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노페땅’ 장동현 대표는 소셜벤처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다룰 예정이다.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용품을 후원하는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 ‘소풍(sopoong)’의 이학종 투자매니저는 소셜벤처 규제완화와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여시재’의 전일주 연구원은 소셜벤처와 연계해 사회 현장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소프라노 조수미를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수미와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연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지난 2003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과 인연을 맺어왔다. 당시 2010년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한 명예 홍보대사로...
국민을 키워내야 합니다.”
공동취재 김유진 기자 eugene@
박병원 회장 약력
△1952년 부산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졸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17회 △재정경제부 차관(2005년) △우리금융지주 회장(2007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2008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2011년) △경총 회장(2015년∼) △문화예술위원회위원(2013~)
안 후보는 이날 △국적, 병무, 세금, 무역, 건강보험 관련 법 정비 △재외동포 청소년 한글, 역사 교육을 위한 동포 청소년 교육센터 건립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유지를 위한 교육, 모국방문, 직능별 네트워크 등 재외동포재단 사업 강화 △정부의 공공외교 활동에 동포 사회 문화 예술 단체 참여 문호 개방 △현지 법률 서비스 지원과 직업 교육...
이렇게 경계를 뛰어넘는 다큐멘터리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을까. 외화 ‘메이플소프’의 수입사는 현재,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상영 불가 판정을 받을까 봐, 적어도 상당 장면을 블러(blur) 처리하라는 조치를 받게 될까 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얼마 전 국회에서 했던 정치풍자 전시회를 두고 터져 나왔던 사회적 논란을 생각하면 충분히 근거가 있는 우려임에 틀림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주최하고 강원랜드 후원으로 예술, 문화, 스포츠, 기업 등 각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국가 이미지 재고에 미치는 개인과 기업 브랜드의 공로를 인정하고 국가브랜드 활동을 장려하는 취지의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가치 기여도, 대외적 영향력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의...
단체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나눔의 집,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등이다. 정대협은 2014∼2015년에, 마창진 시민모임과 나눔의 집은 2013∼2015년에 각각 여성부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았다.
문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던 민간단체 지원을 중단한 것은 예술인의 지원을 배제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와 다를 바...
북정마을은 문화재보존을 위한 규제가 많은 데다 고도제한까지 걸리면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에 재개발이 무산돼 북정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결국 재개발을 포기하고 보존과 재생을 패러다임으로 한 ‘마을공동체’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감성정인 풍경과 저렴한 임대료 등의 매력이 부각돼 젊은 예술가들이 몰려 들어 북정마을의...
대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내 컨벤션홀과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문학포럼에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로 널리 알려진 벨라루스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사막’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작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 등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비롯해 총 10개국...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인출판협동조합, 출판유통진흥원 등 관계자로 구성된 ‘도깨비책방 운영위원회’가 해당 출판사로부터 대표도서 1∼2종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500여 종을 선정해 총 4만 부를 배포할 예정이다.
도깨비책방은 서울(예술의 전당, 대학로 한국공연예술센터 씨어터카페), 부산(남포동 메가박스 부산극장 본관 4층), 광주(메가박스 전대점 3층)...
특검에 따르면 김 전 장관 등은 정부의 입맛에 맞지 않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보조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 전 장관은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 등 공무원 3명을 부당하게 인사 조치한 혐의도 있다.
김 전 장관과 정 전 차관은 지난달 열린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KB국민은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레이프바인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2박3일 동안 설악 대명 델피노 리조트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KB스타비(飛)’ 진로체험 겨울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B스타비(飛) 진로 체험 캠프는 겨울 및 여름캠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연간 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이후 정무수석실에서 편집이 됐다가 다시 교문수석실로 가서 문체부 예술 정책과에 리스트가 갔다가 한국문화 예술위원회와 예술경영지원센터로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이런 구조인데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 블랙리스트를 취합하고 관리한 정황이 드러난 만큼 조윤선 장관 역시 블랙리스트 수사에서 빠져나가기가...
조항리의 부친인 조운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국악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국악인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들인 조항리의 스펙도 만만치 않다. 조항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2년 25세 최연소의 나이로 KBS에 입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난 28일...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는 지난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종환 의원에 의해 예술위 회의록 원본 자료를 통해 존재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SBS 8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문건엔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교수, 시인, 안무가 등 예술계 인사와 극단 등의 단체 명단, 지원자격을 심사하는 심사위원의 인적 사항, '좌파성향'으로 분류된 언론사명까지 기록돼 있다....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실도 대상에 포함됐다. 또 우 전 수석에 대한 수사자료를 검찰로부터 전달받아 기록검토를 시작했다.
수사팀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김 전 실장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실장에게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특검으로 넘겼다. 김 전 실장은...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 단체는 징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건을 조사하고 가해자로 판별이 날 경우 징계를 계획하고 있다. 5월에 일어난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을 필두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혐의 이면이 폭력적으로 드러난 올해에, 다시 한번 ‘문인’의 윤리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네 번째는 블랙리스트 파문이다.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문화예술인들은 1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