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 등 분야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녹십자는 혈우병·만성B형간염·대장암·헌터증후군 등의 바이오신약을 개발 중이며, 1443억 원(매출 대비 11.2%)을 R&D에 투입했다. 한미약품도 항암 분야를 비롯해...
차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으로,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백신 개량, 신규 백신 개발, 항암면역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은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떠올랐다”며 “이번 교육으로 백신의 기초연구, 개발...
해외 제약사 출신 연구소장을 영입해 mRNA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mRNA 백신뿐 아니라 항암제 등 다양한 치료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도출을 완료하고 생산에 착수했으며, 올해는 mRNA 기반 안과 질환 유전자치료제와 mRNA 항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엠큐렉스를 통해...
ITI-3000은 백신플랫폼 ‘UNITE’를 기반으로 LAMP1(lysosomal-associated membrane protein)에 폴리오마 바이러스의 거대T항원(Large T antigen)을 결합해 만든 항암치료 백신이다. 올해 2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를 승인 받아 현재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센터(Fred Hutchison Cancer Research Center)에서 오픈라벨 방식으로 환자 투여 중이다.
메르켈세포암은 피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호흡기질환, 면역항암, 희귀질환, 심혈관질환 등에 4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모더나 관계자는 “이번 2가 백신은 효과 측면은 물론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용이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전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백신을 빠르게 공급, 위중증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넥신, SCM생명과학, 에이비엘바이오 등 차별화된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기업과 손잡고 성장호르몬, 면역항암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등을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이노베이션은 한독의 중심 R&D 전략”이라며 협업할 기업을 꾸준히 발굴해 경쟁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교모세포종은 테모달 이후 17년 가까이 신약이 개발되지 못해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만큼 임상 2상에 속도를 내겠다”며 “동시에 HLB의 미국 자회사이자 교모세포종 세포치료항암백신을 개발 중인 이뮤노믹에 약 3000만 달러 투자를 추진해 뇌종양 혁신신약 개발 분야에서 양사가 다양한 시너지를...
셀리드는 IBC101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기술 이전,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한 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등의 CMO 서비스와 함께 셀리드가 자체 개발 중인 세포기반 항암면역치료백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의 개발역량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 이후 IBC101 임상 1/2상 IND 승인에...
이성종 교수는 “말기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기존 표준요법 보다 더 나은 치료법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임상을 통해 치료용 DNA 백신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이 새로운 잠재적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병용요법임에도 부작용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고, 무엇보다PD-L1 발현에 관계없이 치료 반응 및 생존기간 연장을...
ITI-1000은 이뮤노믹의 세포치료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치료물질로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단백질을 수지상세포(DCs)에 활성화시켜 치료하는 면역세포 치료제다. 항체나 합성의약품을 활용한 치료제는 뇌혈관장벽(BBB)을 쉽게 뚫지 못해 암이 생긴 곳까지 도달하는 게 어렵지만 이 치료제는...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치료용 DNA백신 'GX-188E'와 키트루다의 병용임상 2상 최종 결과를 구두 발표한다. 이후 식약처와 조건부 허가신청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GX-188E는 자궁경부암 발병의 주요 원인인 HPV 16형과 18형에서 생성되는 암 유발 단백질인 E6/E7에 대해 항원 특이적 T 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해 암을 치료한다. 키트루다는 암세포가...
닐 워마 제넥신 CEO는 "이번 ESMO 구두 발표를 통해 제넥신의 혁신 면역항암치료용 DNA 백신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요법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임상 성과를 공유한다”면서 “임상 2상을 마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조건부 허가신청을 위한 절차에 돌입, 재발성·전이성 말기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면역항암치료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항암치료제와 비교했을 때 부작용이 거의 없고 면역 기억이 장기간 유지된다는 장점으로, 수술 후 암 재발 방지와 진행성 암 치료에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AST-301 약물의 유방암 임상 2상은 위약 대조군 무작위 배정 디자인을 적용했고, HER2 저발현 유방암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제인...
제넥신은 암 치료 DNA백신 GX-188E(성분 티발리모진 테라플라스미드),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GX-I7(성분 에피넵타킨 알파)과 BMS오노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 니볼루맙)의 삼중병용요법 연구자 주도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상2상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자 임상이다. 제넥신에 따르면 전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설명회 자료에서 “R&D 전략을 기존 제네릭 및 패스트팔로워(fast followers) 의약품 개발에서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로 확대할 것"이라며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면역항암제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시장을 타깃으로 신약 발굴 역량을 집중하고,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그룹 내 TFT를 구성하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 및...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로 막대한 현금을 보유한 화이자는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8월 면역항암제 신약개발 기업 트릴리움테라퓨틱스, 12월에는 제약기업 아레나파마슈티컬즈(아레나)를 인수한 바 있다.
GSK도 2건의 M&A를 성사시켰다. 올해 4월 미국 희귀암 분야 표적항암제 개발회사 시에라 온콜로지를 19억 달러에 인수했고, 5월말에는 33억...
이뮤노믹의 백신 플랫폼 ‘UNITE’를 적용해 만든 교모세포종 백신 ‘ITI-1001’은 교모세포종에서 많이 발현하는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의 pp65, IE-1, gB 단백질 등 멀티 항원을 플라스미드 DNA(pDNA)에 탑재해 만든 치료백신이다.
비임상 결과에 따르면 ITI-1001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주요 면역세포인 CD4 T세포, CD8 T세포, NK세포의 활성도가...
이는 차백신연구소가 분당차병원 암센터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해석된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사가 독자개발한 엘-팜포의 면역항암 특성을 바탕으로 암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에이스토리는 12.97%(3600원) 오른 3만1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 상승은...
차백신연구소가 분당차병원 암센터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엘-팜포)’의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확인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는 11일 오후 2시 18분 기준 전날보다 24.73%(1590원) 올라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백신연구소와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L-pampo™(엘-팜포)’의...
IVIG-SN 10%는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면역 기능이 약화한 사람에게 감염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투여하는 의약품이다.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발주자라도 빠른 시일 내에 매출 1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IVIG-SN 10%는 올해 2월 FDA의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면서 허가 일정이 연기됐다. FDA는 연내 오창 혈액제제 공장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