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보험업계의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탈바꿈시키겠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1일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보험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것이다.
성 원장은 이날 "빅데이터를 이용해 보험대상의 위험도를 파악해 보험사각지대를...
앞으로 모델을 추가적으로 검증하고 일반・상업시설 등의 목적물에 대한 태풍・홍수 모델로 확대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이번 모델을 활용해 여름철 호우피해 발생 시 과수 및 벼 피해액을 신속히 추정해 대응할 수 있고, 향후 자연재해 위험에 노출된 모든 재물보험 분야에 동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제작사는 수리비 절감을 위한 부품가격 인하, 설계개선 노력 등을 통해 차량모델등급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보험개발원은 차량을 크기, 인승, 세부트림 등으로 구분·분석하는 등 지속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별 위험도 차이가 보험료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CM 채널은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보험가입의 편리성까지 갖춘 장점이 많은 인슈테크(InsurTech) 사례"라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개선으로 보험가입자의 편익 제고가 입증된 만큼, 향후에도 인슈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내년 성능등급평가를 할 계획이다.
성대규 보험개발원 원장은 “자율주행기술의 저변 확대는 최근 발생하는 운전자 졸음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 발표를 계기로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이후 보험사의 적극적인 CM 채널 도입 등 자동차보험 판매 채널의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낮은 보험료로 소비자 편익을 제고하는 CM 채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인슈테크의 대표 사례인 ‘보험다모아’를 더욱 개선·발전시키고 CM 가입자의 높은 보장 수요를 다양한 신상품으로...
설계사·대리점 등 오프라인 채널의 가입률(20.1%)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난해 특약 가입자 중 보험료를 돌려받은 이의 비율은 61.2%였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주행거리 상품처럼 위험도가 낮은 가입자를 지속적으로 선별해 보험료 부담을 낮춰주는 선제적인 상품개발 전략이 향후 경쟁우위를 결정짓는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 자동차보험기술연구소장과 공동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부분자율차부터 우선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완전자율차가 상용화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부분자율주행장치의 사고방지 성능평가방법, 사고기록장치 활용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Consumer always comes first, 소비자는 항상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20여년간 보험 선진화에 앞장서온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지난 24일 여의도 보험개발원 집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 내내 소비자 편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 원장은 ‘보험업법의 정통파’로 불린다. 보험업법이 25년 만에 전면 개정(2003년) 됐을 때 뿐만 아니라 최근 대형 생보사들이...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자율주행기술(AEB, LKAS 등)의 발전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자동차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보험개발원은 이미 자율차대응TF팀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기술의 사고예방 성능평가, 장치별 사고율 영향도,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해 보험산업이 적기에...
보험개발원은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보험개발원은 시장 활성화를 집중 지원하고 변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일반손해보험 분야의 보험사 자체 위험률 산출과 언더라이팅 기반 조성을 지원할 '손해보험통계팀'과 '기업성보험TF팀'을 신설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이 올해 기업성보험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1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기업성보험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확대, 자연재해보험 개선을 통해 일반손해보험의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험개발원은 기업성 손해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 산출 범위를 확대해 보험사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사기 적발현황과 보험사기 조사체계, 가해자와 피해자간 공모사례, 전손차량을 활용한 고의사고 유발사례 등 다양한 유형별 보험사기 적발사례가 발표됐다.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은 “최근 자율주행기술 발전 등 차량의 급속한 IT화로 인한 사고기록장치(EDR) 등 첨단장치들의 증가로 보험사기 적발이 한층 과학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대규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7일 "보험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을 위해 보험개발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 원장은 이날 보험개발원장 취임식에서 "보험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 변화로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가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성 원장은 이 자리에서 △보험산업 성장 기반 마련 위한 지원...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에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선출됐다.
보험개발원은 사원총회를 통해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보험개발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성 신임 원장 취임식은 11월 7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성 신임 원장은 대구 능인고,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행정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성 신임...
보험개발원은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을 제 11대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취임식은 7일이며, 임기는 3년이다.
성 전 국장은 금융위 은행과장, 보험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관료 출신이다.
성 전 국장 선임으로, 보험개발원은 총 11명 원장 중 10명을 관 출신으로 채우게 된다.
보험개발원 1~10대(1989년~2016년) 원장 이력을 보면, 5대...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차기 보험개발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 28일까지 신임 원장 후보를 추가 공모했으나 아무도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4∼24일 진행한 첫 원장 후보 공모에서는 성 전 국장 한 명만 지원 서류를 제출했다. 추가 공모에서도 지원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성 전 국장이...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과 박재식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임기는 11월 27일 끝나지만 새 사장 선임 절차는 더 일찍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유 사장이 12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회계감사국장에 선임됐기 때문이다.
홍영만 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임기는 11월 17일까지다. 예탁결제원과 캠코 사장은 그동안...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라이나생명은 25일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열어 금융위원회 국장 출신인 성대규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 수석연구위원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라이나생명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 후보를 사외이사로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성대규 사외이사 후보는 보험업계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금융 관료로 손꼽힌다. 최근까지 금융사 제재 심의...
신규 위촉 민간위원은 구태언 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변호사, 성대규 경제규제행정컨설팅(ERAC) 수석연구위원, 왕상한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공재 법무법인 고원 변호사, 전우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다미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제재심의위원회는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매회 상정 안건의 분야 및 특성에 맞는 전문위원(6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