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폐암학회(IASLC 2022 WCLC,)에서 비소세포폐암 대상 4세대 EGFR TKI 후보물질 ‘BBT-176’의 임상1상 데이터를 8월 8일(현지시간) 구두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BT-176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등 3세대...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AI)를 활용 용종 주변의 혈관을 이용해 대장 용종의 정확한 크기를 측정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곽민섭 교수 연구팀은 대장암의 씨앗으로 불리는 대장 용종의 주관적 측정에 의한 부정확함을 확인하고, AI로 대장 용증 주변의 혈관을 분석 정확한 크기 측정법을 개발 국내외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AAC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도 다수의 국내 바이오기업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의 초기 연구 성과를 공개, 글로벌 신약 탄생의 기대감을 키웠다.
8일(현지시간)부터 13일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은 종양학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로 꼽힌다. 세계 120여 개국이 참가해 암...
AACR은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열리는 학술회의를 통해 암 치료와 항암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혁신의료기술 등 연구정보를 발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8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AACR 포스터 발표를 통해 아바스틴의 대표 적응증 중 하나인...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ASCO Annual Meeting은 매년 70여 개국의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4만여 명이 참석하는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행사다.
특히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다르게 후기 임상결과를 공개하는 학회이기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ASCO 발표를 더욱 관심있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올해 6월로 예정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얀센의 '아미반타맙'과의 병용 임상 3상 관련 데이터가 공개될 예정으로, 업계는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점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렉라자는 연매출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내다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루닛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한국연구재단과 국립암센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트게놈기술개발사업,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사업진흥원 한국보건기술연구개발사업, 루닛이 지원했다.
연구 결과는 암 관련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중 하나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이민섭 EDGC 대표는 “HALO Dx와 파트너십은 캔서문샷으로 파생될 막대한 미 의료시장을 선점하고, 세계암 환자의 생존율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온코캐치 기술은 암의 발병 진단부터 수술 후 모니터링까지 암의 모든 시기에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DGC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와 극초기 암 진단기술인 액체생검 공동개발 임상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EDGC는 글로벌 경쟁사인 미국 그레일 다음으로 많은 액체생검 임상을 수행하는 기관이 됐다.
EDGC가 개발한 액체생검은 혈액에 존재하는 세포유리 DNA(cfDNA) 중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순환종양 DNA(ctDNA)를 검출해...
‘중국임상종양학회(CSCO)’에서 발표를 통해 탈레트렉티닙의 객관적반응율(ORR, 전체 환자 대비 종양크기 감소를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비율)이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군’에서 90.5%로 경쟁약물인 ‘잴코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당시 객관적 반응률(72%)과 비교해 크게 앞섰다고 밝혀 전 세계 암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잴코리 내성이 생긴 환자군’...
내년 2월 미국 샌디에고 제29회 국제 정밀의료 분자진단학회 트라이콘(TRI-CON 2022)에서 “극초기에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기술과 관련한 연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CLIA(미국실험실표준인증) 랩을 통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현존하는 암 정밀진단 기술 중 가장 앞선 EDGC의 액체생검 ‘온코캐치(OncoCatch)’는 3세대 혁신기술로 세계적 생명과학지 지놈웹...
내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허가가 가시화하면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탄생이 기대된다.
8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내년에 미국 등 주요국의 신약 허가를 받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할 전망이다. 항암제를 비롯해 면역글로불린 제제, 보툴리눔 톡신, 백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K바이오의 R&D...
전 세계에서 가장 크다. 약가는 국내보다 4~5배 높게 형성돼 있어 진입에 성공하면 높은 수익성 실현이 가능하다.
종근당은 R&D 투자를 꾸준히 늘리며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은 항암 이중항체 'CKD-702'와 샤르코 마리투스병 치료제 'CKD-510'이다.
지난해 미국암학회(AACR)에서 비소세포폐암 동물모델을...
ASCO(미국 임상 종양학회)는 최고 권위의 종양학 학회로 참가자만 4만여 명에 이른다. 세계 각국의 내로라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전 세계 주요 제약ㆍ바이오 기업들의 수많은 미팅과 정보 교환이 이뤄진다.
회사 측은 ASCO GI 심포지엄에서 위암 치료의 최신 관행을 바꾸는 과학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대면...
이상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의학총괄책임 부사장(내과 전문의)은 “BBT-17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를 통해 발표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세대 폐암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BBT-176이 4세대 표적 치료제로써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하루빨리 제공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더욱 박차를...
유럽종양학회는 매년 세계암 연구자와 종양 전문의, 바이오 관계자 등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암 연구 분야 최고 권위의 전문학술대회로 올해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에이치엘비가 리보세라닙 관련 논문을 13건 발표해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약효를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리보세라닙의 중국 판권을...
전날에는 에이치엘비가 중국 항서제약이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한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을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투심을 자극했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항암제로, 중국에서는 항서제약이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가지고 있다. 리보세라닙이 판매되면 항서제약은 에이치엘비에...
중국 후난 암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3~4기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 결과 ORR 50%, DCR 62.5%를 보여 안정적인 효능을 입증했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세계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7000여 명이 참가한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와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의 합성어로 가상인물(아바타)을 통해 현실과 똑같은 사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메타버스 구현 핵심기술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이다.
9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이 5월 개최한 ‘2021년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약품과 긴밀한 연구협력을 맺은 파트너사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학회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의 유효한 결과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며 “최근 네이처지에 벨바라페닙의 연구결과가 등재되는 등 글로벌 학계에서도 한미 개발 혁신신약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