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쉬흐로흐 장관은 대(對) 튀니지 투자촉진과 한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전날 한국을 찾았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와 쉬흐로흐 장관은 면담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 규모가 아직 크지 않지만,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면서 경제협력의 잠재력이 높다는 데 동의했다. 또 GCF가...
국제금융협력국은 국제금융기구 대응, 녹색기후기금(GCF),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업무 통합운영을 통해 개발협력과 금융지원 기능을 연계시켰다. 대외경제국은 통상과 지역 간 양자‧다자 협력 업무를 묶어 통상정책과 경제협력 기능 간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재부는 개편에서 별도의 인력이나 기구의 증감 없이 기존 5개 과의 소속을 변경하고 기능을...
MDB 프로젝트 금융협력모델 부문에서는 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IFC, MIGA, 녹색기후기금(GCF) 관계자가 MDB 금융을 활용한 성공 사례와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국내외 금융기관 투자동향과 전략 부문에서 국내외 투자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금융기관의 해외투자 동향과 MDB-투자기관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 프로젝트 개발 사례와...
시범사업 착수 당시 미래부는 "GCF(녹색기후기금) 등 다양한 글로벌 기후재원 활용을 위한 전략적 사업기획 및 재원 조달 관련 교육‧컨설팅 서비스, 사업추진을 통한 범지구적 온실가스 감축 및 기여 메커니즘 습득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0월과 12월에 각 1회씩 2회 운영된다. '新기후체제'와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이하 GCF)이 14차 이사회에서 한국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모델이 반영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의 ‘지속가능 에너지 금융사업(SEFF: Sustainable Energy Financing Facility)’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EBRD가 지역금융기관에 신용한도(credit line)를 제공해 중소기업,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화, 신재생에너지 관련...
국제금융기구 인사담당자들이 방한해 채용 인터뷰를 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등 총 10개 국제금융기구가 참석한다.
특히 WB와 유럽개발은행(EBRD) 등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직접 직원(예: Analyst 등)으로 선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인터뷰 지원자 접수는 4일부터 26일까지...
청와대는 또 △포용적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창조경제 제시 △G20 성장전략, 구조개혁의 충실한 이행강조 및 우리의 4대 부문 구조개혁 소개 △자유무역체제 강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녹색기후기금(GCF)의 역할 강조 등 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제안 내용 등이 정상선언문 및 액션플랜에 반영됐다고 소개했다.
다만 청와대는 이번 평가에서 유일하게 이행을...
금융위는 예탁결제원의 일반담보채권(GCF) 시스템을 개선해 기일물 RP거래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RP시장 참여자 확대를 위해 일임 계약이나 연기금·공공기관의 참여가 허용된다. 현재 연기금과 공공기관은 RP시장 참여 가능 여부가 불분명했으나 앞으로 명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체로 자금 수요층인 증권사와 은행만 참여 중인 장내 RP시장에 자금 공급...
이어 백인석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진영 한국예탁결제원 팀장이 각각 단기금융시장의 해외 규율체계 사례와 한국형 중앙청산소 제도(GCF) 개선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내 단기금융시장에서 기일물을 활성화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리스크 관리’를 꼽았다. 발표에 따르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유럽 단기금융시장은 규모가...
기일물 RP 거래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목되던 담보채권 대체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중앙청산소 제도(GCF)도 개선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단기금융시장의 규율체계를 정비해 증권사들의 대응 여력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익일물 차입 비중이 높은 증권사에 대해서는 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도 시행한다.
정 부위원장은...
트럼프는 “유엔 차원에서 맺은 파리기후협정에서 미국은 빠지게 될 것이며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에 우리 세금을 내는 것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불허 결정이 내려진 키스톤XL 송유관 건설을 허용하겠다고도 했다.
키스톤XL 사업은 원유 생산지인 캐나다 앨버타 주와 정유 시설이 있는 미국 텍사스 주의 멕시코만을 잇는 수송 송유관...
또한, 우리 대표단은 ‘파리 역량배양 위원회(PCCB)’ 구성 논의 진전에 기여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유치국으로서 기구가 역량배양 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녹색기후기금(GCF)은 회의 기간 중 부대행사를 열고 향후 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강화되는 GCF의 활동에 대해서 소개했다.
향후 우리 정부는 GCF가...
황 총리는 “정부는 인도주의 외교에도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올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협의체인 IPCC 의장국이자, 녹색기후기금(GCF)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유치국으로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녹색기후기금(GCF)과 관련해 4400만달러 규모의 후루가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카이로 메트로 3호선 전동차 수주(10억달러)에 대해 현지 생산비율이 80%로 높고, 이집트 내에서 현지 고용창출도도 높은 우리 기업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집트 측에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양국은...
그밖에 송도에는 현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등 10여개 국제기구가 들어선 것은 물론, 국내 바이오 업체들과 글로벌 대학 캠퍼스도 모여 있다.
송도 상권의 발전 전망에 대해 김 사장은 “송도는 지금도 개발 진행 중인 곳이다. 미래 전망 밝다고 보지만 현재로서는 도시 구성 개발 과정에 있기 때문에 쇼핑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향후 상권이 더욱...
송도에는 현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등 10여 개 국제기구가 들어선데다, 국내 바이오 업체들과 글로벌 대학 캠퍼스도 모여 있다.
또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문인 공항과 항만도 근접해 있다. 인천국제공항(20km 거리)은 인천대교를 통해 30분 내 오갈 수 있고,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국제여객터미널(5km 거리)과도 10분 거리에 있다. 그만큼 앞으로 외국인들의 쇼핑...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의 재정메커니즘의 운영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우리는 GCF의 중장기 전략 계획 마련을 환영하고 GCF에 운영 확대 노력을 지속할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기후재원에 대한 선진국 및 국제기구들의 공약과 여타 국가들의 발언 이행을 촉구한다. 또한 우리는 기후재원 모니터링과 투명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정원이 내년 말까지 140명으로 증원된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지난 8일부터 3일 동안 인천 송도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현재 56명인 사무국 정규직 정원을 연내 100명, 내년 말까지 140명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사무국이 송도에 위치한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UN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