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회원국 중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6.7%로 OECD 평균 15.5%의 두 배가 넘어 조사 대상국 가운데 가장 컸다.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2.1%로 OECD 평균 18.5%에 한참 못 미쳤다. 성별 교육 격차, 여성의 노동참여율 등의 지표에서도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유리천장 지수 OECD 평균은 56.0점인데 반해 한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25.0점에 그쳐 OECD 29개국 중 최하위를...
7%), 포스코(1.3%), LG전자(0.6%) 등도 여성 임원 비율이 매우 저조했다.
한국전력공사, 현대중공업, 기아자동차 등 238개(68%)는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한국은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도 25.0점으로 OECD 조사 대상 29개국 가운데 최하위였으며, 남녀 임금 격차도 2014년 기준 36.7%로 OECD에서 가장 컸다.
성별에 따라서도 차별을 받습니다. 육아와 출산으로 경력 단절이 생기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지난 2014년 500대 기업(매출 기준)의 남녀직원 간 연봉 격차는 2600만원에 달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여직원이 매달 220만원의 임금을 덜 받는 셈이죠.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연봉협상은 없습니다. 그래서 대화를 통해 간극을 좁히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USA투데이가 밀레니얼세대(18~34세) 유권자 11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세대의 최대 관심사는 베이비부머나 X세대와 마찬가지로 일자리, 최저임금, 유급휴가 등 경제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가 당면하고 있는 대학 학비와 학생 부채 문제가 그 다음의 관심사이며 외교정책과 테러 문제, 의료보험과 총기문제가 뒤를 이었다....
성별 임금격차는 OECD 22개국 중 가장 컸다.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차이는 36.3으로, OECD 평균(14.5)의 두 배가 넘었다. 우리나라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9.9%에 불과해 29개국 중 4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29.1%였다. 아이슬란드(83%), 핀란드(69%), 스웨덴(67%), 덴마크(67%) 등 북유럽 국가의 노조 가입률은 모두 60%가 넘어 우리나라의 약 7배에 달했다.
평균 연봉에서 남성 4,636만원, 여성 3,031만원으로 성별간 1,605만원의 차이가 났다. 근속연수에서는 남성이 6.19년, 여성이 4.37년이었다.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 간의 임금 격차도 상당하다. 코스피 상장사 평균급여는 6,617만원인데, 코스닥은 4,277만원이었고, 평균 근속연수 또한 코스피 10.77년, 코스닥 5.71년으로 코스닥이 코스피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이...
심한 성별격차를 갖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여성의 사회적 활동에 있어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유리천장’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지난 3월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169만6000원으로 남성의 278만8000원보다 100만원 이상 적었고, 비정규직은 55.3%로 남성의 36.4%보다 1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의 핵심 키(Key)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라고 강조하지만, 남녀 경제 참여율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국내외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도는 어느 정도일까.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내놓은 ‘여성인력 관련 주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기준 여성 경제활동참가율(15~64세 경제활동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
성별 소득 격차도 남성이 100이라면 여성은 63.1(고용노동부, 2014년)로 OECD 국가 중 임금 격차가 가장 크다. 그렇다 보니 맞벌이 가구의 비율은 43.9%(통계청, 2014년)로 낮고, ‘여자 벌이는 쥐벌이, 남자 벌이는 소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계산할 필요도 없다. 맞벌이 가구가 외벌이 가구보다 소득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가구소득이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또 IFC는 여성고용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모으는가 하면 10개의 민간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성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자 힘쓰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2월 ‘페어 플레이-여성 노동력 인구 증진을 위한 더 평등한 법’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남녀 경제활동 참여율 격차를 좁혀야 함을 설명하며 성비 격차가 국내총생산(GDP) 향상에...
반면 이 기간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260만1000원에서 271만3000원으로 4.3%(11만2000원) 올랐다. 이에 따라 통계청이 근속기간과 성별, 연령, 산업 등 여타 조건을 동일하게 제한해 계산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도 12%로 지난해 11.2%보다 0.8%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01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7.1%(10만1000명) 늘었다.
올 3월 기준으로 통계청이 분석한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월평균 임금격차는 1년 전보다 0.8%포인트 확대된 12.0%로 나타났다.
비정규직의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인 국민연금 가입률과 건강보험 가입률은 각각 1.8%와 1%가 떨어졌다.
시간제 근로자는 국민연금(1.8%p), 건강보험(1.4%p), 고용보험(4.0%p) 가입률이 모두 상승했지만 한시적 근로자와...
지난 10년간 남성 임금 대비 여성 임금은 58.3%에서 59.9%로 1.6%P 증가하면서 성별 임금격차가 다소 줄었다.
2005년~2014년 남성 근로자의 임금은 76만9000원 인상(193만1000원→270만원)됐으나 여성은 49만3000원 인상(112만6000원→161만9000원)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으로 남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을 비교해보면, 여성 근로자의 임금은 남성 근로자의 67.3...
직업별로도 관리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은 90% 이상이었지만 단순노무종사자의 경우 국민연금 31.1%, 고용보험 36.7%, 건강보험 41.6%에 그쳐 격차가 컸다.
산업별로는 광제조업 부문 사회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았다. 광제조업 임금근로자의 85.5%가 국민연금에 가입했고, 고용보험은 86.3%의 가입률을 보였다. 반면 가입률이 가장 낮은 산업은 농림어업으로 모두...
남성은 같은 성별 안에서도 소득 수준에 따른 격차가 여성보다 큰 편이다.
남성은 2012년 소득 하위 10% 임금 근로소득 대비 상위 10%의 배율이 4.53배였지만 여성은 3.76배였다.
지난해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남자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1천200만원이고 여성은 남성의 65.2% 수준인 7천300만원이었다.
현대자동차는 여성...
남성과의 임금 격차도 여성들의 재취업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과 여성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그룹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ECD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여성근로자의 임금은 남성보다 39%나 적다. 이는 두 번째로 임금 격차가 큰 일본의 28.7%와...
이어 그는 “정부가 여성 일자리 창출에만 급급해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기혼여성과 워킹맘 등 여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이 최근...
보고서를 보면 각국 남성 전일제 근로자 임금의 중위값을 100으로 볼 때 2010년 기준 한국의 성별 임금격차는 39.0%다. OECD 주요국가 중 가장 큰 수치다. 이어 일본이 28.7%로 두 번째 큰 임금 격차를 보였다. 이후 핀란드(21.2%), 네덜란드(20.5%), 터키(20.1%)가 뒤를 이었다.
조사대상국 중 남녀 임금격차가 가장 작은 곳은 헝가리(3.9%)였다.
입법조사처의 이번...
국회 입법조사처가 9일 발표한 ‘임금격차의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전일제근로자 성별 임금격차는 39.0%로 주요 25개국 중 1위다. 이어 일본 28.7%. 핀란드 21.2%, 네덜란드 20.5%, 터키 20.1%순이었다.
주요 선진국 가운데 영국과 미국은 각각 19.2%, 18.8%였으며, 독일은 16.8%, 프랑스는 14.1%, 호주는 14.0%였다.
남녀...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월급격차는 114만9000원까지 벌어졌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591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늘었다.
전체 임금근로자 1839만7000명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1%로 전년과 비교해 0.2%포인트 줄었다. 성별로는 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