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금융 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고객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2월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기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지급되는 입고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달라진다. 우선...
지원하고 금융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다.
LS그룹은 전국 9개 사업장 소재 지역에서 초등학생을 초청해 과학 관련 비전 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2일 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 지급 △명절 선물 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 △비품, 소모품 선결제 등을...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서울 구로동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금융감독원장이 당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로 수사를 맡았다.
5일 법원의 선고 결과에 따라 삼성은 또다시 '사법리스크'를 맞을 수도 있다. 이 회장은 2021년 1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지만, 그해 8월 가석방됐고 이듬해 8월 사면됐다. 다만 이 회장은 현재까지도 등기이사로 복귀하지 않고 있다.
4대 그룹 총수...
우리금융의 우리은행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우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체 그룹 당기순이익의 약 94%에 달했다.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45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 이익 확대와 우량 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에도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 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31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4737억 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 원을...
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까지로, 우리금융그룹 계열 자산운용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기념해 진행된다. 대상은 우리은행을 통해 우리자산운용 상품 중 이달의 펀드로 추천된 펀드를 가입한 고객이다.
우리은행 원(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우리자산운용 펀드를 월 10만 원 이상 적립식이나 1000만 원 이상 거치식으로 가입한 고객...
앞서 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의 해외여행 서비스인 트래블로그를 통해 2022년 7월부터 26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우대와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NH농협은행도 비슷한 서비스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 일반영업점은 외화를 사고팔 때 평균 1.75%의...
헝다의 파산 가능성이야 이전부터 제기됐던 터라 당장 글로벌 금융 시장에 미칠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 분석이지만, 최근 중국의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전망과 맞물리면서 불안감은 증폭되는 모습이다. 특히 한국경제와 밀접한 중국 리스크는 우리나라의 수출과 경상수지, 환율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 국내 외국인 수급의 부담 요인으로도...
금융사들도 테슬라 주가 전망치를 줄줄이 낮추고 있는데요. 주가가 급락하면서 세계 최고 부자 순위가 바뀌었고, 주식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왔습니다. 국내 투자자들도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 관심은 한곳에 쏠렸습니다. 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냐는 거죠.
어닝 쇼크에 올해 전망도 회의적…“자동차 판매 성장률, 작년보다 낮아질...
중즈그룹은 올해 초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중국 경제의 불안은 환율에도 타격을 준다. 지난해 8월 비구이위안 사태가 불거졌을 당시 원·달러 환율은 석달 만에 장중 134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형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헝다 청산으로 중국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위안화 절하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우리나라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루키 프로젝트' 통해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120명 지원임종룡 이사장 "빛을 되찾은 미래세대, 무한한 꿈 키워가길"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베트남 현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청소년 120명에게 개안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어린이·청소년 개안수술 지원은 해외로 확장하는 '우리루키(Look & Hear) 프로젝트...
구체적으로는 기업금융 명가재건을 조기에 완수하고 지속 가능한 개인금융 경쟁력 확보와 아시아 넘버원 글로벌 금융사 도약 등 전략에 매진하겠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그룹 IT 거버넌스 개편에 따라 우리FIS에서 우리은행으로 전적한 직원들을 소개하며 한 가족으로 환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은행권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랜즈 복귀를...
신한금융그룹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20여 명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봉사 참가자들은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함께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우리금융그룹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화재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우리금융그룹이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대학생 '핀플루언서' 양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핀플루언서란 ‘Finance(금융)’와 ‘Influencer(인플루언서)’를 합친 말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금융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한다. 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C제일은행은 이날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거시경제를 전망하고 논의하는 ‘2024 글로벌 리서치브리핑(GRB)’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 해외 글로벌 기업의 한국 현지 법인 등 130여 곳에서 재무, 기획, 영업 등을 담당하는 주요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 고객들은 금리,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사 대표 등 경영진을 향해 "2024년은 저와 여기 계신 경영진들이 온전하게 감당하는 해"라며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 이상의 성과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임 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그룹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감...
김 총괄 대표와 사법연수원 동기로 호형호제하는 김동은(연수원 23기) 금융‧증권그룹 대표 변호사 주도로 2년여 전부터 금융 당국 출신들을 광장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는 얘기가 법조계 안팎에서 유명하다. 김상곤 경영 총괄 대표와 김동은 금융‧증권 대표는 한 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로 몸담은 적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연수원 23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