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6일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등 주요 면세점들이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해소 분위기를 맞으면서 면세점 시장에도 기대감이 동반된 가운데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면세점 빅3가 모두 참여해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유커의 비중이 90% 가까운 제주공항 면세점은 이번 한ㆍ중...
신세계의 경우 신세계디에프 등 조직 재정비에 나서면서 면세사업에 힘을 싣는 가운데 롯데, 신라와 달리 공항면세점을 운영 중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제주공항면세점은 여타 공항면세점과 비교해 10%포인트가량 영업요율이 낮으며, 제주공항면세점에서 거두는 매출의 40% 이상을 임대료로 지급해도 흑자라는 측면에서 롯데와 신라는...
24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조선호텔이 물적 분할된 신세계면세점글로벌(가칭)을 신세계디에프로 합병시킬 경우 신용등급 재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등급은 A이며 등급전망은 신용평가사(한신평·나신평 ‘안정적’, 한기평 ‘부정적’) 별로 나뉘어 있다.
앞서 신세계조선호텔은 지난 16일 면세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세계면세점글로벌을...
대해서도 김 부총리는 “관세청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해 최대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신규특허를 받은 면세점 사업자는 특허 사전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올해 12월에 개정해야 하는 신규 면세점은 호텔롯데,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 탑시티면세점, 부산면세점, 알펜시아 등 6곳이다.
요청에 대해서도 김 부총리는 “관세청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조만간 개최해 최대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신규특허를 받은 면세점 사업자는 특허 사전승인일로부터 1년 이내에 영업을 개시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올해 12월에 개정해야 하는 신규 면세점은 호텔롯데,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 탑시티면세점, 부산면세점, 알펜시아 등 6곳이다.
신세계디에프의 영업적자(44억 원)가 확대됐다는 점도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평균 일매출액 성장은 지속됐지만 판촉비 확대와 인센티브 반영이 원인이었다.
주 연구원은 이 가운데 특히 신세계동대구의 적자가 가볍지 않다고 봤다. 그는 “기존 연간 예상 적자 규모인 100억 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재산세는 일회서 요인이지만 감가상각비 확대...
유진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해 신세계디에프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때라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기존점 신장률은 1.8%로 5월 부진에서 벗어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하반기 소비성향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상황”...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의 DF3(패션·잡화) 구역 사업자로 신세계디에프가 최종 선정됐다.
관세청은 30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DF3 구역은 앞서 여섯 차례나 경쟁 입찰을 냈지만, 수익성에 비해 임대료가 너무 높다는 이유로 번번이 유찰됐다. 세번 째부터 다섯 번째 입찰 때는 10%씩...
신세계디에프는 일부 법인카드를 반납하는 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 외 업무 관련 살림살이는 모두 최소화했다.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은 공항공사에 임대료 납부 방식 조정을 요청했다. 한화는 앞서 지난 1월 임직원 임금 자진반납을 시행 중이며, 상여금을 800%에서 700%로 축소했다. 관광객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 및 중동 지역 모객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T2) 면세점 DF3 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계약을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유찰을 거듭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DF3 구역은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곳으로, 화장품·향수를 판매하는 DF1 구역과 주류...
최근 국내 면세점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 등 새롭게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루이뷔통을 비롯한 인기 명품 브랜드 유치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뷔통코리아 관계자는 "아르노 회장의 방한 일정 동안 주요 인사 회동 계획 등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며 "구체적 일정은 방한이 임박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면세점협회 관계자는 31일 “사드 보복 등으로 인해 사업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 탑시티 등 신규 사업자 3곳의 영업 개시일을 늦춰줄 것을 관세청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관세청은 서울 지역 면세점 3곳과 서울 부산 강원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 사업장 3곳 등 총 6개 신규 사업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한반도 사드...
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롯데면세점,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한화갤러리아 등 4개 기업은 DF1(향수·화장품), DF2(주류·담배·포장식품) 구역 사업권 입찰에 동시에 지원했다.
다만 DF3(패션·잡화) 구역은 입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 구역은 해외 명품 브랜드 유치가 어렵고 임대료 대비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희망하는 업체가 없었던...
열풍을 잇기 위해 TV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양한 PPL(Product Placement)도 함께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썼다.
신세계디에프 손영식 대표는 “오픈 1년도 되지 않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모기업인 신세계의 유통 역량과 차별화를 향한 노력 때문”이라며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면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이날 결과 발표 직후 “센트럴시티 일대를 개별 관광객의 중심지로 만들고 그 수요를 서초, 강남뿐 아니라 전국으로 전파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권을 획득한 신세계는 서울 서초구 반포로의 센트럴시티에 1만3350㎡(4100평) 규모로 제2의 시내면세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서초·강남 지역의 관광 인프라 개발에 5년간 3500억 원을 투자하고...
관세청은 지난 15~17일 특허심사위원회를 거쳐 서울 시내 면세점 3곳의 신규 사업자로 현대백화점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는 결국 고배를 마셨고, 추가점포 확장을 노리던 HDC신라면세점도 탈락했다.
통상 허가산업의 사업권을 따내면 관련된 기업의 주가에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이번...
3차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고, SK네트웍스와 HDC가 탈락해 면세점 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이번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으로 현대백화점은 처음으로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게 돼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의 숙원이 이뤄졌다. 지난해 면허 취득에 실패한 롯데는 부활의 기회를 잡아 검찰 수사로 어려움을 겪었던 신동빈...
국회 등 여론의 반대에도 관세청은 3차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를 선정해 면세점 강남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3차 사업자 선정 역시 지난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뒷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면세점=관치’라는 부작용을 없애려면 현행 허가제를 신고·등록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번 3차 신규...
3차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반면 SK네트웍스와 HDC신라가 탈락했다.
관세청은 17일 현대백화점, 신세계DF, 롯데면세점 등 3곳을 서울시내 신규면세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이날 서울(이하 중소중견기업)은 탑시티면세점, 부산은 부산면세점, 강원은 알펜시아가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