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8포인트(p)(0.22%) 상승한 2579.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최고 0.66% 올라 259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분을 반납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억 원, 1159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1828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 업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불황 장기화로 1분기 악화된 실적을 받아든 가운데, SK케미칼은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제품을 앞세워 선전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3471억 원, 영업이익은 36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98.5% 증가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주력 품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 1조 2316억 원과 영업이익 26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미국 관세 부과와 내수경기 부진 등 대외 불확실성 지속 상황에도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성장에 따른 산업자재부문의 판매 신장 △화학부문의 전방 시장 수요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7.8%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영업이익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0포인트(p)(0.53%) 상승한 2587.5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1031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8억 원, 113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 업종별로는 금속(3.75%), 일반서비스(1.90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8일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의 하락 사이클이 최소 2년 이상 지속해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높다고 전망했다.
S&P는 이날 '더 깊은 하락 사이클에 직면한 한국 석유화학 기업들'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한국 석유화학 산업은 올해도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태희 S&P 연구원은 "202
LG화학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태국·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미코넥트글로벌(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미다파 태국 출시와 글로벌 사업 계획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화학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당뇨병연맹(IDF) 2025 총회 일정 중 진행됐다.
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
바스프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수천만 유로를 투자해 초고순도 화학물질인 반도체용 황산(H2SO4)의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주요 고객사의 생산 확장 계획에 맞춰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유럽 내 첨단 반도체 칩 제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순도 설비를 갖추게 된다.
◇롯데하이마트
2분기 전략의 효과 기대
1분기 적자 폭 축소 시현
기대되는 2분기. 이익 성장세도 전환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000원 유지
남성현
IBK
◇한섬
비용과 재고 충분히 감소, 매출 회복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
경기 요인과 기후 변화 등으로 GPM 8개 분기 하락
그러나 올해 2분기부터 다년차 재고 크게 감소하며
LG화학 여수공장이 사택 매각을 검토한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비용 감축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시 안산동, 도원, 소호동 등 3곳의 사택 중 일부를 매각하고 안산 사택만 남겨 기숙사 형태로 운영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공지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측은 "현재 3개 단지로 분산 운영돼 관
21일 양대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55% 오른 2573.80에 마감했다. 개인 홀로 5154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94억 원, 1103억 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주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30원 내린 13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
한화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1조102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33.28%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4% 줄어든 1518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2.90% 감소한 859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같은 기간 건설 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536억 원
7일 장중 코스피 강보합, 코스닥 약보합세다.
이날 오후 2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40% 오른 2570.1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3928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07억 원, 2693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2시 1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0.04%) 내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7일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불황과 관세 전쟁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생존부등식'을 지키고 미래 에너지 시대를 준비해 SK이노베이션을 더 강한 회사로 만들자"고 말했다.
박 사장은 이날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 구성원에게 이메일 레터를 보내 이같이 당부했다.
박 사장은 "SK이노베이션은 석유화학 산업
롯데그룹이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인공지능(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롯데는 서울 송파구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서 AI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노준형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을 포함해 롯데지주 및 계열사의 AI 담당 임원과 팀장 약 80명이 참석했다.
롯데 AI 윤리헌장은 AI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방지
7일 양대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 하락세에도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45%(11.44p) 오른 2571.23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2796억 원을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6억 원, 1953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오전 10시 49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실증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와 LG화학은 한국화학연구원, 경상북도 등과 ‘철강산업 CCU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포항제철소 제철공정에서 발생한 부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제34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효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와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보국과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 사회와 학문 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우
한국다우는 충청북도 청주시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참가해 순환경제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기업기부정원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다우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로 제작한 화분을 활용하고, 협업한 조혜진 작가가 소속된 한고연의 ‘생물촉매 기반 이산화탄소 생화학전환 기술’을 이용한 생태순환 탄소포집 토양 등을 적용했다.
조선·방산·원전 관련주의 질주가 코스피 시가총액 지형을 바꾸고 있다. 견조한 실적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 재부각 속에서 ‘관세 무풍지대’로 평가받는 이들 업종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태윤선 KB증권 연구원은 7일 “글로벌 지정학 불확실성과 미국의 통상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주 증가세와 실적 모멘텀이 확인된 조선·방산·원전 업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