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는 탄소 중립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추진 속도가 빠르고, 중소기업 자체 대응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이 탄소 중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을 요청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환경관리통합시스템 도입과 △탄소 중립 가능한 소성로 및 CCU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동조합 활용한 탄소 중립 지원 사업 마련 △이산화탄소 포집물의 건설자재...
법 개정 움직임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업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담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류필선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실장은 “이미 헌법재판소도 여러 차례 (근로기준법 11조)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고, 5인 미만 사업장은 영세하기 때문에...
중소기업계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시의 과징금을 기업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개정된 공정거래법의 과징금 한도가 2배 상향조정되고 단순 정보교환도 부당한 공동행위(담합)로 처벌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못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9일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대ㆍ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결과 탈 탄소 중립 대응을 과제로 제시하면서 “(이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직속의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은 현장을 잘 아는 중소기업계 대표를 임명해 그 해법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익철 한국재생유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생계형 적합 업종...
중소기업계는 포럼 기간 정책과제로 △대ㆍ중소기업 양극화 해결 △고용과 노동이 균형 잡힌 정책 △기업가정신 회복 등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경제 메가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로 탄소중립ㆍESGㆍ디지털 전환 대응 등을 강조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장, 김정우 조달청장 등 다양한 분야 오피니언...
성동시장에서 백미와 소고기, 과일, 이불 등 5000만 원 상당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매해 경주지역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최 기간에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보를 약속했다.
중소기업이 IT 인재를 원활히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는 5대 분야 56개 세부 실행과제를 담은 ‘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국민에게 발표했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제20대 대선후보들의 정책공약에 반영되고, 향후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제20대 대선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에서 “전체 기업체 수의 99.9%와 고용의 82.7%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이 진정한 복지이자 성장 정책”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양극화 확대, 플랫폼ㆍ비대면 확산, 디지털전환 가속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탈탄소 본격화, 보호무역주의와...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그간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누적된 만큼, 다소 늦은 감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서울지식센터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 중이다.
20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 △지식재산권 교육지원 △IP스타기업 육성 △지식재산 상담ㆍ컨설팅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 306개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8일부터 9일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제조업체 792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중소기업계 인력 현황 및 2022년 외국인 근로자 수요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지연 장기화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 중인 제조업체 79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 결정에 중소기업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금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인상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원재료 수입물가(한국은행 2021년 8월 발표)가 전년 말 대비 45% 급등한 데 이어, 4분기 산업용 전기요금까지 약 2.8% 인상되면서 중소기업 경영 애로가...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소기업계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달홍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김창웅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코로나...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논평을 내고 “시의적절한 조치로 환영한다”며 “추가연장 조치에 관한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해 보완방안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견해에도 적극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업계 현실을 감안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경제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참여가 있어야 완전한 탄소중립이 완성될 수 있다”며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우리 중소기업계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업종별, 규모별 맞춤형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소공연 회장 선출로 인해 소공연이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랜 기간 선거도 치르지 못하는 동안 피해를 고스란히 소상공인들이 떠안았던 만큼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입지가 약해진 법정 경제단체의 위상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다. 지난해 춤판 논란 이후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대표 단체의 역할을 제대로...
중소기업계의 경기전망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부터 24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9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78.0으로 전월 대비 4.4포인트(p)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1p 상승한 수치다.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난이...
기준금리가 0.75%로 인상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강화된 거리 두기로 매출감소가 심화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종석 서울동북부건재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익과 소득, 생산성, R&D 등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를 살펴보고, 그 해결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