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또 메르스 감염…환자수 184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견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가 184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184번(24·여) 환자의 검체를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미 국무부 관리들 "일본에 위안부 문제...
하지만 일부 직원들이 반발하며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강제성이 없는 자발적인 서명이었다는 입장이다. 또 전직원을 상대로 급여삭감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로 했다.
A병원의 직원수는 370여명으로, 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이 의심증상을 보여 한때 응급실 등이 임시폐쇄 한 바 있다.
환경부는 앞서 병원에서 발생하는 메르스 격리의료폐기물의 보관, 처리과정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되자, 폐기물 처리 규정을 강화했다. 합성수지 전용용기에 담아 일주일까지 보관 가능할 수 있게 한 데서, 밀폐형 전용용기에 2중 밀폐해 당일 위탁처리토록 바꿨다.
그러나 의심증상이 있는 자가격리자가 배출하는 폐기물의 경우엔 격리의료폐기물에 준하는...
13. 동물들과의 직접 접촉을 삼가야한다.
14. 현지 의료기관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하고 감염 의심 증상 시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입국 시 공항, 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한다.
15.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travelinfo.cdc.go.kr) 또는 스마트폰에서 질병관리본부 mini 앱(App)에서 질병정보를 확인한다.
증상이 없는 잠복기의 감염자가 입국할 가능성을 고려한 입국 후 조치였다. 지난해 12월 29일 발표된 의심환자도 이 제도를 통해 자진신고해 발견된 경우다.
이 같은 ‘삼중 저지선’과 함께 특히 경이로운 대목은 감염의심 단계에 신속하게 정보를 탁 까놓고 공개함으로써 전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개방적 공보 정책이다. 12월 29일 의심환자의 경우에도 일본 당국은...
이들 모두 아직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제주지역 메르스 추가 의심 신고자는 폐렴 환자 2명으로,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접수된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88명이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제주지역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5년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중에는...
응급실을 방문한 지 5일 뒤인 10일 173번 환자는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 강동구의 목차수 내과, 종로광명약국, 일성당 한의원 등을 방문했고 정형외과 수술을 위해 18일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입원하고 나서야 존재를 인지 했다. 하지만 환자는 이미 폐렴이 발생해 상태 악화됐고, 결국 20일 중환자실로 옮겨져 21일 기도삽관 처치를...
본이비인후과와 스마일약국 △16일 강동신경외과, 튼튼약국 △17일 위드팜천사약국△17일 오후~22일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에 들렀거나 입원했다.
해당하는 날짜에 해당 기간에 이들 의료기관을 방문한 뒤 발열, 기침, 근육통, 설사 등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즉시 다산콜센터(☎ 120)와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가장 효과적인 비율로 에탄올(62%)을 배합, 자연발화점이 300도 이상인 성분을 사용하는 등 액체 및 젤류의 기내반입 규정을 적용해 총 200만개가 특별 제작됐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메르스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내 소독 주기를 주1회 이상으로 늘리고 기내방송을 통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검역소에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고열, 기침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응시자를 위해 ‘별도시험실’을 마련,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응시자는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37.5도 이상 고열이나 기침 등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감독관의 인솔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해야 한다.
메르스 관련 자가격리자에 대해선 사전 신청 시 자택에서 응시 가능토록 할 예정이고 이들의...
환경부의 지침에 따르면 자가격리 중 발열 등 메르스증상이 생기거나 확정판정을 받으면 보건소 담당자와 유역환경청 공무원, 전문처리업체 등이 가정을 방문해 같은 방식으로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밀폐용 합성수지 전용용기에 넣어 소독한 뒤 수거해 당일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접촉 의심자는 보건소가 일일 관리하고 매일 전화상으로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전화로...
이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때는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가 증상 발현 후 근무를 하던 때와 시간이 겹친다.
137번 환자를 통해 전파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기는 24일로, 이전까지는 이 환자한테 감염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었다.
만약 174번 환자가 137번 환자와 접촉하지 않았다면 병원 내 다른 감염원으로부터 메르스...
137번 환자는 14번 환자와 접촉해 메르스에 감염된 후 지난 2일 증상이 나타난 뒤로도 10일까지 병원에서 근무를 이어가며 수많은 환자와 의료진을 만났다.
174번 환자도 137번 환자의 근무 기간에 병원에 다녀갔다는 점에서 137번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크다.
역시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은 신규 확진자 175번(74)의 경우 가족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다.
이...
이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 이력이 있는 사람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3일간 사실상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은 셈이다.
22일 기준 자가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9331명에 달한다. 정부의 관리 소홀로 1만명에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 1명이라도 증상 발현 후 이렇다 할 조처를 취하지 않게 되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생겨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계속 제기되고...
김 보건기획관은 "삼성서울병원이 환자 명단은 가지고 있었지만 병문안 온 가족이나 내방객 등에 대한 자료는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역학조사는 확진자의 접촉 가능성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는 것이 원칙인데 삼성서울병원이 가족이나 내방객 확인 시도를 하지 않으면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갖고도 계속 일상생활을 하며 더 많은...
김창보 서울시 보건기획관은 이날 오후 2시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응현황 기자설명회에서 "사망한 자가격리자에게 발열이나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양천구 보건소장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폐암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해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힐병원은 이날 기준 118건의...
이 병원은 지난 18일 간호사인 163번 환자(53·여)가 메르스에 감염된데 이어 10명이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인 곳이다.
이 환자의 동료 간호사 5명이 1차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간호사 5명은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은 메르스 환자가 증상 발현 후 투석실에 방문한 적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165번 환자(79)...
양성이 의심되는 '의양성' 판정을 받거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의료진도 있어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대청병원에서 감염된 143번 환자(31)가 다녀간 좋은강안병원 등 부산지역 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인 115번 환자(77·여)가 입원한 창원SK병원, 90번 환자(62·사망)가 입원한 대전 을지대병원, 98번 환자(58)가 입원한 서울 양천구 메디힐병원 등도...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을 위한 수칙으로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해 안내받기, 선별진료소 이용하기, 대중교통보다 자가용 타기 등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자가격리자, 자가격리 보호자, 학생을 위한 수칙이 별도로 마련됐다.
강주배 작가는 이러한 내용을 인기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 캐릭터를 활용해 9컷의 만화로 소개했다.
'휴대전화 및 손으로 만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증상이 있는 상태로 제주 관광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제주에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17일 오후 11시30분에 중앙대책본부로부터 141번 환자가 지난 5∼8일 자신의 부인과 아들, 다른 가족 등 일행 11명과 함께 제주관광을 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환자 일행은 5일 낮 12시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