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폭우 그친 뒤 짙은 황사

입력 2011-04-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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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을 뒤 덮은 강한 폭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지만 저녁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새벽 비가 그치면 짙은 황사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금산 부근 시간당 35mm 정도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이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늦게부터는 중부지방으로까지 비구름이 번져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중부와 경북, 제주 산간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 그밖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5월 1일 새벽 경기북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중부지방, 남부지방까지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짙은 황사가 몰려올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황사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것으로 예상되고 30일 밤에 내리는 비에 이 황사가 섞일 가능성도 있어 가급적이면 1일도 실외 활동은 피하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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