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면서 ‘이준석 대표가 삼성가노 표현을 썼는데, 의원님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하하, 예, 예”라고 웃으며 즉답을 피했다.
장 의원은 “일각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후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에도 답변 없이 행안위원장실로 들어갔다.
앞서 이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지지율 위기의...
특별한 언급이 없었지만, 대표직 자동 해임을 목전에 둔 이준석 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스웨덴 팝 그룹 아바(ABBA)의 1979년 작 ‘Chiquitita’라는 노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노래 제목인 ‘치퀴티타(Chiquitita)’는 ‘꼬마’의 스페인어 여성형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아이를 화자가 위로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내용이다. 화자는...
하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국위원 여러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현재 국민의힘은 뻔히 죽는데도 바다에 집단적으로 뛰어드는 레밍과 같은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레밍’ 현상은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 하는 집단행동을 의미한다.
하 의원은 “이준석 대표를 강제 해임시키는 당헌 개정안은 당이 파국으로 가는 길”...
예정”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의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8일 대토론회 개최와 동시에 집단소송과 탄원서 모집 등 법적 절차에 돌입한다.
국바세를 이끄는 신인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오전 10시 여의도에서 국바세 대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법적 대응 하겠다"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시점에 공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이 방송이 보도했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6개월 당원권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며 당원들과 만나왔다. 그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당 상황에 등에 대해 비판을 하긴 했지만 법적 대응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후 SNS에 또 글을 올리며 결사항전의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지산의 페이스북에 "요즘 들어 명예로운 결말 이야기 하는 분들에게 저는 항상 후회없는 결말을 이야기한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그 후회없는 결말이 결과적으로 명예롭기도 하고 당과 국가에 건전한 경종을 울리는 결말이었으면 하는...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대표가 내부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선출된 당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 말하는 것이 내부총질이라는...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칼럼의 링크를 공유하면서 "박 대변인이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이 상황이 발생했다면 상당한 유감"이라고 적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상황'은 최근 당 내홍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집권여당 대변인이 대통령 발언을 공개 비판하는 것이 이례적일뿐더러, 시기적으로도 박 대변인이 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비상이 아니라고 해서 지난 3주 동안 이준석은 지역을 돌면서 당원 만난 것밖에 없는데 그사이에 끼리끼리 이준석 욕하다가 문자가 카메라에 찍히고 지지율 떨어지니 내놓은 해법은 이준석의 복귀를 막는다는 판단"이라고 썼다.
이어 "당헌당규도 바꾸고 비상 아니라더니 비상을 선포한다. 사퇴한 최고위원이 살아나서...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원내대표의 말실수와 사적 대화가 담긴 텔레그램 유출로 원내대표의 지도력이 약화한 상황은 해당자가 책임을 지면 되는 것이지 그 자체를 비상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최고위원의 자진사퇴로 비상상황을 야기해 언제든 자의적으로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는 당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일 당 지도부가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 안건을 의결한 것에 대해 "절대반지를 향한 그들의 탐욕은 계속된다"고 비판했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권력을 향한 탐욕을 상징하는 '절대반지'를 당 상황에 비유한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오늘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합니다'라고 7월 29일에...
이 대표는 최고위원들이 줄사퇴 의사를 밝혔음에도 사퇴서가 아직 당 사무처에 접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위 전환을 위한 최고위 의결에 참여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삼아 페이스북에 글을 남긴 것로 분석된다.
그간 당내 이준석계 인사들은 비대위 전환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비대위 전환이 6개월간 당원권이 정지된 이 대표의 복귀를 원천...
권 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받들지 못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최고위원 분들의 사퇴 의사를 존중하며, 하루라도 빠른 당의 수습이 필요하다는데 저도 뜻을 같이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행은 "저 역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당 내홍 상황과 관련해 "양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지 말라 했더니 이제 개의 머리를 걸고 개고기를 팔기 시작하려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올린 글에서 "저자들의 우선순위는 물가안정도 아니고 제도 개혁도 아니고 정치혁신도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저...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밀릴지언정 꺾이지 않고, 넘어질지언정 쓰러지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배현진 최고위원은 전날 "국민들께 기대감을 총족시켜드리지 못한 것 같다"며 지도부에서 사퇴했고, 국민의힘 당 내부에선 지도부 사퇴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이 거론되고 있다. 이준석 대표와 가까운 김 최고위원이...
29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 그래도 힘든 정부인데 당까지 저렇게 각자도생하려고 해서야”라며 “지금 비대위 하자는 건 또 라스푸틴 들여서 노욕의 점성술로 하자는 건지. 철부지들도 아니고 어떻게 이룩한 정권교체인데”라고 적었다.
홍 시장이 언급한 ‘라스푸틴’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라스푸틴은 제정...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 후 전국을 돌며 '장외 정치'를 이어가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28일 경북 경주를 찾아 당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간의 사적 대화가 논란인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경주에서 당원들과 순두부 회식을 했다"며 관련 사진을...
이준석 페이스북 정치 이어가...尹, “며칠 혼났겠네” 농담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이날도 페이스북 정치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제기한 2020년 4·15 국회의원선거 무효 소송 기각 기사 링크를 올렸다. 이에 대해 “돈벌이에 미쳐서 오히려 진실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내부총질을 했던...
나아가 이번 문자 사태로 이른바 ‘이준석 키즈’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민영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임승호 전 국민의힘 대변인도 "마음 한구석이 아려오는, 섧은 어둠으로 가득한 밤”이라며 착잡한 심정을 표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도 “지도자의 정직, 지도자의...
27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도 사람인데 당대표가 화합적 리더십으로 당을 이끌지 않고 계속 내부 불화만 야기시키는 것을 보고 어찌 속내를 계속 감출 수가 있었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 때 두 번에 걸친 ‘이준석 파동’을 제가 중재해서 어렵사리 대선을 치렀다. 그런데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소위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