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는 자회사 살티고가 해충 퇴치제의 주원료인 살티딘의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살티딘은 모기, 파리, 진드기와 같은 해충을 퇴치하는 이카리딘 브랜드로 해충 퇴치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곤충의 후각 수용체에 작용해 흡혈 대상인 사람을 인식하지 못하게 해 해충의 접근을 막는다.
살티고 관계자는 “봄, 여름 계절적 특수와 함께 지카...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바이오사이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자 미국계 화학기업인 케무어스의 세척 및 살균소독제 사업부문을 인수한다고 2일 밝혔다.
케무어스의 세척 및 살균소독제 사업부문은 살균 소독 및 위생 관리에 사용되는 원체와 특수화학 제품을 주로 공급하며 지난해 기준 약 1억 유로(한화 약 1311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차이나플라스 2016’에 참가해 플라스틱 산업을 겨냥한 신제품과 최신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16’에는 랑세스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무기안료, 라인케미 첨가제 등 3개 사업부가 참가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9일 랑세스코리아에 따르면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조명 및 건축 박람회(Light + Building 2016)‘에 참여, LED(발광다이오드)용 열가소성 플라스틱 신소재를 처음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신소재는 광반사성 및 온도 저항성, 내광성, 유동성, 열전도율, 그리고 난연성 면에서 LED에...
8일 랑세스코리아에 따르면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가 합성고무 합자사명을 아란세오(ARLANXEO)로 결정하고, 4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 2015년 9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는 합성고무 합작사 설립에 협의, 최근 반독점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고 현재 신규 회사 설립에 필요한 이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합작사 본사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Gastonia)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의 2만톤 규모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총 4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신규 설비에는 약 1500만 달러가 투자됐다.
개스토니아 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
1위는 독일의 랑세스(48만톤)다.
금호폴리켐은 아시아지역의 자동차 부품 시장지배력 확대를 위해 2013년과 2015년에 EPDM 6만톤씩 증설, 3년간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렸다. 특히 전략적 파트너사인 일본 JSR사는 금호폴리켐이 증설한 생산라인을 통해 시운전에서 정상제품 생산까지의 기간을 3시간으로 단축시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이런 가운데 중국시장에서는 8일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가 창저우 지역에 연산 16만톤 규모의 특수고무(EPDM) 생산공장을 가동하는 등 다국적 화학기업들의 현지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부탄디올 업황이 좋지 않아 잠정 보류한 상태로 전면 보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7일 자사의 고성능 복합재인 테펙스(Tepex) 소재가 BMW의 전기차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테펙스는 고성능 컴포지트 시트로, 자동차 부품의 기계적 강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BMW i8의 후면 배기구 커버는 강화플라스틱(DLFT)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랑세스의 테펙스 인서트 소재가 표면층에...
독일계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25일 외장부품용 PBT(폴리부틸렌테레프탈렌)와 PA(폴리아미드) 컴파운드 신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랑세스는 이날 범퍼, 도어 핸들, 스포일러, 미러 하우징과 같은 승용차 및 트럭의 외장부품에 적용 가능한 PA기반의 듀레탄(Durethan)과 PBT기반의 포칸(Pocan) 소재를 소개했다. 랑세스 관계자는 “우수한 외관 품질과...
랑세스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8회 컬러콘크리트웍스 포럼(Colored Concrete Works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랑세스의 국내 파트너사인 우신피그먼트가 공동 주최한다. 2011년에 이어 한국에서의 두 번째 개최다.
행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 미디어 및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베이페록스 안료를 적용한 국내·외 컬러...
독일계 특수화학회사 랑세스는 자사의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한 플라스틱 인포테인먼트 캐리어가 '아우디 A6'에 적용됐다고 15일 밝혔다.
랑세르는 이번 적용 사례가 금속으로 생산되던 기존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를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양산한 첫 사례로, 금속부품 무게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랑세스와 아우디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랑세스코리아는 27일 울산, 서산, 여수, 부산 4개 도시의 총 8개 학교 및 과학교사회에 ‘랑세스 과학실험키트’ 12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랑세스는 과학 교육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학교에 실험키트를 기증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 Responsible Care 협의회’가 주최하는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행사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도 전시회에 참가해 아우디 A6에 적용되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캐리어’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연속섬유강화 폴리아미드 복합재인 테펙스와 폴리아미드(PA) 6 기반의 듀레탄을 랑세스가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해 만들었다. 무게는 금속소재 부품의 50% 수준에 불과하다.
한편, 자동차산업에서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증설하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은 지난 2012년 9월에 연산 2만톤 규모로 신규 설립됐다. 랑세스는 이번 증설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재 생산능력을 4만톤으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다. 증설 설비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특수선박용 케이블 외장재에 최적의 소재로 ‘터반-레바프렌 블렌드(Therban – Levapren blends)‘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터반-레바프렌 블렌드는 할로겐이 없는 난연성의 기능성 고무인 수산화니트릴고무(HNBR)와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 고무(EVM)를 혼합한 제품이다.
영하 40도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도 우수한 가요성을 유지할 수...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1일 친환경 피혁가공 신제품 ‘레보탄 X-바이오머(Levotan X-Biomer)’와 ‘아쿠아덤 X-피그먼트(Aquaderm X-Pigments)’ 2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보탄 X-바이오머는 고품질 가죽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의 리탄닝제(retanning agents)다. 이 제품은 재생가능한 원료로 만들어진 친환경...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연산 9만톤 규모의 고성능 폴리아미드 플라스틱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7500만 유로가 투자된 이번 신규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랑세스 컴파운딩 공장의 가공을 거쳐 두레탄(Durethan®) 브랜드로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앤트워프 공장은 고성능 플라스틱 중합의 핵심 중간재인...
이번 행사에는 솔베이 엔지니어링플래스틱, 랑세스 등 세계적 기업부터 자동차 부품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내 기업으로는 LG화학, SK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참가하여 자동차용 폴리머의 국산화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가능하다.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는 해수담수화용 나선형 역삼투 멤브레인 ‘레와브레인 RO S시리즈’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역삼투 멤브레인은 염분,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바이러스, 세균, 중금속 등의 다양한 혼합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미세 여과막으로 해수담수화, 순수 및 초순수, 하·폐수 재활용 등 수처리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