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내 몇 개 업체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배터리 업체들이 대형화되고 있어 양극재 업체 한 곳으로 공급받기 어렵고 이원화, 삼원화 등 LG에너지솔루션 외 다른 업체들과 제2 공급자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고객 다변화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며 “협의에 따라...
기아는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 가격경쟁력과 관련해 "경제형 전기차(EV)를 통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향으로 내년 신차 출시 계획과 향후 라인업 확장 계획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BaaS(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 등 고객들의 가격 부담이 가장 큰 배터리 부분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8년부터 보면 평균판매단가(ASP)가 매년 10% 정도씩 증가해왔다”라며 “ASP 상승의 주요 요인었던 전장화, 낮은 인센티브는 계속 진행될수록 ASP가 산업 대비 빨리 높아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7일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해외 생산능력과 관련해 "운영 캐파 기준으로 상반기 전체 가동률이 100.4%였다"며 "중장기적으로 불륨업 전략을 다른 OEM보다 강하게 가져가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캐파적인 측면에서의 지원은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멕시코 공장도 여유가 있다"며 "인도 내수...
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반제품, 완제품 재고로 인한 역마진 심화로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양극재 물량은 당사가 공급 중인 유럽 등의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인 판매 감소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물량이 예상된다”이라며 “2분기의 리튬 가격이 전 분기 대비 40% 하락하는 등 메탈가 하락이...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충전 동맹이 목적하는 것은 가격 측면에서, 충전 속도 측면에서 (충전 경쟁에) 우위가 있게끔 동맹을 형성하는 것”이라면서도 “충전 타입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한 얘기는 좀 더 논의를 거쳐야 한다. 길지 않은 시점에 발표할 수...
LG화학은 27일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사업은 당사의 중요한 캐시카우로서 향후 지속해서 사업 구조 고도화와 효율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유사의 화학 산업 진입, 중국 자급률 확대 등 업스트림과 범용 사업에서의 경쟁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며 “기존에 추진하고...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시장 점유율을 지키는 것에 수익성보다 무게를 둬야하는 부분”이라며 “필요하다면 가격도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수익성을 일부 양보하는 한이 있어도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기아가 27일 컨퍼런스콜을 열고 2분기 및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이슈는 지금도 조금씩 발생하지만 지금 발생하는 것은 거의 미미한 부분”이라며 “반도체 이슈는 현실적인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지속할 경우 올 연말 30% 중후반대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엔솔은 27일 열린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되나 일시적인 수요 감소에 대해 생산량 조절을 통한 재고부담 완화 등으로 대응하겠다”라며 “미국...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와 관련해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셰어링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전체 차량 판매와 배터리 판매를 같이 선순환으로 개선해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고객과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하반기 유럽시장 수요 감소 우려와 관련해 생산 조절을 통한 재고부담 완화 등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LG엔솔은 27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럽 고객사 수요 감소 우려에 대해 “7~8월 일부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공장 가동률 하락이 예상된다”라며 "재조 부담을 완화하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매출 전망에 대해 "4분기에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들의 구매도 다소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종합할 때 올해 연간 매출은 지난해 대비해서는 30% 중반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에 힘을 받아 북미 중심의 견조한 전기차 수요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유럽의 수요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고 상반기 메탈 가격이 떨어진 부분에 따른 판가 연동 영향이 하반기에 발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된 리콜 충당금과 관련해 “LG전자와 LG엔솔이 50%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LG엔솔은 27일 열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에 북미 리콜을 위한 충당금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고객사 리콜비용 1500억 원이 반영됐다”라며 “이 과정에서 급격한 원가 상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리콜 비용과 관련해 “LG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