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이 우리나라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에 참여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수출입은행이 GCF 능력배양 사업 협의회(Readiness Coordination Mechanis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입은행의 GCF 본사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한 GCF는 103억...
수출입은행이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에 참여한다.
기획재정부는 8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12차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수출입은행이 GCF 능력배양 사업 협의회(Readiness Coordination Mechanism)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입은행의 GCF 본사업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한 GCF는 103억 달러의 초기 재원을...
아울러 양국은 태양광 발전 사업과 폐기물 재생 에너지화 사업을 GCF과 EDCF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이집트 중동부 홍해 접경 사막지역의 후루가다 태양광 발전소 사업(4420만 달러)과 나일강 중류의 소하그 폐기물 재생 에너지화 사업(9000만 달러)이다.
또한 양 정상은 ‘한·이집트 통상·산업 협력 MOU’ 체결을 토대로 2008년 이후 20∼30억달러 선에...
산업은행 PF본부 임맹호 본부장은 "정책금융기관이 녹색기후기금(GCF) 이행기구 인증을 신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금융 주선은 온실가스 규제강화 등 에너지 환경변화 하에서 산은이 적극적이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금융...
또 인천 송도에 환경분야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에도 결정적인 공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도 25회로 재무부 출신의 경제관료다. 2012~2015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김영민 사장도 행시 25회로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나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통상쪽으로 주요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2년 12월 유엔 산하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어렵게 유치해 놓고 정부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GCF는 선진국 기금을 활용, 기후변화로 인한 개도국 피해를 줄이고 개도국이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 국제기구다.
8일 2015년 국회 결산심사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인천 송도에 GCF사무국 유치 당시 사무국에 500명의 직원이...
2013년 295억원에서 2년새 무려 176% 증가했다. 회사 매출에서 태양광 사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93%로 절대적이다.
한편, 녹색기후기금(GCF)은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연 1000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개도국과 섬 국가들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사용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참가 기구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미주개발은행(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녹색기후기금(GCF),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9곳이다.
2009년도부터 개최된 여섯 번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총 45명이 인턴, 컨설턴트 등으로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했으며, 일부는 정규직으로...
주거와 상업, 문화 그리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바이오 산업단지 등이 계획된 것은 물론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유엔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 사무소, 아태지역센터 등 13개에 달하는 국제기구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동춘1구역과 인접한 옛 송도대우자동차판매 부지의 개발호재도 눈길을...
최 관리관은 오사마 아스란 전력ㆍ에너지부 차관과도 만나 우리 측의 원전 수주를 위한 지지를 요청하고 EDCF와 녹색기후기금(GCF) 연계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 하니 카드리 디미안 재무부 장관과는 외화 송금, 노동허가 발급 절차를 원활하게 하고 공공조달 입찰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여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최 관리관의 이번...
이밖에 박 대통령은 15일 업무 오찬에서 COP21 성공을 지지하는 G20 차원의 합의 도출이 선진국과 개도국 의견 차이로 합의가 지연되자 선진국에는 기후변화 대응은 신(新)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라는 인식의 전환을, 개도국에는 녹색기후기금(GCF)를 통한 충분한 지원을 강조하며 설득, 합의 도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기후기금(GCF)이 제11차 이사회에서 8건의 최초 사업에 대한 1조6800만 달러의 지원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원이 본격적으로 개시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8건 사업의 전체 규모는 6조2400만 달러(GCF 지원금액 외 양자지원 등을 모두 포함)로서 이를 통해 개도국의 기후대응과 관련해 향후 5년간 13억 달러의...
한국이 제안한 에너지 신산업 모델이 녹색기후기금(GCF)의 최초 사업으로 승인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잠비아에서 열린 제11차 이사회에서 GCF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해 페루 아마존 지역에 전력공급 하는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12월 열린 한-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GCF 협력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제안한 바...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첫 번째 사업에 한국 정부가 제안한 사업이 포함될 예정이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잠비아 리빙스턴에서 11차 이사회를 열어 GCF의 첫 번째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GCF는 2013년 인천 송도에서 사무국이 출범한 이후 102억달러의 초기 재원을 기반으로 사업선정 및 승인절차...
한국과 미국이 녹색기후기금(GCF) 등을 통한 기후재원 조성, 청정에너지 기술 보급 협력,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불화탄소(HFCs) 단계적 감축 등 환경 분야에서 공조를 맞춰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환경부와 외교부 등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오는 12월...
최 부총리는 또한 지난 4월에 체결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WB간 협조융자의 성공적인 이행과 기후변화 대한 대응을 위한 녹색기후기금(GCF) 사업 발굴 등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한국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한-WB 협력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과도 연계해 한국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전파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녹색기후기금(GCF)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유치국으로서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개도국에 전수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대표단 여러분,
최근 유엔이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평화활동, 평화구축 및 여성・평화・안보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참혹한...
기획재정부는 16~17일 양일 간 녹색기후기금(GCF) 사업모델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최초 사업승인 등 본격적인 GCF 사업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말련‧인도‧우즈벡 등 주요 개도국 협력주관기관의 고위 공무원과 페루환경보호기금와 르완다 자연자원부 등 국내외 관계자 260여명이 참여한다.
세미나는 16일 한국기업의...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데다 인프라가 갖춰지면서 송도에 자리를 잡은 국제기구는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를 비롯해 유엔 재해경감국제전략(ISDR) 동북아사무소,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모두 13개에 달한다.
송도가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국제기구의 입주뿐만 아니다.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벗으면서 현재는 아파트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