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자이와 미국 바이오젠이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신약 '레카네맙'이 미국 식품의약처(FDA) 가속승인을 받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와 관련한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메디프론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플라크의 발생과 신경독성을 차단하는 기전의 신약 후보 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을 가속승인 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2시 8분 현재 메디프론은 전 거래일 대비 30%(375원) 오른 1625원에 거래 중이다.
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FDA가 레카네맙을 가속승인 했다고 밝혔다. 가속승인은 위험 질병 치료를 위해 임상 2·3상 단계에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카네맙’에 대한 사용을 승인하면서 피플바이오가 강세다.
9일 오전 10시 23분 피플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9.12% 오른 1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FDA는 6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기억력·사고력 저하를 늦춰주는 신약 레카네맙을 승인했다.
FDA는 신약 최종 승인에 앞서 초기 임상시험 결과를...
샤페론은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 폐렴 치료제‘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은 현재 미국에서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누겔에 대한 치료 반응성을 예측할 수 있는...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전보다 확연히 빠른 속도로 항체 CMO 업계에 입지력이 공고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 레카네맙이 지난 6일 미국 FDA 승인 받았으며, 2분기 릴리의 도나네맙 3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항체 의약품 수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 시장 개화 시 수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승민·이지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일 “알츠하이머·비만 치료제 시장 개화가 예상된다. 레카네맙과 도나네맙 대규모 CMO 필요성이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완공 시 전체 캐파 60.4만리터, 특히 경쟁 업체 대비 상업생산 특화 1만5000리터, 1만 리터 규모의...
실질적 알츠하이머 시장 개화 수혜
23년은 휴미라 시밀러 모멘텀, 이후에도 이어질 다수의 시밀러 신제품
별도 기준, 4Q22 매출 6,674억원(+50% YoY) 영업이익 2,628억원(+23% YoY) 전망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리안리
여전히 가장 높은 투자 선호도
발행주식수 증가 반영하여 목표가는 조정. 최선호 의견 유지
이외에 업황 개선 등 긍정적인 전망도...
앞서 GV1001은 앞서 성공한 알츠하이머 2상 임상시험에서 유효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국내 유수한 연구기관의 전임상시험에서도 효과성을 입증했다.
전임상시험에서 GV1001은 대조물질 대비 운동, 공간인지, 신물질 탐색 실험 등에서 동등 및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효능을 보여주었으며, 뇌 조직 분석 평가를 통해 진행성핵상마비의 주요 뇌 병변 영역에서 타우...
뉴로라이브는 우울증·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으로 우울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첫 번째 개발 신약으로 NR-0601을 연구해오고 있다. NR-0601은 뉴로라이브가 보유한 약물 선별 플랫폼이 살아있는 뇌 조직에 전기 신호를 보내 신경세포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도출된 경구용 항우울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중 표적...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대표하는 거대 시장이지만 아직 변변한 신약이 없다는 점이 끝없는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은 전 세계에서 항암제 다음으로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암제와 달리 획기적인 신약이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매우 크다. 급속한 고령화로 시장은 매년 성장하는 반면 질환을...
현재 건선·전신홍반루푸스, 알츠하이머, 크론병, 심부전, 암 등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기존 항체주사제 시장을 경구용 약물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수요가 매우 높다”며 “기존 약물이 없는 질환이나 난치성질환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크다. 희귀질환을 우선으로 신약 허가 가능성을 높이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종근당바이오는 이번에 개소한 CYMRC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진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간 질환 등 미충족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센터에는 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동화 분석기기,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젬백스앤카엘(GemVax&KAEL)은 22일 네덜란드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GV1001’의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V1001의 임상2상은 미국에서 77명, 유럽에서 108명 총 185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젬백스는 임상에서 경증 및 중등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 0.56mg 또는 1.12mg을 53주(12개월)...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은 스페인, 폴란드에 이어 네덜란드에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젬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 받은 임상시험계획서를 적용해 유럽으로 임상시험을 확대해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2상 임상시험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임상승인을 받은 3개국 외에...
셀리버리는 헌팅턴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유전서열을 가진 유전자변형동물을 이용해 파킨슨병 및 알츠하이머병 치료법으로 개발된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을 헌팅턴병에 적용, 평가 중이다. 투여된 유전자변형동물의 운동기능 개선, 헌팅턴병 환자 뇌에서 보이는 돌연변이 헌팅틴 단백질 제거와, 신경세포 사멸을 막는지 검증하고 있다.
헌팅턴병은 유전자...
SK바이오팜은 향후 ADHD, 우울증, 조현병,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계 전반 및 항암 등 분야에 대한 디지털치료제 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은 14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로드맵과 비전을 소개하는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SK바이오팜은 우선 뇌전증 환자에게 데이터 기반 발작의 실시간 모니터링, 감지 등 통합...
또한, 공략 가능한 시장 규모를 넓히기 위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조현병,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전반 및 항암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디지털 치료제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이나 SK C&C 등 그룹 내 계열사들과 협업도 추진한다. 실제로 프로젝트 제로의 AI 모델은 SK C&C와 공동 개발했다.
황 부사장은 “프로젝트 제로는...
양사는 알츠하이머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적으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아셀렉스(성분명 폴마콕시브)를 진통·진정 등의 효능이 있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칸나비디올(CBD) 등 헴프 유래 특정 물질과 복합해 새로운 신약 후보 발굴을 진행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폴마콕시브 원료 및 데이터 제공, 동물 약효실험, 약물평가...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 영상과 자기공명영상(MRI)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때 PET 영상에서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뇌 피질 침착을 확인한다. 회사에 따르면, 뉴로핏 스케일 펫은 뇌의 세부 영역별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침착에 대한 정량적 수치를...
종근당바이오는 연세의료원과 염증성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 호흡기 감염질환 등 치료제 개발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CJ는 지난해 천랩을 인수해 올해 1월 CJ바이오사이언스를 출범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을 본격화 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면역항암제 불응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CJRB-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