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3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일부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장마전선은 점차 남하하며 밤부터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오후 2시 현재 서울 30.5㎜를 비롯, 동두천 55.0㎜, 철원 38.5
사흘째 내리던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충청이남과 제주도는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제주 산간지방과 충청 이남지방은 100mm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시설물 관리 등 피해가 우려된다.
사흘째 계속된 비의 양은 제주도 진달래밭에 337mm를 최고로 경북 영주 177.5, 충북 충주 159, 대전 129, 동두천 103.
오늘 오전까지 충청·전북·경북에, 낮에는 전남·전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3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평택·안성·이천지역등은 오늘 오전 5시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3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대구기상대도 11일 오전 5시 20분을 기해 경북 문
성남, 안산, 안양, 남양주 등 경기도 14개 시ㆍ군에 30일 오후 3시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수원ㆍ동두천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강수량은 수원 101.9㎜, 시흥ㆍ의왕 각 102.0㎜, 안산 97.5㎜, 안양 96.0㎜, 군포 9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 3시30분~6시 전 지역에 한
30일 전국을 뒤 덮은 강한 폭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지만 저녁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새벽 비가 그치면 짙은 황사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금산 부근 시간당 35mm 정도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으로까지 비구름이 번져 벼
22일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온 후 오후늦게 서해안지방부터 점차 개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10~60㎜로 전망되며 남해안과 제주산간, 지리산 부근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하겠으며 제주도 산간에는 오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으니 비 피
기상청은 21일 오후 1시20분을 기해 서울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이날 오전부터 현재까지 최고 60㎜의 강수량을 기록한 데 이어 밤까지 3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낮 12시40분을 기해 인천 지역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10일 밤 10시 이후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같은 시간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되는 곳은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도(포천시 제외), 서해5도, 강원도(강릉시산간, 속초시평지, 속초시산간, 고성군평지, 고성군산간, 양양군산간, 평창군평지, 평창군산간, 정선군평지, 횡성군, 원주시,
인천기상대는 10일 오후 8시를 기해 강화군을 제외한 인천지역과 경기도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인천기상대는 또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부천에도 호우주의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오는 12일까지 인천, 김포, 부천 지역에 60~150mm, 서해5도에 30~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 피해에 주의할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오후 3시를 기해 화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어 오후 4시를 기해서는 춘천시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이로써 도내에는 속초, 고성, 인제와 양양 산간 등 모두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천둥·번개가 치고 곳에 따라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겠다"며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문산기상대는 10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2시에는 가평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포천 127.0㎜를 비롯해 양주 102.5㎜, 파주 97.0㎜, 연천 82㎜, 동두천 58.5㎜, 의정부 48.5㎜, 고양 18.
9일 오후 9시30분을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오전 6시 현재 강화군 260mm, 대연평도 171mm, 소청도 160mm, 인천 서구 192mm 등 인천 전지역에 걸쳐 폭우가 쏟아졌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인천에는 6시 현재까지 인천 강화군 16건, 부평구
10일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 인제 등 4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철원의 132㎜를 비롯해 영서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북한강 수계 상류 댐들이 수위조절에 나섰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전날부터 내린 비로 철원 132㎜, 춘천 127㎜, 인제 85㎜, 속초 68㎜, 홍천 42.5㎜, 강릉 8.5㎜ 등의 강수
기상청은 9일 밤 서울 지역에 발령한 호우주의보를 10일 오전 4시를 기해 해제했다.
서울에는 9일 밤부터 10일 오전 4시 현재까지 도봉구 128㎜, 은평구 125㎜, 성북구 120㎜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내일 낮까
밤 사이 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서울 동부간선도로가 출근시간 직전에 정상화됐다.
지난 9일 밤 서울은 강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이 여파로 밤 11시 반부터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향으로 성동분기점에서 창동교까지, 성수 방향으로 수락에서 장안교까지 전 구간 교통이 통제됐다.
불광천 수위가 높아져 상암지하차
9일 밤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지방에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서해안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서울, 경기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까지 강수량은 강화 250mm, 문산 188.5mm, 인천 185.5mm, 김포 171.5mm, 서울 143.5㎜ 등이다.
서울은 자
기상청은 9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 있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서울, 인천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시간당 최고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0일까지 서울지역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
인천기상대는 9일 오후 4시1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대치했다.
기상대는 이날 오후 4시10분까지 소청도에 내린 비의 양은 135.5㎜라고 밝혔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시간당 평균 강우량은 21.5㎜로 강우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면서 비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