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작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 발표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 증가로 이익 증가…이자수익자산 237조 늘어 금감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손실흡수능력 확충 유도"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6일 '2021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20개 은행의...
이번 권고에 따라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합한 은행 손실흡수능력은 2020년 말 35조8000억 원에서 작년 말 37조6000억 원으로 약 1조8000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1월 은행 재무담당 부행장들과 만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요청했다. 이에 각 은행은 작년 결산에서 3000억 원 내외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잔액이 증가하며 손실 흡수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으로 부실채권의 규모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은 ‘숨은 지뢰’를 피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 및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보 유도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취약차주 상환유예 종료 등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회사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도 병행한다.
대형 은행지주·은행에...
금융권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 실적을 점검해 충분한 적립을 유도하고 예상 손실 전망모형 점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들은 또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우크라이나 사태의 대응과 관련한 대응책도 논의했다. 먼저 정부 공급망 TF에서 논의중인 수입선 다변화, 비축강화, 기업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금융분야에서도...
기업은행 측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모험자본 공급 확충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이...
금감원은 또 부동산 경기악화 시 유동성 리스크 확대와 익스포져의 부실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비은행권 PF대출, 부동산 채무보증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 취약 부문을 식별‧대응키로 했다.
최근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원장은 "국내외 주가 급락시 반대매도 증가, 패닉셀(Panic sell, 투매)에 따른...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연초 은행 등 금융회사가 위기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 충당금을 충분히 쌓는 등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조정되면 금융시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회사들은 부동산 관련 자산에 대해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 투자손실을 적시에 평가해...
고 위원장은 “필요하다면 과감하고 선제적 채무조정 시행 등을 통해 (금융시장 및 산업의) 건전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금융회사들 역시 자영업자 대출 부실 등에 따른 부정적 충격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대손충당금 등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충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이찬우 금감원 수석부원장...
고 위원장은 "은행들이 지금 상황에서는 앞으로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하는 쪽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며 "대손 충당금을 위기 대응 여력이 있을 정도로까지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은행 예대금리 산정체계와 운영 적정성에 대해 점검 중이라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고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 제고 노력이 주요국에 비해 충분치 못하다는 평가가 있다"라며 "균형감을 잃고 낙관적 미래전망에 편향되거나 평년과 다른 상황임에도 표면적인 지표에 의존해 잠재리스크를 과소평가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짚었다.
특히 "대손충당금 등 손실흡수능력을 훼손하지 않고 위기대응...
이어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조정될 경우 국내 금융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금융회사가 보유한 부동산 관련 자산에 대해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 투자손실을 적시에 평가하여 손실흡수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금리 상승기 단기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 강화도 당부했다.
그는...
02%p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0.14%로 전분기말 대비 -0.01%p, 기업대출은 0.10%로 전분기말 대비 -0.03%p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회사별 가계대출 관리 이행상황 및 연체율 등 대출건전성 지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코로나19 사태 지속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사실이 순우천문도(淳祐天文圖)에 근간한다고 중국은 주장하지만 선사시대의 예곡리 야촌 제8호 고인돌에서 증명하고 있는 삼성과 남두육성에서 명확하게 별자리 크기를 조절한 능력은 지구 상에 전무후무한 고고학적 증거자료임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장점을 이용해 동북아 해상무역을 독점했으며 관상선...
대출 등 위험가중자산이 자본에 비해 증가한 7개 은행(씨티, SC, 수출입, DGB, 산업, JB, 하나)은 자본비율이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 글로벌 공급망 교란 등 대내외 시장불안요인들 속에서 시스템리스크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전한 자본관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등 대응자산, 여신건전성, 고신용 차주 비중, 금융기관 손실흡수능력(BIS 비율) 등을 고려하면 가계부채의 전반적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 시장과 관련해선 "9월 말부터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진정되고 시장 심리도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금리 인상 및 대출 규제 강화 등...
법인세 비용은 1조6000억 원으로 당기순이익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1조2000억 원) 대비 3000억 원 늘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한계차주들의 상환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며 "은행이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지방은행이 경제·금융시장의 시스템리스크 확대에 대비하여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의 위험요인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하면서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실수요 대출은 공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지방은행이 지역사정에 정통하고 고객 밀착도가 높아 지역밀착형 관계형 금융에 경쟁력이 있으므로...
금융위는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코자 했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
먼저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대손충당금 하향조정 기준을 삭제해 부동산 PF 대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했다. 현행 저축은행의 부동산 PF 대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에는 은행, 보험, 상호금융권에는 없는 적립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