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저 이재명과 민주당이 가진 것은 오직 '절박함과 절실함', 다가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이라며 "국민 삶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은 어느 때보다 크고 단단한 하나가 되겠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도 "상황은 어렵고 힘들지만...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은 두 가지다. 공천을 하는 과정이 공정하고, 또 멋져보여야 한다. 또 하나는 그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 두 가지를 균형있게 고려할 것”이라며 “그것을 충분히 해내 주실 분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천하람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하례회에서 “2~3주 이내에 창당 절차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1월 말 정도에는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받는 절차를 예정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좀 더 본격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천 위원장은 “서울·인천·경기·대구...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는 동료’로서 믿고 지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는 낯선 사람들 사이의 동료의식으로 완성된다고 생각해왔다”며 “재해를 당한 낯선 사람들에게 자기가...
김 위원장은 3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신년사 격 연설에서 남북 관계를 ‘국가 대 국가’ 관계로 공식 선언하며 그간의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를 전면적으로 부정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북남관계와 통일정책에 대한 입장을 새롭게 정립해야 할 절박한 요구를...
특히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을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청본관 등 복원 대상 6개 건물의 내외부와 연결통로를 1980년 5월 모습으로 복원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특히 내부는 건물이 지닌 상징성을 살려 5・18을 기억하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과 상호...
윤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쌍특검법 실체에 대해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설명드리고 총선 때 국민들께서 교란 없이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도록 다수 야당의 입법 횡포에 맞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쌍특검법이 실행에 옮겨지면 그날로 총선 때까지 여야 간 정책 경쟁은 실종될 것”이라며 “진위가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이사회(유럽연합 EU 27개 회원국 수반들 회의)의 결론을 유럽의 많은 언론은 이렇게 평가했다. 자유와 평화라는 서구의 가치를 지키며 러시아의 침략에 결사항전 중인 우크라이나와 EU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유럽이사회는 결정했다. 전쟁 중인 나라와 가입 협상을 개시한 적은 EU 역사상 처음이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입조건에 많이...
한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지지해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가보겠다.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공선 추구라는 큰 의미에서의 정치는 벌써 20년째 하고 있다”며 “그 마음 그대로 현실 정치에 들어가려는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8일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에서 만났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 행사에서 이 대표를 만나 “당을 위해서 더 큰 폭의 행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 당내 비주류의 이재명 대표 사퇴 요구 등 최근...
윤 권한대행은 “(민주당은) 올해만 해도 지난 4월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과 관련, 핵협의그룹(NCG) 출범을 포함한 역사적 성과를 폄훼하면서 사실상의 핵 공유라는 의미 부여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5일 미국에서 열린 제2차 NCG 회의를 통해 내년 6월까지 북한의 핵 공격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전략 등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화보상법도 모자라 민주유공자법까지 만들려는 것은 민주화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여기는 오만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민주당에서 민주유공자법을 추진하는 핵심 세력은 운동권 출신들로, 민주화운동 경력을 내세워 정치권에 진입하고...
네덜란드에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빌렘-알렉산더 국왕 주최로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네덜란드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해 글로벌 자유 연대를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한 국빈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량이 160억...
이 표기는 향후 문민정부에서 열린 12·12 군사 반란 재판에서 하나회 일원들을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증거로 남았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전두환이 12월12일 6시20분 경 국무총리 공관에 가서 최규하 대통령에게 정승화 총장에 대한 체포 재가를 요청하였을 때 대통령이 묵시적으로라도 이를 승낙하였다고 볼 수 있는 자료가 없고, 오히려 이를...
이날 오전 홍익표 원내대표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줌도 안 되는 정치 군인들이 국민의 민주화 열망을 짓밟고 권력을 찬탈한 흑역사”라며 12·12 군사반란과 서울의 봄을 언급했다. 홍 원내대표는 “4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군사반란이 남긴 상처와 뒤틀린 역사는 여전히 치유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역사가 잠시 후퇴하는 것 같다고 결국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에 참석한 것에 대해 “재판리스크가 현실이 돼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책무는 물론 국회 운영까지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여야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국회에서 거대 야당의 대표인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22대 총선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4선의 안규백 의원을 임명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총선 120일 전까지 전략공관위를 구성하게 돼 있다"며 "전략공관위원장에 안 의원이 임명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 발탁 배경에 대해서는 당무 경험도...
“현역의원 감산 강화, 혁신 모습 보여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표의 등가성을 보장해나가는 방향으로 당헌 개정을 시도하게 됐다”며 대의원제 권한을 축소하는 당헌 개정안에 찬성하는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당 중앙위원회의 인사말에서 “정당은 당원들이 주인”이라며 “당원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는 정당 시스템을 만드는...
조 전 장관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디케의 눈물 ’ 북 콘서트에서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대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책을 내고 강한 발언을 하는 것이 단순히 2019년 이후 제 가족이 당한 시련에 대한 분노 표출은 아니다”며 “신군부에 이은 신검(검찰)부 독재가...
이상민, 전격 탈당…"민주당, 이재명 사당·개딸당 전락"野 일각 "2008년 자유선진당, 이번엔 與 가나" 혹평비명계 모임 원칙과상식·'창당 여지' 이낙연 행보 변수
비명(비이재명)계 5선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탈당을 전격 선언하면서,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이재명 대표 체제에 반기를 든 비명계 의원들의 추가 이탈 가능성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