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김중회 전 금감원 부원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정진규 외교부 심의관, 성대규 전 금융위 국장 등도 증인으로 참석한다.
또 과도한 과세 주장에 대해선 권태신 전 국무조정실장, 조규범 전 OECD 조세정책본부장, 황도관 국세청 세원정보 서기관 등 11명이 참석한다
우리 정부는 국익을 해칠 수 있다는 이유로 ISD 소송에 대해...
신제윤 금융위원장을 도와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마련한 성대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복귀 3개월만에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성 국장은 지난주 신 위원장에세 사임할 뜻을 전달했다. 사표는 빠르면 이날 처리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성 국장은 지난해 국립외교원 글로벌리더십과정을 거쳐 손병두 국장의 바통을...
성대규 은행과장은 국장으로 승진하면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국으로 이동했다. 과장급 가운데서는 가장 고참인 성 과장은 행시 33회로 대통령실, 보험과장, 은행과장 등을 지냈으며 론스타 적격성 문제에 있어서 실무적인 처리를 맡았다.
또한 금융위의 주요보직인 은행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배준수 중소금융과장은 행시 38회로 2009년 5월에 중소금융과장을...
금융위 성대규 과장은 “최근 금융회사에 대한 해킹 등 전자적 침해행위가 증가하여 전자금융거래의 안정성이 위협받음에 따라 지난 6월 금융회사 IT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마련·발표하고, 관련 법령 및 규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회사 및 전자금융업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IT인력 및 예산을 확보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그동안...
개정안은 또 은행이 발행할 수 있는 금융채의 범위를 `자본시장법에 따른 사채(교환사채, 이익참가부사채)'로 명시했다.
아울러 은행 자기자본을 보통주자본, 기타기본자본, 보완자본 등 3가지로 분류했다.
금융위 성대규 은행과장은 "이번 개정안은 은행의 자본요건을 강화하는 국제 금융규제 `바젤Ⅲ'가 2013년 도입되는 데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