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4년 제10회 응급의료전진대회'를 열고 심폐소생
술로 생명을 구한 3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급대원의 지시를 받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의식을 잃은 어머니의 생명을 살려낸 박은지(19)양, 비행기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생시킨 한정호(46) 충북대
삼성서울병원이 4개월간 100억원을 들인 응급실 시스템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마트 응급실(ER) 체제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응급실은 선진국보다 상당히 낙후돼 있으며 대형병원들은 하루 평균 200~300명의 환자가 몰려 병상 포화도가 100%가 넘는 경우도 많아 개선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월 시작한
지난해 환자행복과 의료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비전20*20을 발표한 삼성서울병원이 응급실 개선공사로 최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3일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응급실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병원은 진료공간의 축소로 불가피하게 응급실을 최소 운영하기로 했다며 환자들의 양해와 함께 경증 환자의 이용 자제를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