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차기 당권 행보 주목이낙연, SNS 정치 현안 밝히면서 시동김부겸, 최근 文 전 대통령과 만나…"종종 대구 방문도"김경수, '盧 참배' 행보…정치 복귀 시점 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되면서 당내 차기 주자들의 몸풀기도 속도가 나고 있다. 미국으로 건너간 이낙연 전 대표의 ‘조기 귀국설’이...
이후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과 관저에서 만났고, 주호영 원내대표와도 심야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윤’의 수장이자 차기 당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한테 잘 보이려는 재롱잔치”라고 저격했다. 그는 26일 SBS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은 갈수록 꼴보수 정당으로 회귀하고 있다. 당헌·당규를 고친 것도 20년 전의 도로 한나라당이 되는 것”이라며...
김기현, 與당대표 공식 출마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켜켜이 쌓아온 신(新)적폐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2024년 총선 압승이 반드시 필요하고, 누구보다도 제가 가장 적임자”라며...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기현 의원은 2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우리 당의 주인,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며 “책임당원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당’으로 만들어 당원들의 권리행사와 의견이 강화되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전당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차기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저의 20년 정치역정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면서도 마침내 승리를 쟁취해 내었던 강인한 힘을 바탕으로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켜켜이...
與전당대회, 내년 3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개최
국민의힘의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내년 3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취재진에 “내년 3월 8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흥수 상임고문을...
국민의힘은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할 계획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하더라도 최종결과 발표는 비대위 임기가 끝나는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대표 후보간 합동토론회 등 전당대회 전체 일정에 30일 정도가 소요될...
21일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은 5.6%의 지지를 받았다. ‘비윤계’ 유승민 전 의원이 36.9%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나경원(14%)·안철수(11.7%)·주호영(5.7%)·황교안(4.1%)·권성동(2.5%)·윤상현(1.2%)·조경태(1.0%) 순으로 뒤를 이었다.(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23일 하원에서 예산안이 통과되자 “가장 부끄러운 행위”라며 “왜 단 11일을 기다리지 않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간선거 결과를 반영해 새해 새롭게 구성되는 의회에서 예산안을 논의해야 했다며 민주당을 규탄한 것이다. 그는 “민주당이 지출을 삭감하도록 부채한도와 관련된 투표를 이용할...
정 비대위원장은 유 상임고문이 일간지에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시한 ‘퇴계는 정치는 사(私)를 버리는 것이라 했고, 율곡은 성의(誠意)를 다하는 일이라 했다’을 거론하며 “당 대표 후보자들이 사(私)를 버리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성의(誠意)를 다하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26일 회의에서 유...
국민의힘은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당대표는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이 실시한 선거에서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해 전당대회에서 지명한다’고 규정했다.
또 ‘선출직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이 실시한 선거에서 1위 내지 4위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해 전당대회에서 지명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현행 ‘7대3’(당원투표 70%·일반...
결국 비윤(비윤석열)계 후보를 배제하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출신 당 대표를 뽑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 아니냐는 지적에서다.
당권 도전을 선언한 윤상현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윤심(尹心)이 당심이다’라고 하면 결국 이걸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대통령이 당 대표를 임명하는 것 아닌가”라며 “결국 윤심이 민심이라는 말인데 좀 겸손치...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조사에서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선두를 달렸다.
뉴시스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차기 당 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뽑는 내용의 당헌ㆍ당규를 개정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민의힘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당원투표 100%'와 '결선 투표제',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당헌ㆍ당규 개정안 작성 및 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재적 55명 중 39명이 참여해 35명이 찬성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후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당이 한마음이 돼야 한다”며 “정당은 이념과 철학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정권 획득을 목적으로 모인 집합체이고, 이념과 철학, 목표가 같은 당원들이 당 대표를 뽑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의 반발은 거세다. 경선 방식 변경에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열고 차기 당대표 선거를 ‘100% 당원 선거인단 투표’로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에 대해 "비대위원 만장일치로 의결해 회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 비공개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개정안을 마련한 뒤 여러 통로로 당원과 소통하며 뜻을 모았다”며 “책임당원 100만 시대에 맞게 책임당원에게 당...
'미디어토마토'가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7.5%가 차기 당 대표로 유승민 전 의원을 지지했다. 2위는 10.2%의 안철수 의원이다. 이와 달리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나경원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8%로 1위를 차지했고 한동훈(16%)ㆍ원희룡(14.2%) 장관이 뒤를 이었다.
앞으로 당헌ㆍ당규 개정 작업이...
이준석 “그렇게 하면 총선 빼고 다 마음대로 돼”…전당대회 개정에 불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비율을 늘리자는 주장에 대해 “그냥 당원 100% 하고 심기경호 능력도 20% 정도 가산점 부여하면 된다”며 비판했다. 14일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 한다”고 지적한 데 이어 재차 전당대회 룰 개정을 비꼰 것으로, 연이어...
여러 조사 주체의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 모두 유 전 의원 지지율이 압도적이다.
미디어토마토 조사(13~14일 1051명 대상 표본오차 ±3.0%포인트)에서 유 전 의원은 37.5%로 2위인 안철수 의원 10.2%의 4배에 달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조사(12~14일 1000명 대상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도 유 전 의원은 27%로 2위인...
최근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 선거 경선 방식을 현행 ‘당원 70%, 국민 30%’ 경선 방식을 당원 투표 비율 100%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이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1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선에서는 어떻게 입시제도를 바꿔대도 결국은 대학 갈 사람이 간다”며 “그런데 정말 상식의 범위를 넘어서 입시제도를 바꾸면 문과생이 이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