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두 국책은행이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C등급을 받게 됐지만, 성과급을 지급받게 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ㆍ해운사 등 부실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미흡한 실적을 보여 대규모의 국민혈세가 투입된 현재 상황에서 성과급을 지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두 국책은행 내부에서는 총 연봉은 오히려 지난해 보다 줄어든
'쇼 미더 머니 5'에 출연중인 지코의 친형 우태운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 우태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뒷북이지만..고마워요 what up show me!!/// #what up show me #dindin #김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태운은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서 개그맨 김기리, 가수 딘딘과
서울 무악동의 이른바 '옥바라지 골목'을 둘러싼 논란이 시끄럽다. 수 년 동안 적법한 절차로 진행되온 개발사업을 박원순 시장이 일방적으로 전면 중단시키면서 뒷북 개입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진행한 1인 방송 '원순씨 엑스(X)파일'에서 서울시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지구 논란과 관련해 "시장으로 있는 동안 서울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대한민국을 공황에 빠뜨린 지 20일로 1년이 됐다.
메르스 사태는 186명의 확진자, 38명의 사망자, 1만6693명의 격리자가 발생하고 국민 생활과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 국가적 재난이었다.
우리 정부는 부실ㆍ뒷북 대응을 되풀이하며 ‘세계 2위 메르스 감염국’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우리의 취약한
“사명감으로 기업을 감사하거나 회계의 투명성을 높였던 분들은 정말 많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성북구 보문로에 있는 보험연수원에서 만난 최진영 원장(58ㆍ전 금융감독원 회계 전문 심의위원)이 말을 꺼내기를 주저하면서 한 첫마디다. 그는 “회계 분야에서 훌륭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라며 망설였다. 최 원장은 회계 1세대라고 부를 수 있는 원로는 아니었다.
정부는 이번에도 어김없었다. 오랜기간 차근차근 정책을 준비하는 정부의 모습은 여전히 어색하다. 하지만 어떤 이슈가 발생하면 초고속으로 관련 정책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익숙하기만 하다. 최근 이세돌-알파고 간 대국을 통해 떠오른 인공지능(AI)에 대처하는 우리 정부의 모습 역시 예상을 1%도 비켜가지 않았다.
인공지능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산업통상자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이하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이 내달 28일부터 시행된다. 하지만 자동차회사들이 2013년 부터 앞다퉈 전기차를 출시한 상황에서 때늦은 지원책이라는 지적이다.
15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친환경자동차법 개
도무지 열 평 한옥이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을 한다고 후배 하나가 집에 왔다. 이사 온 집이라고 휴지 한 뭉치를 사가지고 왔다. 운이 줄줄 풀리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핸드백에서 예쁜 초 두 개를 꺼내 책상 위에 놓으며 말했다. “무드 있는 시간도 보내구요. 이 초에 불을 켤 때에는 제발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나는 그동안 줄줄 풀리지도 행복하지도 않았을까
지난해 수십 명의 C형간염 감염자를 낳은 서울 다나의원에 이어 강원도 원주에서 주사 시술을 받은 환자 100여명이 C형 간염에 무더기로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주사기 재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해 다음달부터 현장 조사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책을 내놨지만 뒷북 대응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표본 감시 대상인‘C형
강원도 원주의 한 정형외과에서 지난해 4월 C형간염 집단감염 신고가 있었지만, 보건당국이 이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다가 ‘다나의원 사태’ 이후 뒷북 대응에 나섰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강원 원주시의 ‘한양정형외과의원’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자 115명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1명은 치료가 필요한 RNA양성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전 세계에서 269개에 달하는 매장을 폐쇄하기로 선언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폐쇄 규모가 이례적으로 큰 데다 소비자들의 씀씀이 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옮겨가는 와중에 생긴 일이어서 월마트를 둘러싼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월마트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69개 매장을 폐쇄한다. 이 가운데 폐쇄 규
미국 금리 인상과 중국경기 둔화, 12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 주력 산업의 경쟁력 저하 등 한국 경제의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 상황이 18년 전 IMF 외환위기 때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경제 위기설의 실체를 살펴보면 국제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깊은 불신과 맥이 닿아 있다.
세계 3대 국제 신용평가회사
정부가 주민등록번호 수집과 활용을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행정자치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허용하는 42개 대통령령의 주민번호 수집 근거를 폐지하도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자가 주민번호를 전자적으로 보관할 때 규모가 100만 명 미만이면 내년 말까지, 그 이상이면 2017년 말까지 의무적으로 암호화 조치를
조선대 의전원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은 동료 원생인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해 물의를 빚은 원생 A(34)씨를 제적 처분하기로 했다.
조선대 의전원은 1일 학생지도위원회를 열어 A씨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고 결국 제적을 결정했다.
교수 11명, 원생 2명으로 구성된 지도위는 피해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나서 A씨를 불러 소명을 들었다
주가연계증권(ELS)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ㆍ이하 H주) 편중 현상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56개 증권사는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1조3187억원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7.8% 감소한 7442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악화의 핵은 H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ELS 관련 운용손실이다.
3분기 실적 발표 기간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대형 상장사 2곳 중 1곳꼴로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과 '실적 충격'(어닝 쇼크)을 나타냈다.
대형주들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와 크게 벌어지면서 증권사들의 부실한 기업 분석과 조선·건설사의 고무줄 회계처리 등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 대형주 2곳 중 1곳, 실적-추정치 괴리율
다음달부터 시장질서교란행위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사건은 판결문을 통해 그 내막을 살펴볼 수 있게 된다. 해외 주요 감독기구는 물론 국내 행정기관도 이미 채택하고 있는 제도가 뒤늦게 도입된 것과 관련해 그간 금융당국의 ‘깜깜이 행정’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1월부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과징금 부과가 결정된 시장질서교란행위 사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광명을)은 8일(목)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자동차 연비 조사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가, 이번 폭스바겐 디젤게이트가 터지자 벼락치기로 연비재조사를 실시한다고 나섰다. 뒷북행정의 표본이다”라고 질타했다.
지난 9월 18일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폭스바겐 그룹의 청정대기법(Clean
닷새째로 접어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타결점을 거의 찾았다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정부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TPP 경제장관회의에서 자동차 원산지 규정, 낙농품 시장 개방, 의약품 특허보호 기간 등 핵심 쟁점에서 큰 진전을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주동부경찰서가 최근 음주측정을 거부한 공기업 직원 K씨(43)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자회사인 ㈜해올에 근무하고 있는 K씨의 음주운전은 도의회 고위직 자제란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음주운전도 문제지만 측정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에 도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