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지수, 6개월來 하락 전환…석탄및석유제품·농산물 영향

입력 2025-05-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석탄및석유제품, 농산물 등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5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작년 10월(-0.1%) 이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국내공급물가지수도 작년 9월(-0.8%)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하며 전월대비 0.6% 하락했다.

생산자물가지수의 항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은 전월대비 1.5% 낮아졌다. 농림수산품 중에 농산품과 수산품이 전월대비 각각 5.8%, 0.7% 하락했다. 반면 축산물은 4.8% 올랐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2.6%) 및 화학제품(-0.7%) 등이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산업용도시가스(5.2%) 등이 올라 전월대비 0.4% 올랐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6%) 및 운송서비스(0.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3.6%), 중간재(-0.4%) 및 최종재(-0.1%)가 모두 하락했다. 원재료는 수입(-4.4%) 및 국내출하(-0.4%)가 모두 하락했고, 중간재는 수입(-1.7%) 및 국내출하(-0.2%)가 모두 내렸다. 최종재는 서비스(0.3%)가 올랐으나 소비재(-0.4%) 및 자본재(-0.4%)는 하락했다.

이문희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5월 들어 현재까지 국제유가 추이를 보면 두바이유 가격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평균이 전월 대비 6% 내외 하락했다”며 “이런 흐름이 월말까지 지속된다면 5월에도 생산자물가, 국내공급물가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잇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불확실성이 있어서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부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89,000
    • +0.56%
    • 이더리움
    • 2,710,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0%
    • 리플
    • 1,511
    • -1.18%
    • 솔라나
    • 105,000
    • -0.28%
    • 에이다
    • 272
    • -1.09%
    • 트론
    • 465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
    • 체인링크
    • 11,570
    • -0.43%
    • 샌드박스
    • 59.07
    • -0.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