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보금자리론과 디딤돌 대출 등 모기지상품 대출 조건이 전면적으로 바뀐다. 최근의 보금자리론 대출 요건 변경이 서민 대출만 옥죈다는 비판에 직면하자 근본적인 개선에 나선 것이지만, 잦은 조건 변경으로 시장의 일대 혼란도 예상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의 적격대출 한도를 최소 2조 원으로 늘려 올 연말까지 적격대출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론 요건 강화에 따른 서민 실수요층의 반대가 극심해지자, 금융위원회가 서민금융 상품의 한도를 늘리기로 결정했다.
보금자리론의 경우 당초 공급계획을 넘어 16조 원에 무제한 한도를 늘리고, 적격대출 역시 은행별 추가 한도를 늘려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내년 해당 정책모기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 요건 등 제도를 전반
금융위원회가 적격대출의 한도를 추가로 배정해 시중은행들이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적격대출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19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은행별로 배정한 적격대출 한도가 현재 대부분 소진됐으나 추가 한도 배정으로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적격대출은 단기·변동금리 일시상환 위주의 주택담보대출 구조를 안정적인 장기·고정
정부가 25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주된 내용은 주택 공급량을 조절해 늘어나는 집단대출을 줄여보겠다는 것이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분양권 전매 제한은 포함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대책 마련 과정에서 집단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 분양권 전매 제한을 제안했지만 국토교통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가 고위직(1급) 인사를 실시했다.
금융위는 30일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3회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브라운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경부 국제기구과장과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등을 지낸 국제금융통이면서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금융위원회가 이 달 말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급 인사 후 국장, 과장 인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상임위원(1급)에 내정됐다. 고승범 전 상임위원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나간 뒤 1급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였다.
손 내정자는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
고승범(행시 28기)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되면서 금융위 1급, 국장급 인사들의 연쇄 이동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1급 승진 후보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이다.
손 국장은 행시 33기로, 보직 국장 가운데 기수가 가장 높다. 손 국장이 승진하게 되면 지난해 11월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자리를 옮긴
이르면 상반기 중 온라인 자동차보험에서 가입자의 운전 경력이나 교통법규 위반 이력 등 개인 특성을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영화 '오빠생각' 시사회 간담회에서 "보험다모아 홈페이지에 있는 대부분의 보험 상품을 온라인 가입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는 일부
개각을 앞두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유임될 것이란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
임 위원장이 차기 경제부총리에 유력하다는 기존의 하마평과 정반대인 것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내에서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인사 태풍이 불어닥칠 것이란 관측과 내년 3월 이후가 돼야 연쇄 이동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경환 경
금융위원회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에 '한국카카오은행'과 'K뱅크' 두 곳을 허가했다. 이들은 내년 상반기 본인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도규상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예비인가의 경쟁은 어느 정도로 치열했는가.
▲ 구체적인 점수는 밝힐 수 없고 외부평가위원회에서 혁신성과 사업타당성을 기준으로 카카오은행·K뱅크 컨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이 29일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케이(K)뱅크와 한국카카오은행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이 29일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케이(K)뱅크와 한국카카오은행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이 29일 서울 태평로 금융위원회에서 열린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케이(K)뱅크와 한국카카오은행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결정을 내렸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다음달 온라인으로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보험 슈퍼마켓이 출범한다. 내년 4월부터는 포털사이트에서 보험상품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판매 채널 위주의 양적 경쟁을 상품·서비스 위주의 질적 경쟁으로 전환하는 목표로 마련된 이번 로드맵은 1993년
실손의료보험료가 내년에 최대 30%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관련된 모든 규제를 폐지하면서 보험사들이 내년부터 보험료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판매채널 위주의 양적 경쟁에서 상품·서비스의 질적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상품 개발·가격 자유화 조치를 담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
정부가 연내 1~2개의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해 시범인가를 내주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융위원회가 제도적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은행권 주도의 인터넷전문은행을 제한하겠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증권사와 ICT기업 연합군이 ‘국내 1호’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다음달 인가
금융위원회가 온라인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맞춤형 투자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등록심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도규상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20일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과 향후 과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은 투자자문업으로 등록(등록자본금 5억)하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자문행위를 제공하는 방식에 대한 규제가 전
"한국 기업과 코리아페이를 만들고 싶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말이다.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그의 말 한 마디에 정부와 국내 핀테크 업계는 그야말로 '멘붕' 에 빠졌다.
'핀테크 공룡'으로 불리는 알리바바 마윈의 도전장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내 시장에 카니발라이제이션 경고장으로도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을 알기
금융회사와 기술(ICT)기업의 융합시장인 핀테크가 급부상 하면서 이종산업간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다. 금융권은 핀테크의 주요 영역이 금융사의 기능이라며 향후에도 금융사 주도로 사업구도가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일각에서는 핀테크가 단순한 은행 업무의 확장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의 개척임을 강조하며 ICT기업이 빠르게 시장을 확장할
앞으로 대포통장,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고위험 고객은 더 까다로운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계좌개설이 가능한 비(非)대면 실명확인의 폐단을 막기 위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일 ‘제3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실명확인방식 합리화 방안’을 확정했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간부회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