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한 이규철(사법연수원 22기) 특검보의 사표를 수리했다. 후임으로는 장성욱(22기) 변호사를 임명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장 신임 특검보는지난 2010년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었으며, 법무법인(유) 정률(인천분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행정자치부ㆍ법무부 등 관계부처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불법ㆍ부정행위에 엄정히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SNS 등을 이용한 흑색선전이 증가하는 등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을...
정부가 미국이 공식적인 제안을 한 것은 아니라고 의미를 축소하는 데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정부가 정치적인 상황에 휘말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중단 때와 지금 상황이 비슷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당시에도 우리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TPP를 당장 중단하지 않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 화력발전소, 노후 경유차, 선박에 이르기까지 배출원의 미세먼지 발생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환경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에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미세먼지 배출을 억제하고, 해외 요인의 영향을...
직전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등 현 내각이 총사퇴하지만,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만이 남아 국무총리 대행을 맡을 가능성이다. 이는 현행 헌법상 각료 제청권이 국무총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까지 세종관가를 휘감고 있는 얘기들은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세종관가가 크게 들썩 거리는 이유는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반작용이...
이어 유승민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황교안 권한대행과는 통화를 안 하고, 이런 문제를 계속 중국과 이야기한다"며 "문 후보 같은 분이 대통령이 되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도 반대하고, 한·미 동맹을 어떻게 굳건히 지키냐"고 따졌다.
그러자 문 후보는 "미국이 그렇게 무시할 나라를 누가 만들었느냐"며 한·미 동맹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5일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감행할 경우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조치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현재의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4월 한 달 동안 북한이 내부 정치...
정부는 올해 1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지시하에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이 정한 3만 원(식사)·5만 원(선물)·10만 원(경조사비) 규정의 개정 필요성을 인식한 뒤 개정작업에 들어갔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주재하는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청탁금지법 개정을 다룬 데 이어 지난 2월 23일에는 내수 활성화 관계장관회의까지 안건이 상정됐다. 하지만 이렇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새로 부임한 주한 대사 4명으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신임장을 제정한 주한 대사는 에르베르트 에스투아르도 메네세스 코로나도 주한 과테말라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 오타르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 등이다.
황 권한대행은 주한대사들의 부임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일 “한미 동맹이 강화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강화해달라”고 군과 각 부처에서 지시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지난 16일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다가 실패했지만, 도발적 언행과 2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9일 오는 5월 9일 치뤄지는 대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열린 4ㆍ19혁명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당 중앙선대위는 이틀 전인 17일, 황교안 권한대행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공동 기자회견 직후 "급박한 한반도 안보 위기 속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등에서 더 긴밀히 공조하기로 인식을 같이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홍 후보의 '안보 행보' 역시 보수 우파 후보로서 '안보에 강하다'는 인식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자유한국당은 각각 1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민주당 선대위 윤관석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부통령의 대 한국 방위공약 재확인을 환영한다"면서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는 차기 정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 삼청당에서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면담을 가진 후 "주한미군 사드가 조속히 배치, 운용되도록 함으로써 북한의 위협에 상응한 한미동맹의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황 권한대행의 공동 발표문 전문이다.
반갑습니다. 먼저 펜스 부통령님의 취임 후 첫 한국...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7일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예정대로 조속히 배치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 권한대행과 면담을 가진 뒤 공동 언론발표에서 “우리는 계속 방어적 조치인 사드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동맹을 위해서 개진할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를...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사드의 조속한 작전운용 방침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기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펜스 부통령과 서울 총리공관에서 면담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사드 배치가 핵심 의제로 논의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한미동맹은 굳건하며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평화로운 수단과 협상을 통해 안보 문제를 풀고 싶다. 한국인과 계속 협력하면서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도 회동하며 한국에 이어 일본과 인도네시아 호주 등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다.
CNN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에 도착해 18일 출국할 때까지 2박3일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양자회담과 오찬, 정세균 국회의장과 회담을 한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연설과 주한 미군부대 방문 등 일정도 이뤄진다.
미 행정부 관계자는 아시아 방문에서 논의할 의제에 대해 “우리는 전적으로 우리의 안보 동맹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선체 조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에서 "3년 전 비극적인 세월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연초만 해도 5만~6만 원대에 머무르던 안랩의 주가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당 대선 경선이 시작하면서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후 안 후보가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사설 유치원 지원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