 역내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 세계은행(WB) 총재 주재로 열린 회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헬라 쉬흐로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개도국의 기후 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GCF가 기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심 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국이 지원해 달라”고...
그는 한국의 뛰어난 담수화 기술을 소개하면서 물 관리 분야에서도 한국과 WB, 녹색기후기금(GCF)이 개도국을 지원하는데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정부와 WB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원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녹색기후기금(GCF)과 WB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최 부총리는 이날 제이컵 루 미국 재무장관도 만나 양국의 정책 현안에 대해...
최 부총리는 이날 면담을 통해 개발재원과 기후재원, GCF(녹색기후기금) 등 국제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Post-2015 개발 논의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에 공감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뿐 아니라 민간재원 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기획재정부는 9일부터 이틀간 녹색기후기금(GCF) 및 아시아개발은행(ADB)과 함께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 등지에서 GCF 사업모델 및 기후재원 관련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 24개 개발도상국의 정부와 기관, 기업, 학계 등 국내외 인사 18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우수 사업모델이 소개되며 이와 연계해 상암동 에너지드림센터 등...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녹색기후기금(GCF) 이사들에게 초기 재원조성에 대한 공여협정 체결과 사업승인 등에 더 큰 가시적 성과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주 차관은 이날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9차 GCF 이사회에 참석해 만찬을 주재한 자리에서 GCF의 초기재원으로 100억불 이상을 조성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주...
양측은 저출산 문제와 고령화 극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한 가운데 기후변화대응과 개발협력 분야에서는 녹색기후기금(GCF)을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에서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선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 총리와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의 의료지원단 파견과 휴전 후 중립국 감독위원회 활동 등 한반도 평화 및...
박 대통령은 “유엔 기후정상회의 성과를 토대로 금년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되기를 기대하며, 한국은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유치국으로서 GCF 재원조성, 개도국에 대한 신개발 모델 제시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 임기가 작년말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에는 GCF 사무국을 비롯해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G타워와 세계은행이 입주한 포스코 E&C타워가 위치해있다. 내년 1월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이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에 입주할 예정이다.
송파, 마곡, 송도에 기업들이 몰리면서 이 일대 지식산업센터 인기도 뛰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이 입주하면서 뒤따라 입주를 원하는 협력업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