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교권침해를 막기 위해 학교 방문자의 학교 출입을 제한하고 민원인이 적법한 절차를 위반한 경우 학교장이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교권보호 조례안을 마련, 시민 의견수렴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활동보호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교육주체 상호간에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육의...
서울이 10명(-76.2%), 대구가 3명(-70.0%), 경기가 47명(-56.5%), 인천이 31명(-52.3%)을 뽑아 2022학년도와 비교해 감소폭이 크다.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 105명, 초등 244명 등 모두 349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2022학년도 대비 전국적으로 61.0% 감소한 규모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10개 사립학교법인(기관)으로부터 1차 임용시험을 위탁받아 초등교사 4명, 유치원...
이날 교육부는 각 학교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 또는 원격·단축수업을 실시해줄 것을 권고했다. 6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유·초·중·고는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한다. 제주도 교육청은 학교 휴업·단축·원격 수업 283곳을 결정했다. 서울 역시 유·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을 전면 중단하고, 고등학교의 경우 등교 수업 여부를 학교장 재량으로...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6일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수업’이 전면 중단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등교 수업 여부를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태풍 ‘힌남노’에 대비한 긴급 ‘지역사고수습본부 대책회의’를 열어, 각 교육지원청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교육부는 “학교장 등이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원격수업 전환 등 학사운영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학교들은 5일에는 모두 정상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태풍 ‘힌남노’의...
조 교육감은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3기 정책방향을 담은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 미래교육'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에는 △더 질 높은 학교교육 △더 평등한 출발 △더 따뜻한 공존교육 △더 세계적인 미래 교육 △더 건강한 안심 교육 등 5대 정책방향이 담겼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25개 과제와 70개 세부과제가...
윤 대통령은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서울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시설 움틈학교 등을 찾아 다문화·한부모가족과 이야기를 나눴다. 부모가 중국과 베트남 출신인 다문화가족 아이들의 질문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움틈학교에서 ‘학교를 다닐 때 공부를 잘했나’라는 한 아이의 물음에 “저도 어머니가 직장을 다니셔서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할머니와 집에...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판결 직후 입장문을 내고 "판결이 공교육 정상화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에서 내린 공정한 처분을 판결이 과도하게 제약한다”며 “다만 국제중의 교육력 약화와 장기 소송으로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의 피해를 우려해 상급 기관에 상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희연...
이날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은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과 함께 학교 현장 점검과 위생 점검에 나섰다.
앞서 지난 5월과 6월에도 서울 강서구와 중구에 있는 고교 급식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되는 등 이물질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서울시교육청은 문제가 된 급식을 납품한 업체 두 곳 모두 세척과 절임 과정에서 관리가 미흡했다며 납품업체 위생점검 등을...
존중한 것이나, 특수학교와 기타학교 설치분(55억 원)까지 삭감된 것으로 향후 소관 상임위원회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본회의에 출석한 조 교육감은 "시의회의 수정안에 동의한다"며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시의원들이 낸 고견을 서울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도봉고등학교가 학력인구 감소로 문을 닫는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도봉고는 현 2학년 학생들이 졸업하는 2024년 통폐합 절차를 밟는다. 학생 수 감소로 서울지역 일반계고교가 문을 닫는 첫 사례다.
도봉고는 내년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1학년 학생 30여 명은 이미 인근 학교로 재배치됐다.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모두 졸업하면 행정상...
올 2학기에도 서울의 모든 학교는 원칙적으로 정상등교와 대면수업을 실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학기에도 대면수업을 위한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지역·학교 중심의 자율적인 대응체계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교내 재학생 신규확진비율’ 3% 내외 혹은 ‘학년 또는 학급 내 학생...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서울 초등학생 1명이 사망하고 관내 교육기관 78곳이 침수 등 피해를 입었다.
코로나19 재유행도 학교 현장의 우려를 키운다. 정부는 24일에서 31일 사이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는 전국 초·중·고 개학 일정과 겹친다.
이달 말 코로나19가 정점을 이룰...
결식아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급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울시·자치구·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올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지원 기정예산은 272억 원으로,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급식단가 인상분 시비 12억7000만 원을 반영했다.
이는 최근 치솟고 있는 외식 물가를 급식 단가에 반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저소득층 아동의...
미래 서울을 준비하기 위한 재원을 조속히 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는 유보했다. 3조7337억 원 규모의 시교육청 추경안은 앞서 담당 상임위에서 보류된 데 이어 지난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유보됐다. 추경예산의 약 70%인 2조7000억 원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 여유 재원으로 쌓아두는 것은...
앞서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부가 중요한 국가 교육정책 발표에서 교육청을 허수아비로 취급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2학기 학교방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만 5세 입학이 급히 회의 내용에 추가됐다.
교육계에서는 현장 의견 수렴도 없는 무책임한 정책이란 목소리가 크다. 박다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이 구청장은 "구청장 되고 살펴보니 강동구에서 작년 기준 학교시설에 예산 30억 원을 썼다"며 "서울시교육청에 교육예산이 3조 가까이 기금으로 적립돼 있는데 학교 시설 개선에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각 구마다 학교 시설 예산이 달라 오히려 사정이 어려운 구에 사는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게 아닌가"라며 "시설 예산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시 일반고와 동일하게 교육감이 학생을 배정하게 된다.
장훈고의 일반고 전환이 최종 확정되면 서울시교육청 관내 자사고 중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는 10번째 사례가 된다. 서울 내 자사고도 17곳으로 준다.
서울시교육청은 장훈고의 안정적인 일반고 전환을 위해 학교․학부모‧교육청이 참여하는 일반고 전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