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현 김세영, LPGA 킹스밀 2ㆍ3위…전인지와 유소연 공동 10위

입력 2016-05-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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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을 노렸던 전인지와 유소연은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뉴시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우승을 노렸던 전인지와 유소연은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뉴시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한국계 오수현(호주)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김세영 역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우승을 노렸던 전인지와 유소연은 공동 10위로 밀려났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천37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김세영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날 우승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던 태국의 주타누간이 차지했다.

2위는 안타깝게 1타 차이로 우승을 내준 한국계 오수현(호주)이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김세영(23·미래에셋)이 12언더파 272타로 저리나 필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5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지만 2타 차로 공동 3위에 머물렀다.

허미정(27·하나금융그룹)은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는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10언더파까지 점수를 줄이며 한때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4,5번 홀 연속 보기가 나오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역시 3라운드 공동 2위였던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 역시 이날 1타를 잃어 전인지 등과 함께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는 6언더파 278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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