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근은 10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코스(파72·6938야드)에서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합계 28언더파 260타를 쳐 공동 2위 현정협(34)과 임성재(19)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1억원을 보태 시즌 상금 4억719만원을 획득해 상금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오지현은 3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53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 우승상금 3억5000만원) 최종일 경기에서 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이날 4타 줄인 단독 2위 김지현2(26·롯데)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첫 우승한 오지현은 지난 6월 비씨카드 · 한경 레이디스컵 에서...
토마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로테 퀘일 할로우 골프클럽(파71·7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장타력을 주무기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7타를 쳐 패트릭 리드(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쐐기를 박은 홀은 17번홀(파3·221야드). 7번 아이언을 잡아 친 볼이 핀에 앞에 떨어졌고...
김인경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링크스 코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65-68-66-71)를 쳐 이날 8언더파 64타를 친 조디 에워트 섀도프(잉글랜드)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김인경은 LPGA투어 3승을 올려 시즌 최다승자가 됐고, 통산 7승을...
이미향은 3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 코스(파72·6390야드)에서 열린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73-75-68-66)를 쳐 공동 2위 허미정(28·대방건설)과 카리 웹(43·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이날 3타를 잃어...
시즌 1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이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300야드 이상 날린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은 퍼팅부진으로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쳐 공동 3위에 랭크됐다.
‘8등신 미녀’전인지(23)는 이날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러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이번대회는 세계랭킹 1, 2위인 유소연(27·메디힐)과...
단독 2위로 마친 최혜진은 지난해에 이어 베스트아마에 올랐다.
우승이 유력했던 펑샨샨은 마지막 18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선두에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유일하게 LPGA투어 2승을 올린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쳐 허미정(28·대방건설)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16번홀에 리더보드를 봤을 때 2타차 선두였다. 만족하지 못하는 스코어였지만 2타 차면 충분히 승산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한 홀 더 지났을 때 3타 차이 단독 선두인 것을 확인 하고 스코어를 잘 지키면 되겠다 싶었는데 마지막 18홀까지 티샷 실수를 하며 우승해서 아쉬웠다.
-여자친구가 캐디를 하게 된 계기는.
아버지께서 어깨가 안 좋다. 왼쪽 어깨가 안 좋으신데...
유소연은 26일(힌국시간) 미국 아칸소 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331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경기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쳐 양희영(28·PNS창호)과 모리야 주타누간(태국)을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61타를 치며 36홀 126타 최저타에...
오지현은 25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 잡아내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쳐 를 공동 2위 김지영2(21·올포유), 김민선5(22·CJ오쇼핑),‘루키’ 장은수(19·CJ오쇼핑)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장은수는 이날 4번홀 칩인 버디를 포함해 버디 6개, 보기...
유소연(27·메디힐)이 2타차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1번홀부터 4번홀까지 연속 4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낸 박성현은 5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7, 8번홀에서 줄버디로 스코어를 만회했다. 후반들어 11, 13, 1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직 우승이 없는 박성현은 올 시즌 11개 대회에...
단독선두에 나선 김지영2(21·올포유)와는 2타차로 선두권에 올랐다.
깁지현은 22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골프코스(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000만원) 첫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2타차로 하먼 등 3명이나 공동 2위를 형성하고 있다.
600야드가 넘는 파5홀에서 파울러는 모두 버디를 잡아냈다. 특히 파울러는 37년전인 1980년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와이스코트(이상 미국)가 세운 7언더파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바람과 함께 그린이...
권성문은 12일 경기 여주의 여주컨트리클럽 에이스·드림코스(파72·6299m)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 강진호(중산고)와 한승재(서울컨벤션고)를 1타차로 제치고 남고부 단독선두에 나섰다.
권성문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1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골라낸 권성문은 2번홀 버디로 상승세를 탔으나 3, 4번홀...
‘8등신 미녀’전인지(23)가 2타차 역전승을 거둘것인가.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총상금 17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단독 3위에 오르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다만, 장타자 렉시 톰슨(미국)의 벽을 넘어야 한다.
전인지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기환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면서 단독 2위에 올랐다.
파3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나머지 홀들은 쉽게 타수를 줄였다. 후반 라운드였던 2, 3, 6, 8번 홀에서는 최고의 샷감을 발휘하면서 타수를 낮췄다. 그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덕춘상(평균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아직 우승은 없다. 그 이유에 대해...
4라운드에서 김우현에게 4타나 앞서가던 이태희는 17번홀까지 2타차로 좁혀졌지만 보기만 해도 이기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마지막 18번홀(파4). 티샷실수를 하고도 무난하게 3온을 시킨 이태희. 그러나 첫 퍼팅이 짧았고, 두 번째 퍼팅마저 홀이 외면하면서 3퍼팅으로 더블보기됐다. 이미 경기를 마친 김우현과 10언더파 278타로 동타를 이뤘다. 연장전에서도...
포인트에서 2위 에인절 인(미국)을 2배 이상 차이로 도망갔다.
우승은 19언더파 269타를 친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펑산산에게 돌아갔다. 우승 상금은 19만5000 달러(약 2억1000만원)다. 14번홀까지 버디만 6개 골라내며 우승쐐기를 박았던 펑샨샨은 16,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고도 우승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2라운드까지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조정민은 27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644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공동 2위에는 김지영2(21·올포유), 이지현2, 하민송(21·롯데), 박지영(21·CJ오쇼핑) 등 4명이 올라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무결점 플레이로 20언더파 196타로 54홀...
박성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트래비스 포인테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이민지(호주)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공동 2위를 2타 차로 따돌린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이날 박성현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베테랑 캐디 콜린 칸과 결별하고 새 캐디를 시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