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또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까지 일주일 남았다"며 "그간 대통령님을 비롯한 정부 관료와 경제인들은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구를 400바퀴 넘게 돌며 180여 개국 2700여 명의 지도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구축된 엑스포 네트워크는 당장 부산 엑스포 유치뿐만 아니라, 유동적인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파리에서 윤 대통령은 2030엑스포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 주재하는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 대상으로 오·만찬 행사,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연다. 대통령실은 이 같은 일정에 대해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와 준비 상황을 표명하고, 막판까지 유치 교섭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영어 연설에 대해 "현지 언어로 연설하는 것은 정치인뿐 아니라 그 나라 국민 마음에 다가가는 시도"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친 뒤 23일(현지 시각) 2박 4일간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이곳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파리에 사실상 상주하면서 주변국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엑스포 유치 활동 일정상 영국 국빈 방문 일정에는 함께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3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첫 국빈 초청에 따라 영국을 찾아 의회 연설, 버킹엄궁 오·만찬, 리시 수낵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할...
이 밖에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최근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에 재차 경고하는 한편, 2030엑스포부산 유치를 위한 노력도 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행정 전산망 마비 등 국내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경제 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 현안도 챙긴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정부합동 TF 가동을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 부회장은 APEC 기간 중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페루, 멕시코, 파푸아뉴기니 등 주요 인사를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알프레드 켈리 VISA그룹 최고경영자, 케빈 알리 Organon 최고경영자 등 미국 기업인들과 만나 한미 기업 간 향후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상의는...
공유하고 아태국가들이 자체적인 기후 적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APEC 기후센터가 위치한 부산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으로, 기후 위기를 비롯한 당면 솔루션을 모색하는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강점을 역설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 개최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페루는 대한민국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중남미 핵심 협력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1년 한·페루 FTA 발효...
한 총리는 우선 12일 저녁 프랑스 도착 직후 민관합동 유치교섭 전략회의를 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막판 총력전을 위한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13일 조찬부터 14일 출국 직전까지 연이어 간담회와 양자 면담을 했다.
13일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를 만난 한 총리는 엑스포는 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월드컵, 올림픽과 달리 각 국가의 연대의 장이...
정 부회장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1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부산엑스포 집행위원으로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8일 예정된 엑스포개최지 선정 투표에 앞서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회원국인 기니비사우, 카보베르데 서아프리카 2국의 대사와 그리스, 멕시코 등의 대표를 만나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과학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수일 앞두고 프랑스에 방문한다고 말한 윤 대통령은 "2030엑스포 최종 투표가 이뤄질 파리에서 각국 BIE(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을 직접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며 대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최종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들과 함께 유치 열기를 고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캠코 공식...
현대차그룹은 28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APEC 정상회의에서 부산의 비전과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등 전기차 3종을 아트카 차량으로 선정했다.
현대차그룹 아트카 차량에는 광안대교와 갈매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한다.
14일 문체부는 "장 차관이 체육·관광 교류가 거의 없었던 안도라, 산마리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이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부터 영국·네덜란드 국빈 방문,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원 차 프랑스까지 순방을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와 민생 경제 현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대통령께서는 평소에 여러 민생 관련 현안을 챙기고 있고, 관련한 말씀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부터 영국 국빈 방문,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차원의 프랑스 순방까지 외교 강행군을 이어간다. 소방관과 농업인에 대한 처우 개선 및 지원, 불법 사금융 대응, 수도권 광역교통 및 물가 대책을 챙기며 '민생'에 올인한 윤 대통령이 또다시 국제 외교 무대로 뛰어드는 것이다.
다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중유럽 핵심 국가인 체코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중심부에 있는 체코는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기계, 화학 등의 제조 강국으로 꼽히는 국가다. 우리 기업 100여 개가 체코 가전, 자동차...
푸틴 대통령은 중국 일대일로 10주년 행사를 제외하곤 좀처럼 국제무대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참석해야 할 자리 대부분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대신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부터 사흘간 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20일부터는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후 프랑스로 넘어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블록체인 부산의 비전을 담은 ‘타깃 2026 블록체인 부산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도시 인프라 전체를 새롭게 구성해 웹3.0 시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최초의 블록체인 시티를 구축하는 작업”이라며 “2030 부산 엑스포의 커다란 한 축으로 삼아 전세계로 진출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까지 분산형 신원인증과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의...
이달 초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전국 1만4000여점에 배포해 점포 외부에 붙이도록 했다. 포스터에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문구와 부산 대표 캐릭터 갈매기 '부기'가 손하트를 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세븐일레븐은 포스터뿐 아니라 점포 포스(POS) 객화면과 점포 내외부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