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금융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정 소식이 전해진 지난 17일 오후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은 임 내정자는 22일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한차례 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내정자는 우선 업무 파악한 후 다음달 9일로 예정된 청문회 준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한...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금융국장은 "(집단분쟁조정 제도 도입은) 다수의 금융 피해자 분쟁에 대한 해결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송수행 능력이 낮은 취약계층이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도 국장과의 일문일답.
--이번 정책 발표의 의미는 무엇인가.
△ '금융소비자 종합대책'은 금융분야 소비자 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아울러 금융상품의 위험성을 고지하는 경고문구(과다채무의 위험성, 손실가능성 등)가 더 쉬워진다.
도규상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금소법 등 법령 제·개정 과제들은 내년 중 입법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적 논의 동향 파악, 정책 이해관계자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정책적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설하는 등 중장기 고객 관계 형성을 위한 영업채널 구축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관계형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채무상환능력을 따져 자율적으로 충당금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포 설치규제를 완화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관계형 금융이 활성화되면 중장기적으로 저축은행업권 신뢰 회복과 수익성 기반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도규상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과의 일문일답.
- 저축은행 업권에 관계형금융 모델이 적합한 이유는?
▲ 관계형 금융은 고객과의 장기적 거래관계를 통해 정량적 정보는...
도규상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경쟁심화에 따른 부작용이 없도록 관리감독 강화조치도 병행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의 자산운용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우선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 대체투자 및 위험회피 목적의 헤지펀드에 대한 신규 투자가 가능해 진다.
투자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자산운용 대상별로 설정된 투자 상한도 현행보다...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금융 국장은 “당초 오토론 등 가계 대출 전체를 규제하려 했지만, 과도한 규제시 가계 부문에 충격을 줄 수 있어 신용대출 부문만 일단 규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캐피탈 업계는 자동차 할부의 경우 일반 신용대출이 아닌 자동차 판매를 촉진시켜주는 것이고 결국 자동차 회사에게로 자금이 유입되는 구조이므로 기업지원, 혹은...
이에 대해 도규상 금융위원회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은 16일 "서민금융진흥원은 기본적으로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인력 통합돼 운영될 것"이라며 "3개 기관의 기관장은 진흥원의 기관장이 법상 겸임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을 신규 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금융 유관기관을 통합하는 것"이라며 "흩어져 있는 업무 조직을...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정책관은 "지원 대상별로 햇살론 상품(보증 유무, 보증비율 등 차별화)을 다양화해 서민의 자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서민의 제도금융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를 서민금융상품 성실상환자가 제도금융권 안착 전에 이용하는 징검다리 제도로 점진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정책관은 "전산시스템도 통합해 종합상담, 현장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가능토록 개편할 방침"이라며 "하반기에는 서민금융 종합상담을 위해 상담인력, 유관기관 직원 등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는 통합교육 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3분기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우선 4분기 1~2개의 거점센터를...
도규상 금융위 중소서민정책관은 "통합 거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상품 뿐만 아니라 고용‧복지, 미래설계 지원 등 서민의 자활을 위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조직 및 재원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서민금융 지원 경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는 유관기관,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서민의 금융생활 전반을...
이날 우본은 도규상 보험사업단장을 비롯한 80명의 직원들이 연풍리 지역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고 농지 정리에 나섰다.
현재 전국의 3700여 우체국에서는 4만2000여 직원들이 우정사회봉사단과 집배원 365봉사단 등 526개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독거노인 집수리, 소년소녀가장 돌보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국민생활 지원에...