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2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기존 사무조직과는 별도로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기업분석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할...
회사에 따르면 본서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회원사 감사위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 및 절차를 담은 해설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가 의뢰를 받아 집필했다. 앞으로 800여개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원사에 배포될 예정이다.
해설서는 감사위원회 제도와 회계감독, 업무감독, 감사위원회 운영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민간 벤처투자협의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감독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간사단은 벤처캐피탈협회가 맡기로 했다.
국내 벤처캐피털(창업투자회사, 신기술금융사)과 벤처투자펀드(창업투자조합, 벤처투자조합, 신기술투자조합, 농수산식품투자조합...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은 “우리 가업승계제도는 수차례 법 개정을 통해서 오늘에 이르렀지만 현실적으로 이용이 어려운 무늬만 제도”라며 “자칫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가업승계제도를 선택한다면 오히려 더욱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 회장은 “아울러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선택할 수 없는 기업에 대해서도 상속세 납부방법을...
2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640개사의 올해 1분기 말 부채비율은 110.70%로 지난해 말 대비 6.3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부채총계 및 자본총계는 각각 1358조 원, 1227조 원으로 7.50%, 1.31%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지를...
금융감독원은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및 코넥스 협회와 공동으로 상장회사 등을 대상으로 개정 외부감사규정하의 심사·감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심사 및 감리제도 관련 설명회는 오는 28일 2시부터 하나금융투자 3층에서 열린다. 금감원은 상장회사 등 사업보고서 제출법인 회계실무자를 대상으로 △올해 회계심사 및 감리업무 운영계획...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중 비교가능한 910사 대상으로 1분기 결산실적 분석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43조11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 영업이익도 2조1246억 원으로 3.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6466억 원으로 7.8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573개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48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7조 원, 20조 원으로 각각 36.88%, 38.75% 줄었다.
재무구조도 악화됐다. 1분기 말 부채비율은 112.36%로, 작년...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 573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0.15% 감소한 6조2332억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68.71% 줄어든 1조366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상위 20개사 중 SK와 포스코는 1조2854억 원, 1조2028억 원을...
29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기업 753개사 중 546개사(72.51%)가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8개사(0.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현금배당금 총액은 3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배당총액인 27조8000억 원 대비 2조6000억 원(9.23%) 늘었다.
배당성향은 2014년 대비 4.91%포인트 상승한 30.33%를 기록했다. 배당규모 확대로...
또한 정기 수요조사 외에도 방문교육 신청을 상시 접수,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 역시 지난해 설문조사를 반영해 미공개 정보와 단기매매차익 등 임직원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 위주로 편성됐다.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금감원 및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 등을 통해 문의ㆍ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경제연구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은 민관합동 TF를 통해 기업지개부고 공시 개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다. 지난해 12월 21일 첫 가이드라인을 공개한 이후 약 3개월간 상장사와 유관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공시규정에 제시된 ‘기업지배구조 핵심원칙’...
상장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까지 주총을 개최한 상장사 1997곳 중 188개사(9.4%)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는 게 이유다. 이러한 논의는 상법과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현재 타이밍과 맞물려 더욱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다.
문제를 다루는 순서와 방법을 따져보자. 감사(위원) 안건의 부결을 줄이려면 안건의 원활한 통과나 대주주의...
1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신규 상장 및 분할 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등을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 589개사의 부채비율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기준 이들의 부채비율은 105.96%로 전년 말 대비 2.4%포인트 감소했다. 부채비율은 상환해야 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결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상장사 1997개사(코스피 753곳, 코스닥 1244곳) 중 188개사(9.4%)가 의결정족수 부족을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코스피 기업이 31사, 코스닥이 157사였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5사, 중견기업 55사, 중소기업 128사다.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된 188개사의 주총 안건은 모두...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40개사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4.76% 증가한 1894조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57조 원으로 0.32% 증가했으나 당기순익은 107조 원으로 6.72% 감소했다
연결과 개별 기준으로 매출액이 가장 큰 코스피 상장사는 삼성전자였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국민연금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결권 행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4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9일까지 국민연금이 의결권 행사 사전공시를 통해 반대의사 표시를 나타낸 14개사의 의안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이사·감사 선임’과 ‘이사보수한도 상향’ 등이다.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전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