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국가대표를 지낸 루카 임은빈(19·볼빅)은 이소영에 1타차로 단독 2위에 랭크됐다.
1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나섰던 주은혜(28·문영그룹)는 3타를 잃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6위로 밀려났다.
US여자오픈 포기하고 2연패를 위해 출전한 고진영(21·넵스)은 이날 2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149타로 컷오프됐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10일 낮 12시부터...
주은혜는 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컨트리클럽(파72·640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인 7언더파 65타를 쳐 홍유연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주은혜는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주은혜는 이날 샷감각과 퍼팅이 돋보였다.
2번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골라낸 주은혜는 4, 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한데 이어 8번홀에서...
올해 들어서는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박인비(28·KB금융그룹)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에 오르며 랭킹 1위 리디아 고(19·캘러웨이)와 라이벌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를 눌렀다.
2타차로 출발한 우리베는 11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헨더슨과 동타를 이루며 데뷔 첫승 발판을 마련했으나 이후 12...
마리아호 우리베(콜롬비아)가 선두에 2타 차로 2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두번이나 우승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2타를 잃어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쳐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함께 전날 공동선두에서 공동 3위로 밀려났다.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1·미국)의 조카 샤이엔 우즈(미국)는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카를로타 시간다...
왕정훈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르 골프 나쇼날(파71·724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자이디에 2타 뒤져 매킬로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전반에 보기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신바람을 일으켰다. 그러나 후반들어 샷이 흔들리면서 보기만 3개 범했다.
왕정훈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76.5야드...
(콜롬비아)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헨더슨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가 된 헨더슨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박인비를 밀어내고 세계여자고프랭킹 2위에 도약했다.
10번홀에서 시작한 헨더슨은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서는 5번홀부터 8번홀까지 4개홀...
엘스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잡아내 6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66-69-65)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선두 빌리 헐리(미국)에 2타차다. 엘스는 2012년 7월 디 오픈 우승이후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전반에 6번홀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엘스는 후반 12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데 이어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엘스는 15번홀...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을 거뒀다.
그는 조금 나이에 골프에 입문했다. 대체로 주니어들이 초등학교 3,4학년때 시작한 것과 달리 용산중 3년 때다. 물론 아버지의 권유로. 클럽을 잡기 전에는 필드하키를 했다. 스틱으로 치나, 클럽으로 때리나 원리는 같았다.
그는 골프외에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 수영과 웨이트 트레이닝은 기본이다. 2007년...
(22·롯데)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지영은 우승상금 1억4000만원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벌인 박지영과 장수연의 매치플레이를 보는 듯 했다.
물론 이날 7타를 줄이며 먼저 경기를 끝낸 고진영(21·넵스)이 13언더파 203타를 쳐 15번홀까지 장수연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려놓은 상태였다.
시즌...
한조에서 플레이한 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그저 그런 성적으로 끝났다.
스피스가 간발의 차로 1라운드는 이겼다.
시즌 3승을 올린 데이가 고른 샷에 힘입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놓았다.
데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위는 안타깝게 1타 차이로 우승을 내준 한국계 오수현(호주)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23·미래에셋)이 12언더파 272타로 저리나 필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5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지만 2타 차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는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조병민은 공동 2위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00만엔(약 1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0년부터 한국프로골프 투어(KGT)에서 활약한 조병민은 지난 시즌에는 국내 2부 투어인 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다.
지난해 KPGA 챌린지 투어 상금 1위(3450만원)에 오른 조병민은 이번에 JGTO 대회에 처음...
단독 선두 이보미(8언더파 136타)와는 2타차다.
이로써 류는 15일 열릴 최종 3라운드에서 선두 이보미, 2위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 공동 3위 신지애와 살얼음판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경기를 마친 류는 “드라이브샷을 잘 치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보미는 강하지만 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는 “(이)...
이로써 김해림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위 변현민(26ㆍAB&I), 박소연(24ㆍ문영그룹ㆍ3언더파 213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09년 KLPGA 투어에 뛰어든 김해림은 지난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과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김해림은 2009년부터 매년 상금의 10%씩 기부를...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2타를 잃어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최나연(29ㆍSK텔레콤), 지은희(30ㆍ한화)과 공동 7위를 이뤘고,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한 이미림(26ㆍNH투자증권)은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올해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는 4타를 줄였지만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에 만족했다.
2라운드까지 2위에 2타차 단독 선두였던 후쿠시마는 지난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 연습벌레 스즈키 아이(일본)와 챔피언 조에서 출발했다. 그는 전반에 한 타를 줄이며 생애 첫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그러나 후쿠시마는 후반 들어 무려 4타를 잃으며 김하늘에 동타를 허용,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하지만 후쿠시마에게 행운이 따랐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무려 5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 가타오카에 2타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리고 최종 4라운드에서 왜 김경태가 지난해 상금왕이었는지는 재확인, 리우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 다시 한 번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김경태의 다음 일정은 5일부터 나흘간 남서울CC에서 열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허미정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 골프장(파71ㆍ6462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 제리나 필러(미국ㆍ14언더파 199타)에 2타차 공동 2위를 마크했다.
공동 3위로 출발한 허미정은 3번홀(파5) 첫 버디에 이어 6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도 각각...
강소휘는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박수진(영파여고1ㆍ2언더파 142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최저타다.
남녀 대학부에서는 김한별(한국체대2)과 박효진(한국체대1)이 각각 정상에 올랐고, 남녀 중등부에서는 권성문(동북중3)과 정주리(동도중1)가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우(영훈초6)와 유재원(방일초6)은 초등부...
이로써 류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 황아름(29) 등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서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류는 올 시즌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8위, 상금순위 9위(1635만엔ㆍ약 1억7000만엔)에 올라 있다.
후지타 히카리, 와타나베 아야카(이상 일본)와 같은 조 플레이를 펼친 이보미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