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랭킹 선정 이전에도 루닛의 기술은 이미 관련 분야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아 왔다. 작년에는 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가 주최한 TPAC 2016에서 MS와 IBM 등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세계 대회 ILSVRC에선 물체분류ㆍ위치추정 분야 5위에 오르기도 했다. 루닛의 잠재성을 일찌감치 알아본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2014년 초기 투자를 받은 데 이어...
2015년 세계 대회인 ILSVRC(이미지넷 대용량 영상 인식 대회)에서 물체분류ㆍ위치추정 분야 5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병리학회인 북미병리학회(USCAPㆍUnited States & Canadian Academy of Pathology)에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한 유방암 조직병리 사진 자동 분석 기술 발표한 바 있다.
같은 해 세계적인 권위의 의료영상기술 학회인...
유한양행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세브란스 암병원과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세계폐암학회에서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를 통해 발표했는데, ‘타그리소’보다 약효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계에서도 이 물질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고...
YH25448은 해외 전문시험기관에서 전임상 독성시험(GLP-Toxicity study)을 완료했고, 지난 23일 식약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국내 임상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7회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유한양행은 세브란스 암병원과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유한양행은 세브란스 암병원과 YH25448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YH25448은 동물실험에서 대조약보다 우수한 약효가 확인됐으며 암세포에 대한 선택성이 우수하여 피부발적이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더 낮은 것이 특징이다. 향후 뇌로 전이된 폐암환자의 치료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PNA기반 유전자 분자진단 전문 기업 파나진의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사용해 수행한 임상연구들이 세계 최고의 폐암관련 학회인 세계폐암학회(WCLC)에 발표됐다.
파나진은 국내외 병원 연구진들이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활용해 액체 생검으로 수행한 임상연구결과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포스터로...
파나진은 최근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17회 세계폐암학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이탈리아 ISRT 병원 등 국내외 병원 연구진들이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를 활용해 액체 생검(Liquid biopsy)으로 수행한 임상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ISRT병원 연구진은 표적항암제를 처방받아 치료 중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서 항암제 내성...
인간에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세계 첫 사례다. 생명공학의 혁신적 진보를 가져올 유전자가위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암 학회 기조강연을 통해 "중국과 미국에서 크리스퍼기술을 임상에 적용한다는 소식들이 들린다"면서...
5%에서 USE1 단백질이 증가돼 있다. 이 가운데 13%에서는 이 단백질이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이 때문에 폐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화학적 지표를 확보할 수 있게됐다.
이창환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는 세계적 학술지 국립암학회지(JNCI) 지난 18일자에 게재됐다.
단지 2016년 유럽과 미국학회에서 중간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포스터발표는 전문의들이 해당연구의 디자인이 공정한지, 결과에 대한 주장이 합리적인지 검토하여 발표되는 Peer Review Article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많다)했을 뿐이며 허가기관인 식약처에 허가를 위한 안유(안전정유효성)자료로 제출 되었을 뿐이다.
마침 최근 미국 NIH는 임상정보 공개를...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올무티닙과 관련된 글로벌 임상 2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올무티닙에 대해 올해 글로벌 3상(ELUXA 2,ELUXA 3)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불과 3개월 전까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것과 달리 돌연 권한 반환을 통보한 이유에 대해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올무티닙과 관련된 글로벌 임상 2상 연구의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으며, 올무티닙에 대해 올해 글로벌 3상(ELUXA 2,ELUXA 3)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불과 3개월 전까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것과 달리 돌연 권한 반환을 통보한 이유에 대해서...
대학의 학회장이자 FDA 심사위원인 스코트 월드만(Scott Waldman) 박사가 최고기술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스코트 월드만 박사는 대장암 등 종양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로서 1990년대 후반 세계 최초로 대장 내의 GCC라는 호르몬(유전자)을 발견했고, 대장이 아닌 다른 장기 및 소화기관(식도, 위, 췌장, 십이지장, 소장, 간, 폐 등)에서도 암세포와 결합된 GCC가...
2013년 미국의 전문과학저널인 사이언스지는 올해의 연구로 면역항암제를 선정했다.그로부터 3년 후인 지난 6월 열린 암 연구 최대 학술행사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면역항암제 관련 발표가 집중됐다. 면역항암제가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이다.
표적항암제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했다면 면역항암제는 신체의 면역기능을...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 캐나다가 2001년 최초로 시행했으며, 우리나라와 EU 21개국이 포함돼 101개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한국형 경고그림 제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고그림위원회가 구성돼 5차례 전체회의를 하고, 상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 자이랩과의 라이선스 계약은 HM61713의 타깃인 비소세포폐암의 중국 환자가 전세계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특수성이 반영됐다. 제약시장 통계분석업체인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46%가 중국인 환자이며 오는 2020년에는 62%까지 중국인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내년 1월21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ASCO-GI (위장관암학회) 뿐만 아니라 미국 암학회(ASCO 2016)에서 아파티닙 임상결과를 발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파티닙이 기존 신약들에 비교할 때 강점은 무엇일까. 김성철 대표는 이에 대해 “다양한 고형암에서 효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신약후보 물질로서 대단한 장점”이라며 “중국에서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는 두경부암이다.
구인두암을 제외한 4기의 진행성 두경부암은 절반 정도(부위에 따라 30-60%)의 환자에서 재발했고, 재치료에도 불구하고 30-40%는 사망했다. 이 환자들은 식도암, 폐암, 간암 등 다른 이차암을 가진 경우도 많아 5년 생존율은 약 50%에 불과했다.
두경부암은 생기는 부위에 따라 성질이 다르고 치료방법도 차이가...
먼저 흡연과 암 발생에 대한 역학조사에 많은 업적을 내었을 뿐 아니라, 2014년 미국 보건총감보고서(The Surgeon General’s Report)의 수석 과학 편집장이자,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국제보건연구소장인 세계적인 역학자 조나단 사멧(Jonathan Samet) 박사가 ‘암의 발병 원인이자,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흡연’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공단 담배소송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암연구재단의 지원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암 수술 전문 의학지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어플리케이션 ‘Lung CALC’는 현재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를 거쳐 한국 앱스토어에도 등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