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헨더슨(캐나다)이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펑산산(중국) 등 6명이 5언더파 이 2타 차 공동 4위에 올랐다.
JTBC골프는 2라운드를 27일 오전 1시30분부터 생중계한다.
지난주 커리어 빌더 챌린지에서 앤드루 랜드리(미국)를 연장 4차전에서 이겨 세계골프랭킹 2위에 올라 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과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출전하지 않는다.
◇ LPGA투어 = 한국 낭자들이 시즌 개막전 우승 사냥에 나선다.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대한 타수 줄이자는 생각으로 마지막 홀까지 왔고, 그린 와서 2타 차인 것 보고 마음을 좀 편하게 놓을 수 있었다.
-2018시즌(지현시대 vs 혜진시대)에 대해서.
2017 시즌 정말 행복한 한 해를 보냈다. 2017년을 잘 마무리 했는데 만족하지 않고 내년을 위해 더 열심히 훈련 많이 하면 좋은 시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현 언니들이 워낙 잘 치기 때문에...
어프로치 샷한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면서 ‘황금의 버디’가 돼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향해 질주했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 시즌 개막전에서 프로데뷔후 첫 정상에 오르며 효성 챔피언십 with SBS(총상금 7억원) 초대 챔프 자리에 올랐다. 5타 뒤진채 출발한 최혜진의 짜릿한 역전승이다.
최혜진은 10일 베트남...
지난주 우승자 재미교포 한승수(31)가 일본의 미야자토 유사쿠와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류현우(36)가 2타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어 막판 역전승을 노리고 있다.
류현우는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7023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JGTO투어 최종전 JT컵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펑샨샨(중국)은 이날 1타를 잃고도 8언더파 208타를 쳐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오르며 우승가능성을 높였다.
펑샨샨은 ‘아시안 스윙’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차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3위, 2차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2위, 3차 토토 재팬 클래식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펑샨샨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로 무려 9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스즈키 아이(일본)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세계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시즌 평균 타수 부문 1위...
로즈는 이날 보기만 5개한 존슨 등 공동 2위 3명을 2타차로 따돌렸다.
로즈의 우승은 2015년 4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015년 10월 유러피언투어 홍콩오픈 이후 약 2년 만이다. 로즈가 WGC 대회에서 우승컵은 안은 것은 2012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 이후 5년 7개월 만이다.
WGC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
유정호는 16, 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썬힐 골프클럽 썬, 밸리코스(파72·6955야드)에서 열린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2위 한충성(35)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유정호는 “생애 첫 우승이자 프로 데뷔 후 첫 승이라 매우 기쁘다”며 “고생하신 부모님과 많은 지원해주시는 자마골프 측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의...
전인지는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루키’ 에인절 인(미국)에 2타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전인지는 박성현, 고진영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2위그룹을 형성했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 2개...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전인지는 13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에인절 인(미국))에 코밑까지 따라 붙었다. 인과는 2타차다.
이날 전인지는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버디 2개...
김해림(28·롯데)이 2타차 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김해림과 신지애(29·스리본드)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 ‘무빙데이’ 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해림은 30일 일본 지바현 아비코 골프클럽(파72·67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홀인원을 앞세워 이승현은 29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첫날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이소영(20·롯데), 전종선(23·올포유)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홀인원으로 2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았다. 이승현은 지난해 이 대회 1라운드...
이승택은 29일 제주 크라운 컨트리클럽(파72·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권을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승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택은 지난 10일 인천 드림파크CC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한국프로골프 역대 최저타 기록을 수립했다....
-2위와 2타 차 선두다. 이번 대회 느낌은.
이 곳 크라운CC 코스가 장애물이나 함정이 많은 코스다.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예정이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조금 더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이고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바람의 영향은 어떤가.
볼이 날아갈 때 윗부분에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무빙데이’에서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한 박성현은 이날 역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73-70-67-67)를 쳐 50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을 기대했던 여고생 최혜진(a·부산 학산여고3)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 50만 달러와 우승트로피, 그리고 골든메달을 받았다. 이어 지난달 박성현은 다시 한번 돌풍을 일으켰다. 박성현은 LPGA...
장이근은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6938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공동 2위 현정협(34)과 임성재(19)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719만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장이근이 기록한 타수는 KPGA투어 사상...
이지희는 10일 일본 이와테 현 하치만타이시 아피고겐 골프클럽(파71·6640야드)에서 열린 제50회 LPGA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총상금 2억엔)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79타로 2위 이민영2(25·한화)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3600만엔(약 3억7000만원).
이로써 이지희는 투어 통산 22승을 올렸고, 한국은 JLPGA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