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윤핵관이 명예롭게 정계은퇴 할 수 있도록 당원가입으로 힘을 보태 달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가입 하기 좋은 토요일이다. 윤핵관이 명예롭게 정계은퇴 할 수 있도록 당원가입으로 힘을 보태 달라”며 당원가입 링크를 첨부했다.
이어 “당비는 1000원 이상으로 하면 3개월 뒤 책임...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밤 페이스북에 "글을 쓰면서 듣는 오늘의 노동요"라며 2019년에 개봉한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중 하나인 'Speechless'(스피치리스, 말을 못 하는)를 소개했다.
첨부한 영상에는 영화 속 주인공인 자스민 공주가 강제로 구금당하게 된 상황에 저항하며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겼다.
노래는 "나를 족쇄처럼 옭아매는 수...
양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이준석 전(前) 대표가 공론의 장을 장악하고 있다”며 “자신이 속한 집권세력에 대한 ‘팀킬’로 미디어의 중심에 섰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들이 대통령의 입에서 미래 어젠다가 아닌 ‘이준석 얘기’를 듣고 싶게 만들었다”며 “경제·산업·대북·외교 등 주요 국정 방향에 대한 평가와 토론도 실종됐다”며...
그러자 최재형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철수 의원님, 혁신위를 흔들지 마십시오”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최 위원장은 더 이상 언급을 삼가고 있지만 안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다. 최 위원장은 앞서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혁신과 변화를 강조했다. 혁신위와 적극...
이준석 “도대체 어디가 비상이었고, 누가 책임졌냐” 분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재신임 됐다는 국민의힘 의원총회 투표 결과에 격분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권 원내대표가 재심임 됐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그는 “내부총질 문자와 체리따봉 받은 걸 노출시켜서 지지율 떨어지고 당의 비상상황을...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하고 나선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 “더 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전 전당대회 때 당원과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무언가 바꿔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준석 신드롬을 만들어 냈지만, 정권교체가 된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윤 정권이 안정되고 잘하도록 도와줘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15일부터 공개 활동을 예고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비판하는 기자회견 후 이틀 만이다.
14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부터 라디오에서 우선 뵙겠습니다”라고 전하며 라디오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그룹을 강력하게...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오늘 이준석 전 대표는 권위주의적 권력구조에 기생하는 여의도의 기성 정치권을 정밀폭격했다”며 “여의도 정치를 사람도 조직도 아닌 자유, 민주주의, 인권 등 가치에 충성하는 정치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절규가 국민에게 큰 울림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남겼다.
이어 김 의원은 은 “국민의힘과 우리 정치권은 이준석이라는...
이준석 기자회견 전문오늘 기자회견을 잡으니 1392년 8월 13일 조선 건국에 맞춰서 한다는 보도부터 오늘의 운세를 봤느냐느니 하는 문의도 들어왔습니다. 그만큼 이 섬은 때로는 우리만의 이야기에 취해 가장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것은 살피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제가 페이스북에 예고한 시점을 보면 알겠지만 저는 그냥 MBC 8시 저녁 뉴스를 보고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내홍을 겪고 있는 당의 모습을 무너진 건물 사진으로 표현했다.
이 대표는 11일 페이스북에 “쌓은 건 2년, 무너지는 건 2주”라는 짤막한 글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쓰러져가는 건물에 ‘우리 식당 정상영업 합니다’라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사진을 올리고 이처럼 말했다.
이 대표가 남긴 글에서 2년은 2020년 5월 27일 김종인...
‘네다홍’은 ‘네 다음 홍어’를 줄인 말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표현이고, ‘씹운지’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이다.
박 대변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쓴소리 많이 하고 오겠다. 대통령의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 보려 한다”고 밝혔다.
국바세 내일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접수이준석 대표의 가처분 소송에 대한 탄원서 2500명 참여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층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예고했다.
국바세를 이끄는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우 시일이 촉박하게...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접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사건, 서울남부지법 제51민사부에 배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24분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고 전했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이준석, 박민영에 “그곳의 근무환경은 다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대통령실 근무를 결정한 박민영 대변인에게 “충성을 요구한적이 없으니 충성을 받은 적이 없다”며 “충성을 받지 않았으니 배신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민영 대변인이 당 대변인으로 있는 동안 저는 단 하나의 지시도 내린 바가 없다”며...
박 대변인은 ‘나는 국대다’ 출신 대변인으로 당내에서 친이준석계 인사로 이번 결정이 이 대표와의 손절을 의미하는 거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며 “강인선 대변인과 현안을 이야기하며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합니다. 신당 창당 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정면 반기를 들면서 내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전국위가 비대위원장 임명에 대해 당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응답(ARS) 투표를 3차례 진행한 결과 위원 정수 총 707명 중 511명이 투표에 참여...
친이준석계로 꼽히는 김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효력정지 가처분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책임있는 보수정당의 일원으로서 국가재난상황에 준하는 호우상황에서 기자회견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 순간 무엇이 국가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중요한 것인지 고민했다...
참석하면서 ‘이준석 대표가 삼성가노 표현을 썼는데, 의원님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하하, 예, 예”라고 웃으며 즉답을 피했다.
장 의원은 “일각에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후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에도 답변 없이 행안위원장실로 들어갔다.
앞서 이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윤 대통령) 지지율 위기의...
특별한 언급이 없었지만, 대표직 자동 해임을 목전에 둔 이준석 대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스웨덴 팝 그룹 아바(ABBA)의 1979년 작 ‘Chiquitita’라는 노래 영상을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노래 제목인 ‘치퀴티타(Chiquitita)’는 ‘꼬마’의 스페인어 여성형으로, 어려운 상황에 빠진 아이를 화자가 위로하며 힘을 북돋아 주는 내용이다. 화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