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2일 기준 983.41포인트로, 지난해 1월 5109.6포인트에서 80% 넘게 하락했다.
HMM이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긴 했지만, 분기별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2022년 1분기 3조1486억 원→2분기 2조9371억 원→3분기 2조6010억 원→4분기 1조2588억 원으로 운임과 함께 실적도 감소 추세로 접어들고...
컨테이너 운임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반선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선적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운반 과정 등을 고려하면 큰 차이가 없다는 게 해운 업계의 전언이다.
나아가 자동차 운반선은 부정기적이지만 컨테이너는 정기적으로 특정 루트를 오고 간다. 타이밍만 정확하게 맞는다면 자동차 운반선 못지않게 현지에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에서...
지난해 1분기 평균 4851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969로 하락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되면서 에너지 가격 부담으로 약화한 소비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각 국가의 금리 인상 및 긴축 재정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수요 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HMM 관계자는 “운영효율 증대, 단위운송비 등...
3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같은 기간 80.0%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반면 본원소득수지는 전년 대비 흑자폭이 26억1000만 달러 확대된 36억5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배당소득수지가 31억5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8억6000만 달러 증가한 영향이다.
해외 자회사가 국내 모회사에게 배당을 하더라도 국내에서 그 배당금에 대해서 과세하지 않도록...
정 연구원은 “택배 물동량이 전년 대비 0.6% 증가에 그친 영향”이라며 “택배 시장점유율도 44.8%로 전 분기 45.7%에서 0.9%포인트(p) 하락하면서 2분기부터는 점유율 확대를 위한 택배 부문 전략이 수정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컨테이너 운임은 다소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며 “글로벌 부문의 포워딩 실적도 2분기부터는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998.29...전주대비 0.14%↓
전 세계 컨테이너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2주 연속 하락했다. SCFI는 중국 상하이 수출 컨테이너 운송시장 15개 항로의 스팟 운임을 반영해 SSE가 집계하는 글로벌 운임지수다. 벌크선을 중심으로 한 발틱 건화물 운임지수(BDI)와 함께 해운업 경기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999.73으로 지난해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계속된 경기 둔화로 물동량 회복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국제유가는 계속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는 이달부터 하루 116만 배럴 규모의 자발적 추가 감산에 돌입한다....
컨테이너 운임 분석업체 제네타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동부에서 미국 서부 해양으로 향하는 표준 40피트 컨테이너 화물 운송료는 1444달러였다. 지난해 3월 최고치인 9682달러 대비 85%나 급락했다.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수입물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전미소매협회(NRF)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의 주요 12개 항만의 컨테이너 수입량은 전년 동월보다 28.2% 감소한...
시황 하락에 따른 컨테이너·항공 운송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물류 영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완성차 물동량이 증가하고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41.2% 증가했다.
해운 사업은 매출액 1조88억 원, 영업이익 10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 4.4%, 17.8% 하락한 수준이다. 완성차 선적 물량 회복세에 고(高) 시황 체제 분위기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코로나발(發) 공급망 붕괴로 2021년 9월 1만361달러(약 1380만 원)까지 치솟았던 글로벌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지난달 1716.85달러까지 급락했다. 팬데믹 당시 쏠쏠한 수익을 올렸던 해운업체들은 신규 컨테이너 주문을 늘렸지만, 경기둔화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교역 부진은 올해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속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지만, 2023년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예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유례없는 고물가와 해운 운임 하락세 등을 볼 때 올해 물동량 전망을 뚜렷하게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항만 수출입 물류에 차질이...
“항공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1분기 실적시즌까지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LCC를 추천한다”면서도 “5월부터는 대한항공에 주목해야 한다. 3분기까지 FSC들이 국제선 여객 점유율을 조금씩 되찾아올 전망이며, 화물운임 역시 최근 컨테이너 해운 시황과 중국 리오프닝 추세를 고려할 때 예상보다 빠르게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신평은 "코로나19 초기 발주심리가 크게 위축됐으나, 2020년 말 이후 컨테이너 해운 운임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발주세 회복에 힘입어 신규수주가 크게 증가했다"며 등급 전망 조정 사유를 설명했다.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은 2021년 147억 불, 2022년 150억 불을 수주했고, 2022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2022년 연간 매출액의 약 3.7배인 263억 불에 달한다....
2월까지 항만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감소하고 수산식품 수출액이 8.5% 하락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이에 정부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전방위 수출 확대 방안을 찾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5동 대회의실에서 제1차 민관합동 해양수산 수출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
이 같은 실적은 해외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국내외 물류 인프라와 자동화 투자, 해외 거점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수익원 확대와 원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주효했다.
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 700억 원, 영업이익 1400억 원을 영업목표로 수립하고...
협약기관들은 해운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확보할 때 국내외 금융기관으로부터 조달하는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스마트컨테이너, 항만 운영권 등 다양한 해양자산에 대한 토큰증권 발행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KMAX는 친환경 해양자산 소싱 및 토큰증권 플랫폼 운영을 전담하고,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