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내부총질 수준을 넘어서 계속 수류탄을 핀 뽑고 땅바닥에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실에서 언급 안 했으면 하고 있었지 싶은 ‘바이든’ ‘날리면’ 질문을 김기현 후보가 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탈당 및 신당 창당, 탄핵 발언, ‘바이든’...
김 후보 발언이 공개되자 허 후보는 페이스북에 “함께 대선과 지선을 승리로 이끌었던 동지도 하루아침에 적으로 규정해 출마의 자유를 빼앗아버린 사람들, 자신들이 선택한 후보가 당 대표가 되지 못하면 대통령이 탈당하고 당이 깨진다고 당원들을 협박한 사람들, 그들이 진짜 ‘권력의 노예’”라고 응수했다.
허 후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도 저버린 채...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경북 구미시가 대구권광역철도사업으로 신설되는 사곡역을 ‘박정희 생가역’으로 개명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영역이 ‘노무현생가역’이 되지 않은 것처럼 사곡역이 ‘박정희생가역’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우선 KTX정차역도 아니고 전철역에 이런 이름을...
그러면서 “천하람, 이준석 막 헤드라인 다툼을 하고 있다. 저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온 것은 잘된 일”이라고 했다. 진행자는 “이 전 대표가 오늘은 ‘최강시사’의 트러블메이커가 됐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거 기간 강행군 중에 어제 심야 방송 일정을 마치고 늦게 귀가해서 무음 해제를 못 하고 잤다가 라디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17일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후보를 둘러싼 'KTX 울산 역세권' 부동산 시세차익 의혹과 관련해 "정치 권력을 이용한 투기라고 보기에는 시기적으로나 방법론적으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재작년에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보유 관련해서 권익위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페이스북에 “이제 천하람 후보가 민심에서는 1위로 치고 올라간 조사가 나오기 시작한다”며 “3000 샘플 조사면 엄청 큰 샘플인데 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100%) 무작위추출(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을 천하의 몹쓸 종자로 매도하던 신평이 이제 이준석계를 안으란다. 어쨌든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날 신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면 윤 대통령은 새로운 여당 체제에 맞춰 개각할지 모른다”며 “이때 지금의 많은 각료나 대통령실 고위인사 중 국민이 아는 이름이 몇 안 되는 기현상을...
‘친이준석계’ 인사들의 후원회장을 맡은 데 이어 천하람 변호사가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번 전당대회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2일 새벽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천 변호사는 3일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그는 또 이날 광주...
천 변호사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금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천 변호사는 이날 광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요즘 당의 모습이라든지 전당대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당 개혁이라든지 변화를 위한 움직임을 조금 더 강하게 가져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이준석 전 대표의 측근이자 ‘비윤계’(비윤석열)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31일 “지금은 치킨게임일 뿐, 진검승부는 단풍 들 때. #일기일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날 오전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
나 전 의원을 도와온 박종희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초선 의원들의 불출마 성명과 광역단체장들의 SNS 공격, 실세 의원들의 총공세, 주변인들의 회유 등 노골적인 불출마 압력과 언론 보도 태도, 당내 인사들의 공포와 침묵, 반윤 프레임에 대한 방어 논리 부족 등 한 마디로 역부족이었다”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유 전 의원에 대해선 “상식대로라면 나올 것...
이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누군가를 막아 보려고 만든 결선투표, 그런데 이제 또 다른 누군가를 막기 위해서는 결선투표를 안 해야 될텐데요”라고 적었다. 20일에는 CBS 라디오에 출연해 “만약 나 전 의원을 완전히 주저앉히고 안철수 의원이 결선투표에 올라가는 상황이면 그것도 모르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④윤핵관 ‘장제원’의 움직임에 따른...
한편, 이준석 전 대표는 “안 나갈 거면 벌써 얘기했을 것”이라며 출마를 예측했다.
한편, 유 전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먹고 살기 어려운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새해 우리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고 경제를 살리는 역할에 충실하기를 기대한다”며 연휴 인사를 전했다. 나아가 “머지 않은 봄을 기다리면서, 우리 모두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친이(친이준석)계’ 김용태 전 최고위원이 바로 장 이사장에 반격하면서 ‘엄카 논쟁’이 일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와 뉴스 같은 공공 영역에서 일하면 무조건 검소한 척 하는 것도 구태스럽다’라는 과거 장 이사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마세라티 사진 올리며 본인 돈 자랑 하던 시절 기억이 가물가물하신가 보다”라고 응수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말 이런 식일 거라면 전당대회 취소하고 윤핵관들이 대통령께 건의해 가장 입맛에 맞고 말 잘 들을 것 같은 분을 콕 찍어 새 당대표로 ‘임명’하라”고 직격했다.
그는 “전체 민심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누군가를 누르기 위해 속이 훤히 보이는 룰 개정 과정을 보면서 허탈하고 혼란스러웠지만, 당원 민주주의를 바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견제하는 친윤계를 향해 "골대를 들어 옮기는 것으로 안 되니 이제 자기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선수들을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사실 애초에 축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골대를 들어 옮긴다'는 비유는...
한편, 유 전 의원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차기 전당대회 경선룰을 ‘당원 투표 100%’로 의결하던 지난 19일 ‘與,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하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23일에는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태그를 붙인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며 시실상 불출마론을 불식시키는 행보를 보였다.
경선 방식 변경에 가장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골대 옮겨 골 넣으면 정정당당한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개시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당원 100% 전당대회 룰, 아무리 생각해도 국민과 무관한 당 대표를 뽑겠다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일침을 날렸다.
◇“내가 당심주자” 너도나도 출마 분위기
‘당심 100...
이 전 대표는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정치권에서는 이상한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을 때 가산점 제도도 활용한다”며 “전당대회도 그냥 당원 100%하고 심기경호 능력도 20% 정도 가산점도 ‘멘토단’이 평가해서 부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5%에 20% 가산점 부여해봐야 1%라고요? 그러면 절대 가산점을 넣으면 된다”고 말한 그는 “차근차근해나가면...
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1등 자르고 5등 대학 보내려고 하는 순간 그게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 선거 경선 방식을 현행 ‘당원 70%, 국민 30%’ 경선 방식을 당원 투표 비율 100%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이를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전 대표는 14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상식선에서는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