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3억달러 규모 녹색채권 발행 성공

입력 2017-06-28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이 3억달러 규모의 녹색채권(Green Bond) 발행에 성공했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달 27일(현지시간)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년 만기 3억달러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이번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발행한 첫 달러화 표시 녹색채권이다.

녹색채권은 발행대금 사용처가 녹색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관련 사업으로 제한되지만 발행조건은 일반채권과 동일한 채권이다.

만기 5년에 3억달러 규모로 발행된 녹색채권은 3개월 미국 달러 리보(Libor) 금리에 72.5bp(0.725%)를 가산한 변동금리부로 발행됐다. 투자자에게는 3개월마다 3개월 미국 달러 리보금리에 72.5bp를 가산한 이자율에 따라 이자 지급된다.

산업은행은 녹색기후기금(GCF)의 국내 첫 이행기구로,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지난달 12일 기관인증평가서(Second Opinion)을 취득했다.

산업은행은 미국과 유럽 소재 30여개 기관투자자들에게 설명회를 실시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ㆍ사회 위험관리정책 도입과 녹색사업 지원 현황 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이번 녹색채권 발행에는 많은 투자자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발행할 수 있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속에 50여개의 투자자로부터 채권발행금액의 2배수가 넘는 6억500만달러 규모의 주문을 수취한 것이다.

이번 발행은 국내 4번째 녹색채권 발행 사례이다. 기후변화 대응 산업에 경쟁력 있는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종합]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9조 투자…로봇·AI·수소 ‘미래산업 전초기지’ 구축
  • 국민연금 작년 수익률 18.8% ‘역대 최고’…적립금 1458조원
  • “은퇴 자산관리, ‘절약’보다 ‘전략’ 중요⋯퇴직하고도 월급 받도록 설계해야” [와이즈포럼]
  • '컴백 한 달 전' 음주·욕설 라방, BTS 정국이 원하는 솔직함이란?
  • 은마아파트 재건축 6개월 만에 통합심의…‘신통기획 시즌2’ 속도전
  •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과”⋯첫 육성 입장 발표 [쿠팡 컨콜]
  • 맘스터치, 1년 5개월 만에 43개 품목 평균 2.8% 가격 인상
  • 오늘의 상승종목

  • 02.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50,000
    • -1.24%
    • 이더리움
    • 2,850,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4.07%
    • 리플
    • 1,989
    • -3.87%
    • 솔라나
    • 120,800
    • -3.59%
    • 에이다
    • 412
    • -2.37%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80
    • -1.76%
    • 체인링크
    • 12,860
    • -2.43%
    • 샌드박스
    • 123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