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유동화전문회사 등은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때 유동화증권의 발행내역, 유동화자산, 자산보유자 관련 정보, 업무위탁에 관한 사항, 유동화증권의 신용등급, 신용보강에 관한 사항 등을 예탁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예결원이 요청하는 경우 계약서 사본 등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앞서 4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 회사채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을 도입해 사실상 단독 녹색채권 발행이 불가능한 중소ㆍ중견기업에 1555억 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했다. 1년간 최대 4.2%포인트(p)의 이자지원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조달비용 절감에 기여했다.
또한, 5월 3억 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해 국내 발행...
코람코자산신탁 측은 “상장 리츠 선진화와 시장 유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앵커리츠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리츠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변곡점을 맞이하는 시기에 예의주시하겠다는 입장에서 나온 것”이라며 “상장 리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IR 활동 등을 하도록 시너지 효과를 내는 등 보조 장치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주총 앞두고 활발한...
지난해 강원도가 지급보증한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부도 사태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자금경색으로 PF 보증을 제공하는 시행사에 대한 자금 대여, 자체적인 유동화증권 매입 등 자금 유출이 발생한 결과다.
태영건설은 PF차입금과 유동화증권 차환 자금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들어서만 1월 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0억 원 자금 차입, 1분기 사모사채 1600억 원...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1건, 2조20억 원으로 10월 대비 1조6319억 원(44.9%) 감소했다.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10건, 7691억 원 발행돼 10월 대비 1837억 원(44.9%) 증가했다.
11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40조5112억 원으로 전월 대비 8조336억 원(1.3%) 늘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114조595억 원 발행돼 10월 대비 5조6035억 원(4.7...
대신증권 연구원은 “의수희망가액 6조4000억 원 중에 약 3조3000억 원은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른 연간 이자비용은 약 264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수금융과 JKL파트너스의 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은 약 2조4000억 원 수준인데 인수 주체인 팬오션이 영구채 5000억 원, 자체보유현금 및 유상증자, 그리고 자산 유동화 등을...
그러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감안해 태영건설과 티와이홀딩스의 자구 노력을 충분히 감안해야 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루머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이후 PF 유동화증권 스프레드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경계하되 예단하지 않고 회사의 대책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신한카드는 ESG 채권 대신 3200억 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했다. 저신용자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SG 채권은 사회가치 창출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발행 목적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 등으로 분류된다. 일반 채권과 달리 소외계층을...
기존 유통시장에서 취득 가능한 자산을 신탁수익증권으로 그 투자형태만 바꾸고 기존 법체계를 우회하면서 투자자를 유인하는 행위 등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허용이 곤란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처분도 용이해야하며 처분 과정이 국내법 적용을 받아야한다고 제시했다. 자산의 처분·취득시 외국정부의 인·허가가 필요한 경우나 자산처분 관련 일련의 절차 등이 외국법을...
한국기업평가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유동화증권에 대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유동화 정보서비스(KR-SF)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유동화증권 시장은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보유자산을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새로운 금융기법에 대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연간 발행규모 약 250조 원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늘어난...
신용보증기금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녹색자산유동화(G-ABS)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년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발행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추진해 올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녹색자산유동화(G-ABS) 사업은 녹색기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신보가...
대출채권담보부증권은 은행의 기업에 대한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개선 기업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 시행한 CLO 방식의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본격 시행을 위해 외부 전문가 및 기관투자자들과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대출담보부증권...
11월 채권 발행 규모는 국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가 감소했으나 금융채가 크게 늘어나면서 10월 대비 3조9000억 원 늘어난 71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발행 잔액 역시 특수채·금융채 등의 순발행 증가로 2735조 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액은 금리 하락에 영향을 받아 전월 대비 1500억 원 늘어난 4조8000억 원이었다. 크레딧스프레드도 축소됐다....
순차입금 규모는 여전히 부담스러우나, 빌리프랩 매각을 시작으로 자산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 이어지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12월 구독료 인상(20%)과 동시에 이용자 유입 기여도가 높은 인기 시리즈 ‘환승연애’ 신규 시즌이 방영될 예정”이라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웨이브와의 합병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강원도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 불이행 사태로 자금경색이 심화하던 지난해 11월(114조 원)과 비교해도 7조 원 넘게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들어 CP 잔액이 120조 원을 돌파한 달은 1월(120조3592억 원), 3월(120조622억 원), 4월(121조4432억 원) 세 차례 있었다. CP잔액은 5월부터 하락 전환해 10월까지만 해도 117조 원 선에 머무르며 안정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달...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소비자의 신용 대출을 지원하는 상장 핀테크 기업이자 미국 최대의 개인 대출 유동화 증권 발행사인 파가야 테크놀로지(Pagaya Technologies)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냈다.
제프 디엘 매니징 파트너는 "마이클 CFO가 민간기업과 공기업에서 쌓아온 경험은 아담스스트리트의 사업과 상품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음악저작료를 누구나 받아보고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음악저작권을 유동화해 창작자에겐 창작자금 마련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투자자에겐 음악저작권이라는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며 문화와 금융 간 선순환 생태계...
운영자금 70% 이상 여전채 의존해외ABS 규제완화 목소리 '솔솔'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이 금리가 낮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으로 급한 불 끄기에 나섰다. 하지만 한도를 늘리기 어려운 구조라 해외 차입 등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발행된 카드사의 여신전문채권 평균 금리는 4.9%로...
이에 따라 채권시장안정펀드와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12월 말까지,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유동화기업어음(ABCP) 매입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내년 말까지 운영 예정인 채권시장안정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프로그램도 내년 중 차질 없이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금융권의 유동성·건전성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