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030엑스포부산 유치 불발 사안은 설문 이틀 차인 29일에만 제한적으로 반영됐다. 설문 첫날인 28일은 2030엑스포 개최지 발표 전이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 대비 오른 지역은 △대전·세종·충남북(51.3%, 15.5%p↑) △서울(44.7%, 7.5%p↑) △대구·경북(51.0%, 3.1%p↑) △인천·경기(40.0%, 2.9%p↑) △부산·울산·경남(43.7...
로마는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3차 BIE 총회에서 이뤄진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표, 부산 29표에 이어 17표를 받았다. 투표 참여국 165개국 중 3분의 2인 110표(119표)를 넘긴 사우디는 결선 투표 없이 2030엑스포 개최지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결과에 이탈리아 매체들은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3년간...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불발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모든 것은 제 부족함”이라며 “저 역시도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국 정상들과 직접 통화도 했지만 민간에서 접촉하며 저희가 느꼈던 입장에 대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프레젠테이션(PT)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등장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총회를 열고 실시한 엑스포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119표를 획득해 개최지로 선정됐다. 부산은 29표,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얻는 데 그쳤다.
이날 사우디 PT에선...
윤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열망을 담아서 민·관 합동으로, 범정부적으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추진했다만 실패했다"며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생각해 달라. 정말 우리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엑스포 유치 과정에 수고한 정부와 재계, 민·관 등 주요 관계자 이름을...
2030부산엑스포 공식SNS 등에도 “수고했다”, “부산 화이팅”, “최선을 다했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부산시는 2035 세계박람회 유치에 재도전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부산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의 땀과 눈물과 노력과 열정을 기억하고 도전하는 한 우리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29일 국민의힘이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한 기사를 링크하며 ‘119:29’라고 적었다.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열린 2030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총 165표 중 28표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119표를 얻은 리야드로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며 결선투표...
이어 “비록 2030년 부산 엑스포의 꿈은 멈추게 되었지만, 세계를 향한 대한민국의 발걸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희 국민의힘은 미래를 향한 부산과 대한민국의 힘찬 행보에 더 가열차게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28일(현지 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는 사우디아라비아...
일례로 현대차그룹의 저개발국 자립지원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올해 알바니아,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 3개국에 신규 런칭했으며 이는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과정에서 추진된 상호 협력의 결과물이다.
현대차그룹은 엑스포 유치 결과와 상관없이 내년에 아프리카 지역에 추가로 프로젝트를 추진해 상대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부산의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매도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시공테크는 전일 대비 21.62%(1390원) 내린 5040원에 거래 중이다.
전시물의 기획, 설계 및 제작설치, 영상제작 및 인테리어 설계, 공사 사업 등을 영위하는 시공테크는 과거 엑스포 전시 운영 용역을 수주한 경험이 있어 엑스포 수혜주로...
與 “혼연일체로 뛰었던 땀·노력 헛되지 않을 것”안철수 “부산의 도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국민의힘은 29일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한 데 대해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의 모습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기 충분했다”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소식에 대통령실은 아쉬움과 함께 위로를 전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부산 유치 실패 소식이 전해진 29일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 민관이 원팀으로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밤늦게까지 결과를 기다리고 부산 유치를 응원해 주신 부산 시민과 국민...
한 총리는 “결과에 대해선 겸허히 받아들인다”라며 “그동안 2030 부산엑스포를 위해 노력해 준 재계와 여러 기업, 부산 시민의 성원, 유치 활동을 만장일치로 지원해 준 국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182개국을 다니며 우리가 갖게 된 외교적 자산을 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프랑스 현지에서 투표...
이어 "비록 우리가 바랐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금번 유치활동은 경제ㆍ문화적으로 발전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또 세계 각국의 많은 정상들과 만남을 통해 폭넓은 네트워크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경영계는 정부ㆍ기업ㆍ국민이 한마음으로 뭉쳐 유치활동에 전념한 값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됐다. 2030년 엑스포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다.
2019년 5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국가사업' 확정에서 출발, 2022년 9월 프랑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 유치계획서를 제출한 뒤 유치전에 뛰어든 지 4년 5개월 만에 실패로 끝났다. 2014년 7월 '부산시, 엑스포 유치 방안 수립'에서...
우리나라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실패했다. 대역전극과 이변은 없었다.
우리나라는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투표에서 29표를 얻는데 그쳐 유치에 실패했다.
BIE 회원국 165개국이 투표해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로 2/3 이상을 획득했고 한국은 29표, 이탈리아는 17표를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전국 1만4000여 점에 일제히 배포해 점포 외부에 부착토록 했다. 포스터에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부산 대표 캐릭터인 갈매기 ‘부기’가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한국경제인연합회는 29일 엑스포 개최지 결정 직후 공식 논평을 내고 "전 국가적 노력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좌절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 경제계, 국민 모두가 원팀이 돼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치게 된...
한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엑스포 개최지 결정 직후 공식 논평을 내고 "전 국가적 노력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좌절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록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 경제계, 국민 모두가 원팀이 돼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치게 된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