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 동안 구홍림 위원장(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중심으로 섬유산업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5인이 업계현안 발굴 및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섬유산업 관련 중소기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정책 네트워크 확대 △우수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활용 등 다양한 추진방안이 제시됐다.
구...
이번 특위는 20일부터 시작한 최저임금 추가 인상 논의 과정에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에서 부담이 큰 점을 반영한 조치다. 앞으로 심의 과정에서 중소기업계의 현실을 더욱 고려해줄 것을 바라는 취지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최저임금 특위는 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소상공인과 뿌리제조업을 대변할 수 있는 8인으로...
중소기업 10%, 중견기업 3%, 대기업 1%로 공제율이 고정되면서, 신성장기술 사업화 시설, 안전시설, 환경보전시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중견기업 공제율은 축소됐다.
박양균 중견련 정책본부장은 “설비투자자산 가속 상각 손금 산입 일몰 연장 등 꾸준히 건의한 내용이 일부 반영됐지만, 코로나 19로 위축된 경제 상황을 감안할 때 여전히 아쉬운 수준”이라며 “기업...
쟁점이었던 일방적인 입증책임의 전환 규정에서 입증책임의 분담규정으로 보완이 돼 부처 간 이견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이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정당한 대가로 보상받고, 그 보상이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본원칙이 바로 설수 있도록 기술탈취 근절 관련 상생협력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신용정보업에 진출한다. 최근 늘어난 노란우산공제 기금과 관련 대출 업무롤 보다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단 판단에서다.
22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중앙회는 최근 이사회에서 신용정보회사에 투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웰컴금융그룹과 함께 올해 상반기 내로 신용정보회사를 설립하고 금융위원회에...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신속히 중소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각 지역 중소기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역중소기업회장으로서 임기는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중소기업 리더로서...
중소기업계가 경찰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김창룡 경찰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과 경찰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순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기부금을 순직경찰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ㆍ서비스ㆍ공정 혁신 기업의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1984년 설립된 코아스는 국내 최초로 사무자동화(OA) 시스템 가구를 도입했다.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 세계 34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코아스는 전시와 업무 공간을...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계에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실장은 “정부와 기업 간 긴밀한 대화가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대출만기 정책 등 정부가 빠르고 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살장은 또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도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일시적 소통으로 끝나지 않고 자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지원에 앞장선 공로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7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전국지역아동센터 434곳, 총 1만3000명에 아동방역키트를 지원했다.
지난 2월에는 새...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중소기업계의 ESG 도입은 이젠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구조적인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추 본부장은 “중요성은 알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생존을 위해 애쓰는 상황에서 ESG가 새로운 규제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와 기대감이...
중소기업계는 기업이 장수할 수 있는 서울시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독일과 일본은 기업 승계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을 지원하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없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기업승계를 위해 모범승계기업에 대한 포상과 교육, 컨설팅 등 승계 조례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판로 분야에서는 환경부와 소속 공공기관에서 물품(공사) 구매 시 △녹색제품(합성 목재) 공공구매 활성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및 조합추천수의계약 적극 활용 등 중소기업계 판로 확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서 다루지 못한 과제는 서면으로 건의해 답변받을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 노력은 전...
또한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 현안도 건의됐다. 중기업계에서는 △코로나19 피해업종 특례보증 확대 △별도의 중소기업 신용평가 기준 마련 △중소기업 재기지원 통한 경쟁력 강화 △여성기업 대출지원 강화 △보증기관 장기보증기업 상환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금년중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불가피하게 신용등급이 하락한 기업에 대해 대출한도나 금리 등 대출조건 악화를 최소화하겠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9일 중소기업 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최근 중소기업계에서는 지난해 매출 감소분이 반영되면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상승 등 대출조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그간 중소기업계는 이같은 상속세율이 부담이라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말 중기중앙회가 업력 10년 이상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시 애로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5%가 상속세와 같은 조세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상속세율을 인하할 경우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도 크다. 세율을 50% 낮출 경우...
다만 중소기업계와 스타트업계에서는 환영하는 입장이다. 입증책임을 엄밀히 따지면 수탁·위탁기업이 함께 분담한다는 점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원칙이라는 것이다. 실제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피해는 막심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술유출 피해 중소기업은 246개로 54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보았다....
KBIZ AMP는 중소기업계 대표 경제단체인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자의 경영역량 강화와 휴먼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했다.
동문은 860여 명으로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중소기업인들 사이에서는 합리적인 비용, 풍성한 콘텐츠, 강한 소속감과 활발한 총동문회 활동 등으로 큰 호평을...
당연히 기업계에서는 반발한다. 기업을 옥죄는 대표적 반기업법이라는 것. 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더해 중대재해법이 중복 적용되면 처벌 수위가 과도하여 경영활동을 위축시키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주장한다. 원청 대기업의 안전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하청 중소기업의 산업재해까지 대기업의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으면 국내 중소기업과의 거래를 줄이고...
중소기업계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서울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박 후보와 만나 타운홀 미팅을 열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현안 과제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이낙연 선대위원장,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과 오영훈 의원, 이수진 의원, 강선우 의원, 고민정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