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새해에도 ‘올빼미 공시’가 어김없이 등장했다. 올빼미 공시란 기업에 불리한 정보를 장 마감 후나 휴장일 등에 공시하는 것을 말한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드는 공백 기간을 노려 악재성 공시를 쏟아내는 경우도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본시장 폐장일(12월 29일)에 폐장 후 273건의 공시가 나왔다. 이는 이날 공시된 총 660건
경영난을 이유로 일방적인 사업종료를 선언했던 푸르밀이 재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3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푸르밀 노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푸르밀 본사에서 3시간 넘게 면담했지만, 최종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날 면담에는 신동환 대표이사 등 사측 3명과 김성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5명이 참석했다.
3차 교섭은 다음 달 4일 오후 2시에 고용노
우리나라에서 사모펀드의 존재감을 널리 알린 것은 미국계 사모펀드인 론스타(Lone Star)이다. 론스타는 2003년 1조4000억 원에 인수한 외환은행을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해 4조 원의 차익을 남겼고, 그러고도 모자라 매각승인 지연을 이유로 우리 정부에 6조 원 상당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10년을 끈 오랜 분쟁 끝에 8월 말 국
금융위, 증권사에 추가 출연 가능성 타진 중 재매각 발표 당시 당초 다음달 초까지 절차 밝혀
금융위원회가 최근에 재가동한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의 캐피탈콜(펀드자금 요청)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일부 중소형 증권사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캐피탈콜 집행 시 15억 원 가량 납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
“고용안정 보장하라. 살인행위 중단하라.”
푸르밀 노조원 100여 명은 26일 서울 문래동 푸르밀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회사의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해고 통보에 반발하며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정리해고 통보를 즉각 철회하고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사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잘못된 경영에서 비롯됐다”며 신동환 대표 취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계속된 금리 인상과 정부의 사모 리츠 영업인가 불허 판단이 협상에서 장애물로 작용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날 2000억 원 규모의 이행 보증금과 관련해 싱가포르국제중재센터(SIAC)에 제소하면서 향후 보증금 향방을 두고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IB업계(투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대우조선해양 재매각 등 추진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지만, 강 행장은 취임 초부터 본점 부산 이전 문제에 발목이 잡혔다. 예상보다 격한 내부갈등으로 당면한 현안을 챙기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강 회장은 부산 이전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국정 과제인 산은의 부산 이전 문제를
코스닥 상장사 에이트원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소액 공모에 나섰다가 전환사채(CB)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우려를 키우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이트원은 과거 발행한 전환사채(CB·6~9회차)와 관련해 최근 전환가액 조정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6회차는 1784원에서 888원으로, 7~8회차는 1811원에서 1806원,
단기 주택 구매 수요 늘리려랑팡시, 2017년 이후 부동산 가격 절반 이상 하락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가 사실상 모든 주택 구입과 재매각에 관한 규제를 풀었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랑팡시는 웹사이트를 통해 외지인들에 대한 주택 구입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지역 출신이 아닌 기업의 임직원들에게도 지역민과 동등한
지난 4월 경영권 매각이 한번 무산됐던 ES큐브가 또다시 매각이 지연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ES큐브 최대주주 최대주주인 지에프금융산업 제1호는 브락사에 경영권 지분(지분 32.19%)을 650억 원에 매각하기로 4월 계약했다. 당일에 계약금 30억 원을 내고 약 3개월 뒤인 이달 20일까지 잔금 620억 원을 모두 내는 조건이
쌍용자동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건단이 회생계획안에 담긴 회생채권 변제율이 낮다며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회생채권 변제 계획과 KG 컨소시엄과의 투자 계약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냈다. 쌍용차 협력사 340여개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회생계획안에 담긴 회생채권 변제율이 낮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배제 결정에 반발해 대법원에 제기한 특별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에디슨모터스와 에디슨EV가 쌍용자동차를 상대로 낸 특별항고를 이달 18일 심리불속행 기각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
상보가 올 초 무산된 중국 소재 핵심 자회사 매각을 강행한다. 이전 계약보다 조건이 나빠졌지만,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상보는 100% 자회사인 상보신재료(소주)유한공사 지분 60%를 중국 회사에 186억 원을 받고 매각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매각 계약이 완전히 무산된지 약 5개월 만이다.
매각
하나증권은 19일 LG에 대해 코스피 하락률 대비 주가가 선방하며 초과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전자와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올해 34.1%와 35.2% 하락하는 등 상장사 지분가치 감소에도 5월 말 발표된 새로운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자사주 매입에 따른 수급 개선 기대감과
중소기업에 가업승계는 숙명과 같다. 어느 중소기업이건 언젠가 반드시 가업승계의 고비에 부딪힌다. 기업인도 사람이라 나이 들어 노쇠하면 은퇴하여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 경영자가 은퇴한 이후에 중소기업이 계속 운영되려면 자녀가 경영권을 물려받아야 한다. 문제는 가업승계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중소기업의 경영이 불안정해지고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다는 것이다.
2004년 中상하이차에 첫 해외 매각2010년에 인도 마힌드라에 재매각中BYD와 배터리 개발과 생산 협력특화된 '니치 브랜드' 전략이 관건
KG컨소시엄이 최종 인수자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쌍용자동차는 성공적인 재매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자금력은커녕 기술력에도 의구심이 많았던 에디슨모터스와 달리 KG그룹은 풍부한 자금력과 조직력, 그동안의
법원에 최종 인수예정자 허가 신청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후 공개입찰‘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재매각 성공인수+운영자금 등 총 1조 원 육박
재매각 절차를 밟아온 쌍용자동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KG그룹을 중심으로 한 ‘KG컨소시엄’이 28일 선정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는 이날 매각공고 전 인수예정자였던 KG컨소
윌링스가 CB(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500억 원에서 3000억 원까지 늘리고, 리픽싱 한도를 액면가까지로 조정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윌링스는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본점에서 제20기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이번 주총서 CB와 BW(신주인수권부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각각 500억 원에서 3000억 원씩으로 늘리고, 리픽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쌍방울, KG스틸우 2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9.91%(198원) 오른 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쌍방울이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다시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 그룹은 이날 마감한 쌍용차 공개입찰 인수의향서 제출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