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청년채용 촉진을 위한 장려금(연 최대 960만원·14만명)을 신설하며 일몰 예정인 재직자내일채움공제, 월 5만 원 산단 청년교통비 지원, 1.2%의 저금리인 중기전용 전세자금 대출, 소득세 5년간 90% 감면 등을 연장한다.
고용증대 세액공제(청년고용 1인당 500만~1300만원 공제)와 사회보험료 세액공제를 3년 연장해 기업의 청년고용을 독려한다.
또한, 중소기업 취업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는 구인에 애로가 큰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최근 대폭 확대된 정책펀드는 성과가 부진한 펀드를 정비하고, 정책펀드 재정지원의 기준과 원칙을 명확히 정립하기로 했다. 모태펀드 중 민간 투자 매칭 비율이 저조한 교육·국토교통혁신 계정은 정부지원을...
2016년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도입 이후 공제 가입 청년 근로자 10만여명이 1600만 원(1인당)의 만기금을 수령해 자산형성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공제 가입자의 근속비율도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30%포인트(P)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돈을 일정기간 적립하면 정부와 회사가 공동...
정부는 취업 직후 고교취업연계장려금을 지급하고 의무종사 기간 종료 후 청년 내일채움공제 연계 가입을 지원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가입 가능 기간도 2022년 말까지 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도 추진된다. 정부는 우선 신산업 분야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중소기업에 채용된 청년 직원의 자산증식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에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료법인 및 비영리법인(평균 매출액 600억 원 이하)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도 포함된다. 포함 시기는 올해 10월 21일부터다.
같은 시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화상(증강ㆍ가상현실)디자인도 특허 출허 시 지식재산권으로 보장 받는 개정 법률이 시행된다. 신기술 화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기업 귀책사유로 중도에 해지한 근로자의 경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재가입을 허용한다.
중진공은 근로자의 억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가입 대상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 근로자 본인의 귀책이 아닌 폐업 휴업 등 중소기업 귀책으로 중도해지된 근로자 중 1년이 지나지...
이번 간담회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기존 청년 일자리 사업과 내달 시행을 앞둔 청년채용특별장려금에 관한 기업‧청년의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나무는 IT 분야에서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통해 50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푸드나무에 입사한 69명은 청년 직원의...
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간 근로자가 300만 원을 병원이 300만 원을 납부하면 정부가 600만 원을 지원해 120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강철수 목포한국병원 대표원장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의 상생을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것”이라며 “특히 이직률이 높은 간호사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높은 전문성과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내일채움공제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일정 비율로 부금을 공동 적립해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의 장기 재직을 통해 기업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는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하여 만기(5년) 시 근로자에게 3000만 원 이상의 목돈으로 지급한다.
가입대상인 협동조합은...
한편 개원식을 마치고 권칠승 장관은 인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인 가스켐테크놀로지를 방문해 기업대표와 청년 근로자와 간담회를 했다. 방문기업의 인력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는 청년 근로자의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가스켐테크놀로지는 일본...
제도 중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82.3%)’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35.6%)’, ‘청년추가 고용장려금(35.5%)’ 등도 나왔다.
채용계획이 없는 중소기업의 경우 ‘코로나19 등 경기 불확실성 및 일감 축소’가 인력 채용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했다.
백동욱 중기중앙회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중소기업들의 채용조건, 기업ㆍ직무 소개 확대를...
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6개월 이상 재직자 전원에게 스톡옵션 부여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전 직원 공제가입, 매년 평균 5~7% 임금인상 등 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며 “성과공유제를 통해 직원들의 실질임금이 상승해 대기업으로의 우수 인재 유출 문제 완화와 재직자 장기근속 유도 등 매년 기업 성장률 2배를...
중소벤처기업공단(중진공) 서울지역본부가 내일채움공제ㆍ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중소ㆍ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에 올해 직원 교육비, 경영 자문, 재무설계 서비스 등을 신규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가입 기업은 중소기업기여금(납입금)에 대해 전액 비용인정과 일반연구ㆍ인력개발비 세액공제를...
노 단장은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의 중소기업 장기 재직 지원정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보고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상승과 장기 재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노 단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종업원에 대한 투자 여력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중소기업...
서울 동작구는 올 연말까지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움공제는 동작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 채용 시 기업에 채용장려금을, 청년 근로자에게 근속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단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내일채움공제,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사업, 지역일자리 및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서울시 청년수당과 유사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없다. 2017~2020년 서울시 청년수당에 선정됐거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3일 9시부터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다. 온라인...
특히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정부가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내일채움공제는 지난해 기준 누적 가입자 55만 명, 기금조성액 4조6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가입자에게는 공제금 이외에도 온라인 교육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